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건강UP! 혈관튼튼 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25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평공원 다목적 공연장에서 시작해 진남수영장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4.1㎞ 코스 걷기로 부상,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 전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동처방사를 통한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 방법 안내, 생수와 저혈당 방지용 사탕 지급 등으로 참가자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해 걷기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이날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날씨도 화창해 걷기 좋았고, 여럿이 함께 걸으니 더욱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 증진과 혈압,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지원하고,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부터 64세까지의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노숙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또한, 2024-2025절기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가운데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 차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기간 연장은 면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시민께서는 면역 형성 기간(4주)을 고려해 가급적 5월 중으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최근 학교와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옴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옴은 옴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해 발생하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을 동반한다. 주로 손가락 사이, 손목, 팔꿈치, 허리 등 접촉이 잦은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옴은 감염자와 밀접한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침구류, 의류, 수건 등 오염된 물품을 통한 간접 감염도 가능하다. 집단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시설, 기숙사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옴 예방을 위해 이용자 대상 개인위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수건, 이불, 유니폼 등 개인 물품을 공동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침구류나 매트 등 피부 접촉이 많은 시설물은 고온 세탁이나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옴이 의심될 경우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환자의 가족과 밀접 접촉자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질병관리청, 시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은 재택근무 등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지역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집단발생시 역학조사와 신속 보고·대응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 도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절기(5월~9월)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고,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어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익혀 먹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4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매개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 지역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전년도보다 3일 빠른 시점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일본뇌염은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7일과 5월 18일 이틀간 시민을 대상으로 ‘2급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지도자로서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건강한 걸음걸이를 익히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걷기 지도자로서의 자신감을 갖고, 자원봉사 단체인‘바르게 걷기 홍보단’을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 홍보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시연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참여비는 5만 원(자격증 발급 수수료)으로, 참가 신청은 김천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김천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지도자는 건강한 삶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여름 시작 전 모기 등 해충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6월 말까지 하천 및 하수구에 유충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하천변과 하수구의 퇴적물에 숨어 있는 유충까지 박멸하고자 도시교통과, 건설과와 협업을 통해 준설작업 후 유충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준설작업을 시행한 송학광장에서 송학지하차도 하수구와 송학천(영생타워에서 DS아이존빌)에 미생물 유충구제제(BTI) 투여로 친환경적인 유충방제를 실시했다.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 박멸로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모기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성충의 발생 밀도를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다. 또한 청정지역 고성을 만들기 위해 해충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하천 및 하수구의 유충 선제 방역을 통해 하절기 모기 등 해충 발생 감소로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자가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혈액 수급 악화를 대비하여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도군청 민원실 옆 헌혈 차량에서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와 연계해 헌혈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건강한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헌혈은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신체가 새로운 혈액을 생성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의 첫걸음에 군민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진도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오는 5월 13일 한산면을 시작으로 사량면, 욕지면에 찾아가는‘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병원, 약국 등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욕지면・한산면・사량면 3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와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협력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13일 한산면 한산농협을 시작으로 14일 사량면사무소, 15일 욕지면 통영농협 욕지지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단, 기상악화로 의료 봉사진이 투입되지 못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의료지원 기관인 (사)햇살마루의 의료봉사단에서 건강 상담과 혈압․혈당 검사, 한의사 한방 침술, 물리치료, 검안 등 진료 서비스 및 시력측정 후에는 돋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우리시 도서면 농업인을 위해 농협과 협력하여 작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업을 계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보건소는 지역 내 49곳 유치원 아동 3천500명의 구강건강을 위해 12월 19일까지 상하반기 ‘찾아가는 유치원,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 연령에서 가장 중요한 치아인 제1대구치 맹출 시기에 있는 6~7세 아동들에게 1:1 최적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로 모니터 화면 위주 교육인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구강병 조기 발견을 위한 구강검진, ▲충치 예방 불소 도포, ▲올바른 칫솔질 체험, ▲‘나는 연수구 치과의사’ 체험 놀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운영해 민관 방역 공조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과 28일 각각 중구 제2청 대회의실(영종지역)과 중구보건소 대강당(원도심)에서‘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율방역단’은 동네 사정에 밝고 다년간의 활동으로 방역 노하우를 쌓아온 12개 동 총 152명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비좁은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동별 특색에 맞는 촘촘한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주민자율방역단 외에도 원도심과 영종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하절기 위탁 방역사업과 추후 동절기 방역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헌 구청장이 참여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감염병 매개 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9일 준부대에서 열린 ‘중부 행복해지다’ 행사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센터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라는 문가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상담 전화를 알리며 현대 사회에서 겪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의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500여 명 가까운 참여자들이 마음건강검사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옴니핏을 활용한 뇌파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경험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축제 및 사업장을 찾아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4월 29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abacco Day)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부대 학생회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중부대 교내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배너 등을 활용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에서 폐활량 측정기를 이용하며 금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충남금연지원센터에서도 참여해 흡연자의 폐 모형과 흡연자·비흡연자의 객담 양상 차이 모형을 가지고 와 적극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금연 홍보 활동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했다. 보건소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금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극적으로 금연 기간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할 뿐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보건소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입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비롯한 42개 유치원과 학교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학교에 직접 파견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형극, 도전 골든벨, 뮤지컬 공연, 흡연학생 금연교실 등 연령별 특성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흡연과 음주를 멀리하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경기도약사회, 가평군약사회와 협력해 오는 6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복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전문약사가 취약계층 노인을 직접 방문해 복약 상태를 점검하고 지도하는 ‘방문약료 사업’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교육하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방문약료 사업은 다제약물 복용자 중에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특별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고령층 10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약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용 약물의 용법·용량과 중복 처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작용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가평군은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의약품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약물 중독의 위험성과 안전한 복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복약 안전은 물론, 어린이들의 약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의약품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