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9일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치매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기도폐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 심폐소생술(CPR)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응급 처치법을 배울 수 있어 보호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보호자 간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돌봄 경험을 나누고, 응급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보호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배우고 위로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차량 매각이나 말소(폐차 등)로 발생하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를 연납 등을 통해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폐차 등)시 일할계산을 통해 환급이 발생하지만, 환급 신청에 대한 안내 부족과 무관심으로 인해 실제 환급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월 평균 770여 건의 환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개월 이상 소요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환급 바로 신청 안내문을 제작 하고, 차량등록사업소, 폐차장, 매매상사 등 환급 대상자와의 접점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에 나서는 등 선제적 민원 편의 제공에 나섰다. 특히,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 자치단체별 담당자 연락처가 수록된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문의 편의도 고려해 구 홈페이지 배너와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동차세 미환급금 해소는 물론, 환급 소요 기간 단축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5월 한달 동안 북구청 1층 민원실 내 세무2과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해 납세자의 편의를 돕는다고 2일 밝혔다. 신고창구는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방문 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신고서)이 발송되며,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인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앱, ARS을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북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포탈뉴스통신)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로, 울산쇠부리축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 쇠부리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 예술가부터 지역주민까지 함께 참여하는 무대공연 축제는 9일 달천철장에서의 기원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광장 개막행사로 이어진다. 개막행사에서는 희망불꽃점화식과 함께 주제공연 '불꽃, 별이 되다'가 무대에 오른다. ‘불꽃, 별이 되다’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를 만든 '쇠와 불,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대고와 군무 퍼포먼스, 파이어아트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제공연에 이어 가수 김수찬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 축제 둘째날인 10일 달천철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2시 ‘타악페스타_두드리’ 본선 경연이, 오후 7시 30분에는 지역 청년 뮤지션들이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주민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 취약시기 악취특별순찰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악취특별순찰반은 1개반 2명으로 구성되며, 평일에는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순찰반은 온산공단 내 중점관리업소, 반복 악취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악취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수질오염, 폐기물 불법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전반에 대한 감시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악취가 감지되면 악취통합상황실의 악취예측 모델링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추적한다. 울주군 악취통합상황실은 현재 △악취 센서 38대 △기상측정기 7대 △고성능 CCTV 8대 △이동식 악취측정차량 등을 보유하고 있어 24시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름철 악취 문제는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첨단장비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악취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올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 시설 7개소의 아동 132명에게 594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매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 어린 손길”이라며 “울주군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30일까지 최근 5년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 중 이용의무기간에 해당하는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이용실태 조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가 급등 또는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지정되며,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이번 조사는 허가 목적에 따라 용도별로 실제 토지 이용·관리 여부와 전입자의 실거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농업용 30건, 주거용 3건, 복지편익용 1건, 사업용 1건, 기타 2건 등 총 37건이다. 울주군은 특별한 사정이 없이 토지를 미이용하거나 허가 목적과 다르게 이용하는 사례가 적발될 경우 3개월 이내 이행명령을 내린다.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취득가액의 10%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 사후이용실태조사를 통해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해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포탈뉴스통신) 울산남부소방서는 5월 2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등에 접촉·노출 위험이 높은 현장대원들의 감염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감염병 대응 관련 추진 현황 공유 및 대원들의 건강증진 방안 등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민홍 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장, 황일웅 구급지도의사 겸 울산병원 응급의학전문의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위원회는 구급차 및 감염관리실 운영상 개선해야 할 사안은 무엇인지, 감염관리실에 보강돼야 할 물품은 무엇인지에 대한 토의와 그에 따른 예산 집행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상·하반기 실시하는 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현황, 감염병 접촉 대원의 추적 관리 방법 및 조치사항에 대해 구급지도의사의 자문을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및 감염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 운집과 화재 위험에 대비해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관내 주요 사찰 및 봉축 행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 