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고 ‘덜 짠’, ‘덜 단’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일부 개정안을 8월 25일 행정예고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 확대 ▲가공유, 발효유 등 당류 저감 표시 대상 신설이다. 이번 개정으로 김밥, 주먹밥, 냉동밥, 만두에도 ‘덜 짠’, ‘나트륨 줄인’ 등의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유탕면, 삼각김밥, 국·탕 등에 한하여 나트륨의 함량을 낮춘 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었으나, 가정간편식의 소비 증가로 나트륨 등 영양성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칼슘 등의 섭취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섭취하는 가공유, 발효유, 농후발효유에 ‘덜 단’, ‘당류 줄인’ 등을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국민의 선택권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점매석 행위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신고하는 센터를 운영하고,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고센터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7개 기관에 총 8개소를 설치한다. 센터는 8월 25일(금)부터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산물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하는 과정에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 유통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확인한 경우 누구든지 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8월 30일(수)부터 주요 수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28일(월) 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하여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센터와 합동점검반 운영을 시작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포탈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33일간)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09개소(237건)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관광지 주변 음식점,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돼지고기·쇠고기 등 축산물은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품목으로 중점 관리가 필요하며, 매년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에 정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단속업체수를 전년에 비해 35.0% 늘렸으며, 현장에서 원산지 판별 돼지고기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고, 부정유통 우려가 있는 정보를 사전 수집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 결과 적발실적은 3.5%가 증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134건), 쇠고기(57건), 닭고기(31건), 오리고기(9건), 염소고기(5건), 양고기(1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54개소), 식육판매업(23개소), 가공제조업(7개소), 식육즉석판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미량이라도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 수입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원전 주변 8개현에서 생산된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8개현 이외 지역산 수산물도 매 수입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 방법은 3단계이며, ❶서류검사 ❷현장검사 ❸정밀검사 순서로 이루어진다. ❶서류검사는 수입자가 수입신고서를 작성하여 식약처에 제출하면 검사관은 신고서와 구비서류가 적정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이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은 수입 금지 지역인 8개현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아닌지, 아니라면 그 밖의 어느 지역에서 생산됐는지 확인한다. 수입신고서에 적혀 있는 어종, 어획지역, 가공‧포장지역 등 정보가 일본 정부가 발행한 생산지 증명서에 기재된 정보와 일치하는지 여부도 꼼꼼하게 확인한다. 만일 생산지 증명서의 진위가 의심되는 경우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일본 정부의 정상 발급 여부를 재확인한다. ❷현장검사는 수산물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에서 검사관이 보관된 수산물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단계이다. 국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량 영양성분인 비타민·무기질의 적정한 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생활 안내서 “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을 발간한다. 이번 안내서는 가공식품과 간편식 섭취 증가 등으로 비타민·무기질 섭취가 부족한 청소년과 전 연령층 중 과일·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중장년층의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비타민·무기질은 신체 기능의 유지와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신체 성장이 활발한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월경으로 철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은 육류, 달걀, 녹색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고 철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등과 같은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카페인은 성장에 필요한 칼슘, 철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을 증가시켜 칼슘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음료 등을 섭취할 때는 표시사항을 확인하여 카페인 일일 섭취권고량(15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여름 배추 수급 불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종합기술 개발, 실증에 돌입했다. 대부분 노지(바깥)에서 재배하는 배추는 기상 조건에 따라 작황이 달라져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전체 생산량의 약 10%(한 해 20~30만 톤)를 차지하는 여름 배추는 이어짓기(연작) 장해와 경사지 재배 등으로 생산량과 가격 변동 폭이 큰 편이다. 올해 여름 배추 도매가격은 무더위와 태풍 피해로 지난해보다 35% 올랐다. 농촌진흥청은 생산 한계에 다다른 고랭지 여름 배추 생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하고자 ‘유레카 프로젝트’의 하나로 ‘여름 배추 준고랭지(400~600m 재배지) 생산기술 개발’을 선정,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새로운 준고랭지 재배 유형(신작형) 개발= 준고랭지 출하 시기를 초여름이나 초가을로 늦추거나 앞당김으로써 고랭지 배추 생산량 부족에 따른 가격 불안(수요 높은 추석 시기 등) 문제가 생겼을 때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재배 유형(작형)을 개발한다. ∆스마트기술 실증= 무인기(드론
(포탈뉴스) 경산시는 주요 생산 품목인 샤인머스캣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품질관리단을 구성하여 내달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 급증과 함께 일부 농가의 조기출하에 따른 품질 저하로 지난해 가격이 하락하고, 재구매율 현저히 떨어지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된 것에 따른 조치이다. 