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 국정 계획·방향과 관련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나아가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국정기획위원회가 밝힌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시정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대응 실국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제안한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 전략, 123개 국정과제에 발맞춰 도시·산업·교통·문화·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시 핵심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양 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은 국정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의 방향성과 정합성을 검토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부문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국정과제 1번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과 관련해 정부 의제로 행정수도 명문화가 포함된 만큼 향후 국회 개헌안 마련 시 정부에 의견을 적극 개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정과제 50번에 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 등을 골자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포함된 것 또한 새 정부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공식 의지를 드러낸 것
(포탈뉴스통신) 종시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호우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사)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회(회장 장영)는 21일 10시 세종시 조치원읍 노인회에서 장영 회장, 한인석 수석부회장, 김은희 사무처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성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세종지회는 매년 산불이나 수해피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에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나눔참여로 지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6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영 세종노인회 회장은 “호우피해로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하여 회원들과 회의를 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손길을 전하자는 의견을 모으고 모금을 진행했다”며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모금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해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이면 세종시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항상 존경심이 든다”며 “우리나라를 잘 사는 나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제100회 회기를 맞아 실시한 ‘시민이 뽑은 우수조례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1위에 올랐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선정이 단순한 투표가 아닌 체계적인 단계별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제·개정된 총 449개 조례를 전수 조사해 자체 평가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상위 50개를 추렸다. 이후 의원 및 부서 의견을 반영해 30개 조례를 확정했으며, 의정모니터단(시민), 입법고문(전문가), 사무처 직원(내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10개 조례를 가렸다. 이후 최종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세종시의회 누리집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시민투표가 진행됐다. 총 47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각자가 최대 3개 조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투표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공동주택 화재예방 조례)가 287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해밀동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총 30명이 지역 내 환경 정비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및 상가주변,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자 상가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오지숙 해밀동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동참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밀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조치원읍 소재 새뜰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새뜰보호작업장은 직업기초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무기능 및 적응능력 향상 훈련과 보호고용 형태의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훈련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인권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손정원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가 ‘인권 감수성 증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과 직업훈련 과정에서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실천적 태도를 함양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이 현장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권리 의식을 높이고, 관내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0일 수요일에 을지연습 대비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인한 본청 정보시스템 복구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전시 상황에 대비해 사이버 공격이나 테러로 피해를 입은 정보시스템 복구을 복구하는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실시함으로써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세종시교육청 청사 일부와 정보시스템이 파괴되어 본청 업무가 마비되고, 그로 인해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정보시스템 긴급 복구를 위한 ▲피해 상황 확인 ▲유형 분류 ▲대응 수준 결정 ▲피해 시스템 복구 ▲정상 서비스 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최근 사이버 공격 및 테러로 인한 정보시스템 파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교육청도 전시 상황을 가정한 복구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과 전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응 절차를 개선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20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조직 내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담회는 총 21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조별 독서 감상평, 2부 주제 토론 및 역할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진심 어린 칭찬”, “비판보다 공감”과 같은 원칙을 실제 업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가장 활발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은 도서관 운영, 매월 독서 소식지 발간, 작가 초청 강의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독서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조직의 소통은 책 한 권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사업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종락)와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이 21일 산림조합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조치원읍 1번 국도 주변 완충녹지 기능 확충과 경관 개선에 나선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1번 국도 주변에 녹지가 풍성해지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도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림, 조경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세종시산림조합은 수종 선정, 병해충 방제, 시비 등 녹지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련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위한 공원녹지 활용방안 지원, 상호기관 주요 행사 개최 시 봉사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락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녹지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공원녹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정서 함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사업소]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숙·윤혜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전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윤호)이 21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의면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의라이온스클럽은 평소 환경정화 활동,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봉사단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후원물품 배분 등에 협력하며 전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의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025 세종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세종시에서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가족의 여가활동 기회 제공 ▲수상레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과 사회성 함양 ▲가족 간 유대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들이 서로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수상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수상레포츠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 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설공단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세종시에서의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시설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지방공단·공사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시설공단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정책포럼 지원금 교부 및 세종시 MICE 산업 지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세종시로 유치했다. 이로써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1박 2일간 세종을 방문해 숙박·식음료·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종시의 MICE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단은 광역시설공단 특별 세션에서 '지방공기업이 만든 변화 :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운영으로 신규사업 등 현안 선제 대응
(포탈뉴스통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20일 세종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2025년 최신 취업 트렌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AI 시대에 발맞춘 취업 준비 방향 ▲공기업·사기업 취업 성공 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전략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강연자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분석하는 방법과 개인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전략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맞춤형 로드맵을 세울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AI 기술이 채용 과정에도 빠르게 도입되는 상황에서 최신 흐름을 반영한 준비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대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변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의 을지훈련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각 기관의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요훈련상황을 청취한 뒤, "을지훈련은 일상에서 비상 상황으로의 전환에 대비한 매우 중요한 훈련으로 실제상황처럼 긴장감있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시 모든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방문한 교육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교육현장의 위기대응 체계를 청취한 뒤 학생의 안전과 교육환경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환경의 안전을 철저히 담보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역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다하겠다”며 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착한가게에 본가왕뼈감자탕(대표 이문구), 피제리아지알로(대표 송태영), 세종고려정형외과의원(대표 박봉근), 보람치과(대표 최한나)가 새롭게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허인강·신현교)는 20일 각각 20·21·22·23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문구 본가왕뼈감가탕 대표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정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4곳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가게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심리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심리적 응급 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이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동원칙(보기, 듣기, 연결하기) ▲심리적응급처치 역할극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과 사례 관련 토의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 초기에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심리 방파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방재단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만 앞설 뿐 어떻게 위로를 건네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체계적인 심리 지원 방법이 향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