(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인 ‘AI 챗봇’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구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챗봇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지원한다. 복지·세금·교통·문화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본 정보를 비롯해, 강좌접수·시설대관 등 각종 통합예약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FAQ) 안내를 통해 검색 과정을 간편화하고, 자세한 답변이 필요한 경우 참고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관련사업 링크도 제공한다. 챗봇은 단순한 키워드 검색을 넘어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맥락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답변을 내놓는다. 복잡한 행정 용어나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쉽게 필요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인공지능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추석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상품권은 구매 즉시 7% 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가 연말까지 상시 진행돼, 최대 12%의 체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은 국비 지원으로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한 것으로, 추석 성수기 지출 부담을 낮추는 한편 지역 상권에 매출을 환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사용자는 결제액의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 소상공인은 별도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상반기 설 명절에 300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 추석 50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연간 총 800억 원 규모의 상품권 물량과 페이백을 결합해 하반기 소비 심리를 뒷받침하고 골목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바구니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도성초등학교 체육관(역삼로 313)에서 ‘2025 청소년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강남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바둑 축제다. 바둑은 집중력과 사고력, 인내심, 자기 통제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콘텐츠로, 대국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 예절, 겸손을 배우는 인성교육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관내 30여 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바둑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둑이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인식 속에 꾸준한 수요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바둑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관내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총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유치부 개인전 ▲초등학교 학년별 개인전(1~6학년) ▲초등부 5인 단체전 ▲중고등부 개인전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기념 메달이 수여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초등 수업 나눔의 달'을 통해 36만여 명의 학생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 올해부터 서울 초등교육은 상반기 '수업 성장 학기'와 하반기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수업 나눔의 달'은 교원의 전문성을 협력적으로 확대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체계적 연대를 통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가치를 구현하는 대표 사업이다. 이번 '수업 나눔의 달'동안 11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공개, 협의회, 주제별 워크숍, 수업 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직접 보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석교사의 마이크로티칭과 교사 성장기 나눔 ▲주제별 특강과 체험형 부스 운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업 자료 전시·공유 ▲사례집 발간과 수업 콘서트 등 교육지원청별 특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다른 교육지원청 교사도 참여할 수 있어 ‘서울
(포탈뉴스통신) 용산구의회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빙고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에는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90명이 참여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방송실 등 구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본회의장에 모여 국민의례,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퀴즈,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 행사에는 김성철 의장을 비롯해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이미재 의원, 권두성 의원 등 7명의 구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김성철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여러분은 미래의 주역이며, 오늘 이 자리가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구의원들이 직접 출제한 “의원 수는 몇 명인가요?”, “조례란 무엇인가요?”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퀴즈가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 “구의원은 어떻게 선출되나요?”, “용산구의회는 언제부터 생겼나요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9월 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025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17건은 원안 가결됐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위생해충 등 구제 및 대발생 곤충 관리 방안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임현주 의원은‘따릉이 및 개인형 이동장치의 방치에 따른 보행자 안전문제에 대한 촉구’, 이관우 의원은 ‘조례 입법 활동의 내실화’, 정해숙 의원은‘성북구 아동·청소년·학부모 심리상담 확대’에 대하여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권영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홈플러스 폐점·매각에 따른 지역경제와 상권 침체 및 고용불안 우려에 대한 대응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도병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홈플러스 시흥점은 2001년 개점 이후 24년 동안 금천구민의 생활 편의를 책임지고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 왔다”며 “홈플러스 시흥점의 폐점·매각은 한 매장의 철수를 넘어 지역 고용 붕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연쇄 도산, 상권 공동화 등 지역사회 전반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 의원은 “홈플러스 시흥점의 폐점·매각이 지역사회의 중대한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MBK파트너스는 구체적 대책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금천구청 역시 선제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회는 촉구결의문을 통해 ▲홈플러스 시흥점의 일방적인 폐점·매각 추진 강력 반대 ▲MBK파트너스는 폐점·매각 계획을 모든 당사자와 사전 협의하고, 지역경제·고용 대책을 포함한 관련 정보를 명확히 공개할 것 ▲MBK파트너스는 자구노력을 통해 홈플러스 경영 정상화를 이행하고, 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8. 