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북상면 빙기실 체험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북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주민 30명과 함께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커피 찌꺼기 등 생활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을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시에 위치한 가야공예의 박수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사이클링 관련 영상 시청 후, 생활 속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설거지바와 맥주효모 샴푸바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실천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성기 회장은 “현장 교육이 기후 위기 대응에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거제 3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월별행사 일정안내, 아빠수업, 콘텐츠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첫만남이 이뤄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거제 3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저출생 대응 사업으로, 4세에서 6세 사이의 자녀를 둔 아빠 30명이 매월 자녀와 함께 쿠킹클래스, 농촌체험,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출범한 아빠단은 육아에 함께하는 아버지 문화를 확산시키는 상징적인 첫걸음”이라며 “아빠단 활동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빠의 일상적인 육아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동과정을 담은 연재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근골격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지도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근골격 분석과 교정 운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돌봄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장애인부모연대사천시지회를 시작으로 사천지역자활센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YWCA아이돌보미, 경남지체장애인협회사천시지회 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노인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한 것.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돌봄 종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B2B 상담 68건, 상담액 9297억 원, MOU 체결 1건 등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파리에어쇼는 전 세계 5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행사로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됐다. 전시뿐만 아니라 공식행사(개막식 등), 항공기 시범 및 곡예비행, B2B,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 부시장과 일행은 파리에어쇼 기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를 비롯해 항공우주부품 생산업체 SAFRAN, Amphenol, MECADAQ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항공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로 인해 ㈜송월테크놀로지와 태국 QARBON사가 지난해 체결한 롤스로이스 Trent 700 및 T7000 엔진 부품 공급계약에 이어 1년 만에 추가 사업 협력을 위한 수출계약(MOU)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뤄냈다. 그리고, 미국 최대 항공 방산 통신장비 기업인 Amp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도시민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1인 가구 2팀, 2인 가구 1팀으로 총 3가구 4명이다. 참가자는 거창군 웅양면에 위치한 곰내미마을(2024년 살아보기 우수마을 선정)에서 생활하며, 샤인머스켓, 사과, 딸기 등 과수 재배 체험을 비롯해 귀농 관련 교육, 주택·농지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숙박과 교육 등 체류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매월 10만 원의 체험활동비도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거창군 내 ‘귀농인의 집’ 입주 우선권이 주어진다. 김규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현실적인 정착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창군은 본 프로그램 외에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2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8개 지표 등 총 10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신규 지표 대응 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성과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지표 17개를 별도 지정해 부서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부시장 주재 실적관리 보고회를 정례화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체계적이고 다각도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 및 도 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포탈뉴스통신) 인간은 망막을 통해 대량의 시각 정보를 수집하여 정보를 학습하고 처리한다. 이러한 인간의 인지와 학습 기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생체모사 반도체 기술이 급격히 진화 중이며, 사고로 인해 손상된 감각 기관을 대체하여 환자에게 이식하거나, 선천적 인지 기능의 강화가 근미래에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기존 기술은 개별적으로 구성된 센서와 연산 모듈로 인해 데이터 병목 현상과 전력 소모에 기술 난제가 있다. 특히 기존의 인공 망막 소자 기술은, 주로 가시광선 영역에서의 정보를 수집하여 처리 능력을 주로 구현했지만, 1000nm 이상의 적외선을 통해 입력되는 정보에 대한 기억과 처리 능력 구현은 아직 미진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인간의 망막 구조를 모방하여, 인간의 인지 범위를 넘어서는 적외선 영역 신호를 인식하고 학습 가능한 인공 망막 반도체 소자 기술이 개발됐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박준홍 교수팀과 한양대학교 오누리 교수팀은 공동으로 적외선 감응 특화 양자점과 2차원 반도체 소재를 활용하여 미지의 영역이었던 비욘드 Si(1000nm) 대 이상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6월 19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5 로컬리티 학생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관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사업단은 2025년 사업계획에 따라 교과와 비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학생경진대회는 그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 대회는 로컬콘텐츠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창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로컬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 발표 무대였다. 대회에 참여한 11개 팀(로컬어벤져스, 달항아리 아트뮤즈, 산들인, 지푸라기, 화사연화, Art4Us, 마중이, Saviors, 4U, 서경농주, 막심)은 지난 4월 로컬콘텐츠 발굴단으로 선정된 이후 약 3개월간 로컬 아이템 사업화 훈련과 실습을 거쳤다. 학생들은 교과과정에서 배운 창업이론과 현장 적용 능력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책을 고안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n
