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과 재단법인한빛장학회는 9월 1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 산하에 있는 재단법인 한빛장학회는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및 선도지원 사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양성함을 목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과 의성지청 직원들의 출연금으로 설립됐고, 현재 7억원의 기본재산과 1억6천4백여 만원의 보통재산으로, 의성·군위·청송군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80여명의 학생과 청송의 경북북부교도소 모범재소자자녀 10여명 등 해마다 약 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제66대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 나영욱 지청장과 한빛장학회 권오영 이사장 및 이·감사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1,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에 명예이사장으로 참석한 권영필 지청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활동을 펼치는 이·감사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한빛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 ‘첨단 Bio, 미래를 여는 경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포스코 국제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회, 국제 심포지엄, 컨퍼런스,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바이오산업 정보 교류와 산업 비전·전략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식에서는 제임스 유(James J. Yoo)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료연구소 부소장이 ‘재생의학 제품의 생산 및 원활한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재생의학 제품의 제조와 임상 적용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첨단 재생의학 기술이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비전을 설명하며 앞으로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상북도, 포항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의회는 9월 11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5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남산초등학교 학생 32명과 담당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 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험활동 책자가 제공됐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이 심의한 안건은 '초등학교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으로,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 향상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일정 시간 동안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실제 표결 과정을 통해 의회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화숙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 방안 연구회’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을 방문하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냇강마을, 신월리 달뜨는 마을 등 귀농귀촌 활성화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영주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 16여명이 참여해 인제군의 정착 지원 정책과 농촌 공동체 운영 모델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연구단체는 이번 견학으로 인제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교육·정착지원이 통합된 원스톱 지원체계를 확인했으며, 냇강마을에서는 주민과 귀농인이 협력해 수익을 창출하는 협동조합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다. 또한 신월리 달뜨는 마을에서는 특화작목 재배와 농촌관광을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조사하며 지역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주영 의원은“인제군의 귀농귀촌 선진 사례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시사점을 준다”며,“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영주시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전략 마련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의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상품권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차상위계층 등 40세대에 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400만 원 상당의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는 9월 11일 본회의장에서 경북일고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예천 경북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자▲청소년 정신건강 돌봄을 강화하자▲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의 질을 높입시다 ▲경 상북도의 교통 인프라 불균형 문제▲ 정서 행동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 교육청 학생자치 및 학생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북일고등학교학생회 탄핵소추권 확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조례안을 직접 토론하고 표결에 참여해보니 민주주의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모두가 의견을 모아 결정하는 과정이 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11일 열린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의 사업추진력 부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정희택 의원은 경주역 고속철도의 터무니 없이 적은 운행 편수에 대해 지적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경주역의 이용자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하루 평균 8,7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정차횟수는 같은 노선에 위치한 울산역의 70회의 절반에 불과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열차의 증편 문제는 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로 선정됐을 때부터 발빠르게 요구됐어야 하나, 지난 5월 홍보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한 것에 그친 경주시의 적극성 부족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빠른 시일 내 열차 증편과 신설노선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주역이 택시요금 복합할증구간에 해당돼 도심까지 과도한 요금이 발생하는 것과, 경주역의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가량 되는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관내 주요 지점의 교통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라왕경복원사업에 1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임활 의원은 11일 열린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임활 의원은 10월 말 아시아·태평양의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모이는 APEC 2025 KOREA을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고, 나아가 행사 이후 시민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국내·외 국제행사 성공사례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알린 1988년 서울올림픽과 인구·관광수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계기가 된 2017 다낭 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그 성공의 이면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APEC 2025 KOREA 또한 행정기관만의 행사가 아니라, 경주시민 모두의 주체적 참여로 만들어 가는 ‘시민운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만들어 갈 ‘시민의식’, ‘글로벌 매너’, ‘자발적 참여’와 같은 미덕은 포스트 APEC을 위한 경주의 지속 가능한 경쟁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외국인 지원·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경희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미등록자를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10%가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외국인 주민은 산업현장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결혼과 유학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있으므로, 이제는 이들을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체로 인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현재 경주시에 이들을 전담하는 부서가 없음을 지적하며, 외국인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정책 마련에 나선 안산시와 광주 광산구, 전라북도의 사례를 들어 외국인 주민 전담부서의 신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부족할 경우 외국인 이탈로 인한 산업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2011년 행정안전부가 외국인 지원 전담부서 설치를 권고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11일 열린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안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상도 의원은 먼저 해양레저관광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콘텐츠 활성화 방안 연구 자료를 통해 2022년 기준 전국 여행자의 71%가 연안지역을 방문했으며, 연안지역 상권 매출액 중 해양관광 매출의 비중은 6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시즌의 장기화, 국민소득 증가 등으로 인해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경주시에서는 나정항이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됐고, 감포항도 ‘어촌 신활력증진 사업공모’에 선정되는 등 해양관광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오 의원은 한국관광공사의 ‘해양레저·관광·로컬·치유’ 4가지 테마로 분류된 40개가 넘는 전국 대표 해양 콘텐츠에 경주는 해당되지 않은 점을 들며 경주의 해양 관련 핵심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신규 시설을 도입하고 있는 경남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정희택 의원은 ‘경주시 사 업추진력 부재’를, 이경희 의원은 ‘경주시 외국인 지원·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오상도 의원은 ‘해안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임활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9건의 조례안, 7건의 동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 2,600억 원보다 1,125억 원 증액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예산액인 2조 3,725억 원 중에서 일반회계에서 3,000만 원, 특별회계에서 7억 1867만 원이 삭감됐으며,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가결됐고, 이 외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동협 의장은 “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오는 9월 18일 울진군청 민원과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인한 수혈 인구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헌혈을 원하는 군민(16∼69세)은 모바일 신분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되며,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된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헌혈이 일상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로 군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그 가족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는 일이다”며“헌혈 문화가 울진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9월 9일‘농업회사법인 혜성㈜’의 권나영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숙련기술인 식품가공분야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은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식품가공 산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권 대표의 지역 자원 활용 및 기술적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권 대표는 10여 년간 식품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서리태콩부침개, 현미누룽지, 멍게홍합살미역국 등을 개발·생산해 왔다. 특히 상품기획과 품질개선에 앞장서며 지역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권나영 대표는“지역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나영 대표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이정표가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울진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2005년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21년간 매년 이어지고 있는 울진군의 대표적인 농업인 지원 활동으로,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봉사에는 4개 단체가 10일간 250명이 함께 참여해 전년대비 20% 증가 총 1,538대의 예취기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며, 추석을 앞두고 예취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수리를 받은 농업인들은“고장으로 불편이 컸는데 무상 서비스 덕분에 걱정을 덜고 영농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한수원 지원사업이 지역 농가의 경영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49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 고지액은 전년 대비 125백만원(2.61%)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효과와 두산위브 대단지 신축에 따른 영향으로 파악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를 사실상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9월에는 토지분과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2기분이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규정(공시가격 9억원 이하 한정)에 따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 45%로 유지하여 세부담 완화를 이어가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명옥 재무과장은“납부기한을 놓쳐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담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며“재산세는 울진 군민의 행복 복지와 지역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