11.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9. 12.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연구·금융·여성·복지·관광 등 서울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개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야에서 총 16개의 출연 기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번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개정 핵심은 그동안 서울시 기획조정실 공기업담당관에게 전적으로 집중됐던 ▲예산편성 ▲기구 및 정원 변동 ▲임직원 채용·면직 ▲보수체계 개편 등의 업무에 대하여 사전에 주무부서와 협의하고, 주무부서는 총괄부서와 협의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또한, 총괄부서와 주무부서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했다.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제2호~제3호에 따르면 “총괄부서”는 출자ㆍ출연 기관의 제도 운영 및 개선, 출자ㆍ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운영, 성과계약, 재정 운영실적 평가, 경영진단 등을 담당하는 부서를, “주무부서”는 소관 출자ㆍ출연 기관의 설립 및 운영 전반에 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2025년 9월 12일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 강남2) 주재로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도 하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수시과제 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제 접수기간(7.16.~8.13.) 동안 접수된 연구과제에 대해 제안설명과 함께 과제의 필요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중복성 및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위원들은 각 평가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심의를 거쳐 6건의 수시과제를 선정, 의결했다. [선정 과제 현황] ① 노후 준공업지역 정비 및 사업화 방안 연구 (영등포구청역, 당산역 일대) ② 서울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산업생태계 조성 및 조례제정 연구 ③ 서울시 문화유산 내 야생동물 자연문화자산화 및 K-콘텐츠 연계 보전방안 연구 ④ 서울시 역사·안보 탐방 프로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성북구, 종로구, 서대문구에 이어 강서구, 양천구까지 구청이 주관하고 시민들이 직접 홍보 및 전파하는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함에 대해, 서울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서명부가 모여 서울시 내 교통 균형발전을 위한 서울경전철 사업, 그중에서도 기존 강북횡단선의 수립 취지가 담긴 재구축 안과 이의 신속 재추진은 물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까지 이룰 수 있는 활력의 힘이 모이고 있음에 깊은 감사와 큰 기대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성북구, 종로구, 서대문구에 이어 7월에는 강서구, 그리고 오늘(15일) 양천구까지 구청이 주관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면서 홍보 및 전파하는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서명운동’이 개시됨에 따라 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와 응원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을 모아 주심에 인사를 보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작년 6월, 기재부로부터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낙방했으나, 본래 기존 강북횡단선이 지닌 서울시 내 교통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느낀 시민들이 직접 지자체의 주도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모습에 깊은 감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서울 시니어 패션쇼』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니어 세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회 이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도 함께 자리했으며, 김길영 위원장의 축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패션쇼는 “시니어, 클래식과 트렌디의 아름다움을 넘나들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대표 시니어 모델을 비롯해 총 105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삶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클래식과 트렌디를 아우르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니어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패션으로 표현함으로써 세대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아름다움을 증명했다. 행사 전후로는 패션컨설팅, 메이크업 체험, 런웨이 체험, 상생 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 패션 브랜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8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향해 “올해 서울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5년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 공고문을 보니, ‘최근 3년 연속, 최근 5년 이내 4회 이상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제한이 원칙’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며, ”서울시가 이렇게 3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의 응모를 제한하는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축제 지원 대상 단체 제한 규정은 서울시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지침에 따른 것이며, 동일 단체에 대한 반복 지원을 최소화하여 지원 기회의 독과점과 편중을 막기 위한 취지“라고 답변했다.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지침을 확인해보니 3년 연속 또는 5년 이내 4회 이상 지원받은 단체는 선정 제한이 원칙이라고 규정되어 있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해당 지침에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프로야구’가 개최되고 실내체육관에서는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등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키움과 두산 경기가 개최되고 9월 20일에는 삼성과 LG의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9월 17일 개최되어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태양의 써커스” 공연 준비와 본 공연으로 인해 2025년 9월말부터 주차면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이달 16일 구청 강당에서 제13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은 △노래교실 △인문학 △실버체조 △노인심리 △현장학습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 기회와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해 초대가수 이미영의 식전 공연과 KBS 공채탤런트 황선정의 ‘신바람 나는 청춘노래교실’ 강의를 수강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웃을 때마다 젊어진다는 말처럼 어르신 문화대학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