(포탈뉴스통신) “어린 시절 이루지 못한 꿈, 새로 생긴 꿈, 현재보다 더 나은 진로를 위한다면 편입으로 도전해 보세요.” “편입생을 따로 구분하거나 배척하는 분위기가 전혀 없습니다.” “편입은 단순히 학벌이나 간판을 바꾸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입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입학처(처장 임지영)가 개최한 ‘2025년 편입생 성공사례 공모전’에 응모한 졸업생·재학생들이 예비 편입생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들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편입생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편입생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었다. 공모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편입생으로서 졸업 후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갔거나 현재 재학 중인 학생 61명이 자신만의 성공 이야기를 보내 왔다. 입학처는 이 가운데 17명을 골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장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6월 19일 오후 입학전형실에서 마련됐다. 간호학과에 편입 후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사할 예정인 주소현 씨(2025년 2월 졸업)는 “편입생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초반에 걱정도 있었지만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아름다운마을연구소(소장 송인방)는 6월 20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로컬창업, 다학제 협력의 실험과 통찰’이라는 주제로 2025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로컬창업의 사회적 가치와 다학제적 접근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학문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역의 연구기관, 창업지원기관, 지역 현장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창업학, 도시계획, 관광, 사회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과 지자체 창업정책 담당자, 로컬 창업기업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로컬창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메인세션에서는 송인방 아름다운마을연구소 소장의 환영사에 이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구철모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구 교수는 스마트관광연구소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커뮤니티 형성과 10년 이상 지속해 온 연구소 운영 비법, 학문과 실천을 아우르는 컨소시엄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인문사회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상설배움터 3곳과 디지털 체험존 4곳을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도민 누구나 평일 중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 상설배움터는 권역별로 서부권 상락원(진주), 중부권 경남종합사회복지관(창원), 동부권 웅상출장소(양산) 총 3곳에서 운영된다. 스마트폰 활용, 뱅킹 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정보 검색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창원), 상락원(진주), 양산노인복지관(양산), 김해동부노인복지관(김해) 총 4곳에 마련됐다. 키오스크 무인 서비스, 치매 예방 디지털 테이블, 인공지능(AI) 바둑 로봇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도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남도 관계자는 “디지털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이 도민들의 생활 속 학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디지털 경남 실현을 위해 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23일 오전 9시 금호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2025년에 선정된 신규 어업인후계자 98명을 대상으로 6월 합동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및 사업추진 요령, 수산업경영인 자금 융자 절차, 어업인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해양환경 교육 등 수산분야 역량 강화 교육과 어업인 간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남도는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어업인후계자 98명과 우수경영인 19명을 선정하여 총 528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어선 및 양식장 구입 등 어업기반 조성과 개선을 위한 융자금을 최대 5억 원(금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황평길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신규 어업인후계자 교육을 통해 어업인후계자들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어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남 수산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른 장마로 인해 벼 생육 초기 병해인 잎도열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벼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벼 잎도열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벼 병해로, 초기에 방제를 놓치면 병반이 급속히 번지며 벼의 생육과 수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초기에는 잎에 암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방추형으로 확대된다. 병이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게 변하며 잎이 마르고 생육이 크게 저하된다. 또한, 출수기 이후 이삭에 발생하는 목도열병의 전염원이 되어 쌀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잎도열병은 기상 조건과 시비량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6월 중하순부터 7월 장마기까지 고온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병 발생이 급격히 늘어난다. 또한, 질소질 비료를 과하게 준 논, 모내기가 늦어진 논, 고도가 높아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피해가 더 심하다. 기술원은 질소질 비료는 적정량만 시비하고, 지역별 적정 모내기 시기를 준수하는 것이 병 발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발병 초기의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며, 논 상태를
(포탈뉴스통신)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국립생태원과 ‘명화를 만나는 생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경남대표도서관 전시실에서 ▲명화 액자 ▲명화에 담긴 생태정보 ▲‘명화로 만나는 생태’ 도서 등을 전시한다. 지난해 ‘지구의 보물찾기: 멸종위기 식물탐험’ 특별전에서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 데 이어 올해는 ‘명화로 만나는 생태’ 기획전으로 명화 속에 그려진 다양한 동식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각을 체험하는 동시에 생태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도민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박람회인 파리에어쇼에서 도내 항공기업의 수출상담과 수주활동을 지원해 총 56건, 8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에 경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 파리무역관, 도내 13개 기업과 참여했다. 에어쇼 기간 도내 기업은 보잉, 에어버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 그루먼, 엠브레어 등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100여 건의 기술협력 및 수주 상담, 기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내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사는 영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기업 SORA Aviation사와 30인승급 eVTOL 개발계획과 관련한 객실, 조종석, 승객석 등 기내 인테리어 전반의 국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월테크놀로지사는 카본 에어로스페이스(QARBON Aerospace)사와 항공엔진 분야 신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사는 전략적 협력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