품질관리단은 포도 재배농가와 공무원,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고품질의 경산 샤인머스캣이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당도관리 등 생산·출하·유통 단계별로 현장 지도 및 감독하고, 미숙과 등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기출하를 막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경산 샤인머스캣의 미래를 위해 눈앞의 이익을 좇는 미숙과 조기출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경산 샤인머스캣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 경산시 샤인머스캣 재배현황은 1,450농가, 520ha로 이는 경산 전체 포도 생산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GS리테일과 함께 수산물 간편식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제작·출시하고,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GS더프레시 전국 매장(408개소)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산물을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우럭맑은탕’은 국내산 대표 양식 수산물인 우럭(조피볼락)과 미역을 활용하여 상품화한 것으로,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국내산 우럭은 남해 앞바다에서 약 1년 동안 정성들여 양식한 것으로 350g 이상의 우럭만을 선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에게 조리법 자문도 받아 ‘영양’ 측면까지 챙겼을 뿐만 아니라, 풍미를 더해줄 특제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 ‘맛’과 ‘편리함’까지 챙겼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길 권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요리의 어려움과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우리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민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유가공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유가공업체와 우유류판매업체 등 총 414곳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특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5곳(1.2%)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위반(4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이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우유 등 유가공품 53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우유 3건과 발효유 2건이 미생물 기준 등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비자께서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 고흥군은 21일 고흥쌀 제주도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제주도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고흥쌀 시식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10회 수상실적을 가진 흥양농업협동조합 생산 쌀 ‘희망찬 강대찬’을 선보였으며, 퀴즈이벤트 및 경품·샘플쌀 증정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흥쌀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직접 고흥쌀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쌀은 비옥한 간척지인 해창만, 고흥만에서 생산돼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양 지역 간 문화, 관광,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그 일환으로 제주도시장에 고흥쌀을 비롯한 농수축산물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품평회를 시작으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흥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쌀이 제주도시장에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서귀포농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버섯요리 ‘알리오올리오’, ‘마라볶음면’, ‘샐러드’를 개발했다. 이 요리는 경기도에서 육성한 ‘황금산타리’ 품종을 활용한 요리법이다. 자세한 요리과정은 만개의레시피 누리집에 게재해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다. 황금산타리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젊은 세대를 위해 개발한 이색버섯이다. 노랑색 버섯으로 일반 느타리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탄수화물이 적다.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함량이 풍부해 혈관 노화 억제에 효과적이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우수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임갑준소장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개발을 위해 황금산타리 품종을 이용한 요리 만들어봤다”라면서 “이번 요리법 공개로 버섯 소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산타리 품종은 9~10월부터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
(포탈뉴스) 해남군 특화작목인 시설 무화과의 수확이 한창이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시설무화과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아 외관이 깨끗하고, 당도가 높아 노지 무화과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는 긴 장마와 잦은 비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수확량은 줄었지만 품질은 오히려 월등해지면서 시설재배 무화과의 인기는 연일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관내 50여농가, 23ha 면적에서 시설무화과를 재배할 예정으로, 해남 남부권인 송지면 일원에는 시설하우스 무화과 재배 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시설 무화과는 최신 하우스 시설에서 상자를 이용한 수경재배로 생산되기 때문에 껍질까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고, 높은 당도와 치밀한 조직으로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무화과연구회 전 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땅끝무화과주식회사를 설립, 공동작업을 통해 당도와 무게 등 규격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출하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해남 시설무화과는 7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12월까지 생산되며, 연간 39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수확
(포탈뉴스) 이색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건국대학교(박영진 교수 연구팀)와 공동연구로 팽이버섯 색깔 발현에 핵심 역할을 하는 유전자 기능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팽이버섯(Flammulian velutipes)은 우리나라 전체 버섯 생산량의 16%(2021년 기준), 전체 버섯 수출량의 50%(2021년 기준)를 차지하며, 외국 품종 의존도가 약 66%(2022년 기준)로 높은 편이다. 농촌진흥청은 팽이버섯 품종 국산화를 위해 겉모습이 비슷한 흰색 자원 간 교배뿐 아니라, 다양한 색깔(노란~진갈색)과 형태를 지닌 야생자원을 교배해 차별화된 품종을 육성해 왔다. 하지만, 확률에만 의존하는 교배 육종으로는 차별화된 품종을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어 연구진은 갈색과 백색, 두 종류의 팽이버섯 유전자원 유전체를 해독하고 두 집단 사이의 유전체 변이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특정 유전자 내 염기서열(GCGCAC) 구조가 갈색에는 있고 흰색에는 없는 것을 발견했다. 아울러, 염기서열 구조가 다른 이 유전자가 ‘페닐알라닌 암모니아 리아제(PAL)’임을 확인했다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3년 해썹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이 해썹 제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대학(원)생, 중‧고등학생 등이며, 주제는 ▲해썹의 개념 ▲해썹 정책(스마트 해썹 등)과 관련된 자유주제이다. 신청 방법은 공모 주제와 관련한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mp4, mov 파일, 해상도 1080*1920 이상)을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하여 신청서와 함께 구글 폼에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공모전에 제출된 영상 콘텐츠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7점을 선정하고 10월 초에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소개하고, 각종 교육‧행사 등에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nbs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분야 영업등록증을 종이에서 전자영업등록증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21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가 지난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영업등록과 수‧출입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영업자의 행정적 편의를 향상시키는 한편 종이사용‧자원폐기 절감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①수입식품 분야 영업등록증을 종이에서 전자영업등록증으로 전환 ②수출식품등에 대한 위생증명서 신청 시 구비서류 인정범위 확대 ③부적합 수입식품의 용도전환 범위 확대 등이다. ①현재 종이 형태로만 발급하는 수입식품 분야 영업등록증을 앞으로 전자영업등록증으로 전환한다. 전자영업등록증이 도입됨에 따라 영업자 측면에서는 영업등록증 훼손‧분실에 따른 재발급의 불편함이 줄어들고 영업등록 변경‧지위승계‧폐업 시 영업등록증 원본 제출이 면제되는 등 행정 편의성이 향상된다. 행정청 측면에서도 업무처리가 간소화되는 동시에 연간 약 3억 원의 발급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②수출업체가 수출식품등에 대한 위생을 증명하기 위해 식약처에 수출위생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