방안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관내 37개 주요 사찰 및 행사장 주변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40여 명을 전진 배치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행사장 내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대응 훈련 강화와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봉축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4월 29일 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이재순 소방본부장 등 29명이 모인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튀르키예 궁도연맹의 자페르 메틴 아테스(Zafer Metin Atas)를 ‘궁도 해외명예자문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올해 개최 예정인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 6월 10일~13일)와 세계궁도대회(10월 31일~11월 4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궁도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울산시가 세계(글로벌) 궁도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추진됐다. 자페르 메틴 아테스 위원은 20년 이상 튀르키예 전통 활과 화살을 연구했으며, 튀르키예 궁도연맹 국제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 폭넓은 연결망(네트워크)을 가지고 있다. 울산시는 자문관 위촉을 통해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와 세계궁도대회 참가국 확대, 행사 홍보 및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궁도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궁도연맹 창립 등 지속 가능한 궁도 발전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Ulsan Medical Association)는 5월 2일 낮 12시 울산시청 마당에서 ‘의료봉사단 파견 발대식’을 개최하고 5일까지 2박 4일간 캄보디아 캄퐁츠낭주로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울산중앙병원 배락천 내과전문의를 단장으로 내과·정형외과·외과·흉부외과·소아과·치과·성형외과 7개 진료과목의 의사, 약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진, 봉사자, 공무원 등 25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도 의료 환경이 열악한 ‘보건 사각지대’로 알려진 캄퐁츠낭주 롤리어페이어군 퐁로 보건소(Pongro Health Center)에서 무료진료 및 보건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 민간봉사 단체에서 마련한 혈압측정기, 돋보기, 의류, 학용품 등도 기증한다. 특히 3일에는 캄보디아 캄퐁츠낭주 주지사를 예방하고 울산시의사회가 마련한 성금 1만 달러를 캄보디아 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실시한다. 성금은 캄퐁츠낭주 고아원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의료봉사단 파견은 의료 손길
(포탈뉴스통신) 해오름 3개 도시 공동협력사업 부서장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5월 2일 오후 1시 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제‧산업‧해양, 문화‧관광, 도시기반(인프라)‧방재 등 3개 분야에 대한 그간의 사업별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공유, 해오름지역 발전방안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추진 중인 43개 공동협력사업과 관련해 3개 도시가 함께 분야별 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 추진율 제고방안, 문제점 해결방안, 모범사례 본따르기(벤치마킹)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수립된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전체 43개 공동협력사업 중 계속사업인 35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율 제고 및 내실화 방안에 집중해 나간다. 또한 8개 신규사업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5년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에서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충돌안전 기반(인프라)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 중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과 전남이 지역의 강점을 상호 보완해 광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울산은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전남은 탑승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중 울산이 수행하는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는 69억 원(국비 48억 원, 시비 2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각 국가의 강화되는 자동차 충돌안전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충돌 안전 기반 구축과 시험평가 장비를 활용한 분석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충돌안전 장비에 보행자 충돌안전을 시험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장비 11종을 오는 2029년까지 신규 구축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 국내외 안전기준에 따른 시험분석을 수행한다. 또한 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으로 청년과 어르신(시니어)의 재능을 결합한 ‘꿈곁애(愛) 돌봄사업’과 ‘품안애(愛) 돌봄사업’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돌봄 프로그램 공모 및 어르신(시니어) 돌봄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곁애(愛) 돌봄사업’은 대학생이 개발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늘봄학교 및 마을돌봄시설 등에 제공해 돌봄 서비스 질 향상 및 현장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울산 거주 대학생 및 졸업 3년 이내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분야는 체육활동, 문화‧예술, 창의‧과학, 사회‧정서, 기후‧환경분야 돌봄 프로그램이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50만 원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울산 소재 늘봄학교 및 돌봄시설 현장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품안애(愛) 돌봄사업’은 어르신(시니어)의 재능기부를 통한 돌봄 프로그램을 늘봄학교 및 마을돌봄시설 등에 제공해 서비스 질 향상 및 보람찬 노후 생활을 돕는다. 신청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오후 4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경상남도지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8개 영호남 시도지사와 관계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협력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차기 의장 선임 및 협력·현안 과제 및 공동성명서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공동성명서 및 영호남 연계협력 및 현안과제를 채택해 대선공약에 반영토록 요구하는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주도 발전에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 내용은 △ 비수도권 대상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전면 폐지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점진적 확대 △ 수도권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조속 추진 △ 지역별 산업 특성을 고려한 전략산업 육성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동성명서 과제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김 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