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8시3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1=1’의미가 있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4대 과제를 실천하며‘나 때~말고 청렴 라떼’를 나누어 줌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직원은 “아침 출근길에 과장님들이 인사해 주시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며 “오늘 하루라도 동료 직원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호 존중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주 행정지원과장은“청렴은 소소(小小)한 것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될 수 있게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이 생활화 되도록 실천에 힘쓰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하양꿈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청춘:ON 꿈바우 야시장’이 개최된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산시가 주최하고,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회장 서정화)가 주관한다. 하양꿈바우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청춘:ON 꿈바우 야시장’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포함하여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뽐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야시장 내 꿈동 2층 루프탑에서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 서정화 회장은 “전통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야시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전통시장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11일 대경대학교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10개 대학 총장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과 지역! 함께 누리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주제로, 올해 2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이후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경제와 청년 정주 여건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은다면 학령인구 감소, 청년 수도권 유출,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도 새로운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전하며, 대학발전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회의를 통해 경산시에서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추진 방향 및 지역발전 연계 전략 설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 추진, △임당 유적 전시관 개관, △2025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경산 시티투어 운영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대학의 협조와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각 대학에서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포탈뉴스통신)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곽신욱)는 10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부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여 새로운 각오로 협회의 결속을 다졌으며, 양돈농가 가축 질병 차단방역 요령에 대한 농가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 자체적인 차단방역을 결의했다. 신임 곽신욱 경산시지부장은 “신임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경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품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양돈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시 양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오는 14일 호미곶 로컬농업문화관 ‘호미곶간’과 야외 잔디밭에서 ‘호미곶 경관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미곶간’의 시범운영을 기념하고, 경관 농업과 로컬푸드를 결합해 ‘그곶에 가고싶다’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지역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페스타에서는 로컬 청년 셰프들이 호미곶 경관 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명란마제소바 ▲메밀타코야끼 ▲메밀 잠봉뵈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유채·보리·메밀을 활용한 차회(茶會) 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 쿠킹클래스도 준비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버블쇼와 인디밴드 공연이 열리고, 빈백존·돗자리존·캠핑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마련했다. 실내 공간인 ‘호미곶간’에서는 경관농업 관련 농산물과 포항 열대과일, 수산물, 로컬 굿즈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특히 ‘호미곶간’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공간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식 개관 시 농업·문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경상북도 시·군·산하기관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정책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 12개 시·군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 보완사항 발표와 주제 토론으로 유출 사고 예방과 보안 인식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원성만 정보통신행정연구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주요 내용 ▲공공기관 개인정보 처리 및 분쟁 조정 사례 ▲유출 신고 동향과 예방 방법 등을 다루며 실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 강연을 진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AI 대전환 시대에서 개인정보보호는 행정기관과 산하기관의 막중한 책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시·군 간 개인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최근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간 구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핵심 내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학예사 등이 참석했다.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은 어린이의 놀이와 학습,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창의전시관 및 장난감박물관 ▲어린이 도서·북카페 ▲휴게 공간이 마련되며, 2층에는 ▲과학·수학 체험관 ▲VR·AR 체험관 ▲ICT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박물관 야외에는 ▲축제장 ▲숲 체험장 ▲무장애 놀이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조성돼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세계어린이장난감박물관은 놀이와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항의 대표 가족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최종 용역을 완료하고 관련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새마을회는 11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에서 경주시새마을회와 함께 ‘2025 형산강 살리기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의 교류 협력 10주년을 기념하고, 형산강의 수질 개선과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회용컵 사용 안 하기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다짐했으며, 경주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며 양 단체의 교류 협력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EM 흙공을 형산강에 투입하고, 강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며 새마을운동이 강조하는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 역사문화공원에 이어 올해도 우리 고장의 젖줄 형산강의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포탈뉴스통신) 60세를 넘긴 시니어 구직자들이 다시 사회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미시는 9월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면접 및 상담 부스 외에도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구미버스(주), ㈜한국공동주택관리, 강남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와 직접 만났다. 경운대 평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38개 기업 및 유관기관 부스를 운영해 건강, 복지, 연금, 일자리 등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해 1,665명의 참여자와 266명의 일자리 연계 성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구직자 데이터베이스(D/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11일 경북 영덕군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금번 용역은, 지난 3월 영덕군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삶의 터전 재건과영덕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래비전 설정, 바람과 햇빛연금으로 불리는 풍력 ·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를 자치법규로 제도화하는 내용이다. 용역 보고회는, 금년 상반기 준공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인 영덕군 의회,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영덕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군민주도 · 에너지 순환경제 · 지속가능한 영덕발전'을 목표로 ▶군민주도 민관협의회 구성, ▶ 기후에너지특구 모델 개발, ▶ 육 ·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 영농형 RE100 시범단지 조성,▶ 수소, 탄소 등 분산에너지체계 기반 확립 ▶영덕기후에너지센터 설립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 발표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개발사업의 규모는, ▶ 산불피해 지역인 영덕군 지품면 일원 200MW급 민관 혼합형 풍력발전단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에도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찾아가는 상담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상담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위기 청소년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센터는 특히 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협조 공문을 발송해 조기 발굴과 개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자원 발굴과 기관 연계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포항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청소년동반자사업을 통해 총 1만 1,015건의 지원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가운데 상담·심리지원 1만 717건, 생활지원 132건, 건강지원 73건, 돌봄·보육지원 34건, 활동지원 29건, 교육지원 20건, 보호지원 10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의 필요를 충족시켰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우울, 자해 및 자살 징후, 은둔형 외톨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부모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경애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를 초청해 부모의 경제생활, 용돈의 필요성과 관리, 소비교육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강은 부모들이 올바른 경제인식을 바탕으로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실천하고,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경제감각을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한 참여자는 “다양한 사례를 보며 경제적 판단력과 계획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생활에 지쳐 간과했던 경제생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부모가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경제습관이 전해진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방법을 가정에서 실천한다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가상여행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북 8개 시·군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 워크북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관광 요금 계산, 지역 특산물 맞히기, 축제 날짜 기억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사고력을 자극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과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된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일상에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찾아 떠나는 경북여행’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여 안내는 포항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적측량 업무의 전문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0일과 11일 양일간 지적실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지적행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변화하는 제도와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적제도의 변천사와 최신 법령·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드론과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등 첨단 장비 활용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응 훈련과 실무 처리 능력 강화 과정도 포함돼, 실무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도시계획과 주도로 각종 사업 추진 시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확보함으로써, 토지 경계 확인, 개발 예정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이번 교육 역시 이러한 행정 혁신 성과를 지적업무에 접목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9일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융합정책연구원 송우일 부원장이 진행했으며, 실무협의체 위원과 분과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연차별 시행계획의 개념과 역할, 민간 모니터링단의 기능, 포항시 적용 로드맵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모니터링단은 포항시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실적과 환경 변화를 점검해 세부사업 성과지표 달성 여부, 예산 집행 현황, 개선사항 파악, 현실적인 대안 제시 등 계획의 보완·개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정명환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 복지 향상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주민 복지가 보다 현실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제5기(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