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구강 진료와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 의료기관 4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든든한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논현동 소재의 ‘퍼스트 치과’, ‘서울이해드림치과’와 구월동 소재의 ‘모래내치과’와 ‘치유치과’ 등 4곳이다.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주안 상쾌한 치과의원, 예온치과의원, 더 365치과의원을 포함하면 총 7곳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보건소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지를 지속 확대하며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현장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해마다 정기적인 통합 정밀조사를 실시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방제 시기와 방식을 세분화하는 등 과학적 근거기반 방제활동을 강화해왔다. 또한, GPS 기반 방역을 추진하여 방역 효율을 증대시키고, 원격모기감시장비를 도입하여 현장 데이터를 신속하게 축적·분석함으로써 감염병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부보건소는 일본뇌염·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에 대한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성을 높였다. 고위험 시기인 여름철에는 야간·주말을 포함한 탄력적 방역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대폭 낮췄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등산로·초지·농작업 현장 등 노출 위험지역을 조사하고 환경정비 및 홍보를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3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고령군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실적과 서면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된 엄격한 평가 기준에 의거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치매관리사업 관련 표창을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하며, 꾸준하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고령군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6개 권역(완정, 석남, 가좌, 검단,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6개 권역 운영위원들이 모여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소수 인력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돌봄통합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장수누리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이를 6개 센터로 확대해 생활권 중심의 통합건강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운영위원들께서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율·명예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초등학교·운서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율 금연지도원’ 5명과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명예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중구보건소와 협력해 등·하교 시간대, 야간 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금연 문화 확산은 물론, 청소년 보호·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7개월 간이다. 특히 ▲학교 경계로부터 30m 금연 구역 지도·점검 ▲학교 주변 금연 표지판 정비 및 금연 환경 정비(담배꽁초 제거 등) ▲금연 캠페인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 구역 지도·점검과 관련한 법령과 업무 범위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금연 구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금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3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은 유치원·어린이집 20곳, 아동 516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결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영양교육은 채소·과일 섭취 확대, 편식 개선을 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실물 자료를 이용해 오감을 자극하도록 구성됐으며,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운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기관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만족’ 결과가 나왔다. 참여기관의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다.”, “과일, 채소를 색별로 구분해 풍부한 자료로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 횟수를 늘릴
(포탈뉴스통신) 연수구가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 방역사업 분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으며 전국적인 방역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는 각 지자체의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감시활동과 체계적인 방역사업을 평가해 표창을 수여한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회에서 선제적인 방역과 적극적인 교육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모기 발생 모니터링 등 매개체 감염병 감시활동,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방역체계 구축 등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또 구는 방역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전국 최초로 보건소 주관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방역 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독 의무대상시설 방역교육 정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선제적인 방역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에 적극 이바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의 체계적인 비만 예방 관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3일 열린 ‘2025년 영양의 날’ 대회에서 비만 예방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66개 시군구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다양한 비만 예방 관리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논산시가 운영한 아동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업에 참여한 체지방률 25% 이상 아동 가운데 41.7%가 체지방률 감소와 생활 습관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걸음 모아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에는 150여 개 동아리·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지방률 감소·근육량 증가 등 긍정적인 건강 지표 개선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직장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 역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논산시보건소 관계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3일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 등이 소개되어 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이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와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군민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2025년 5월부터 가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건강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실제 건강 수요를 반영해 낙상 위험 감소, 근·골격 기능 회복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가야대학교 물리치료과 조성학 책임교수, 안경광학과 장준규 교수, 물리치료과 이주훈·김치환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물리치료과 학생연구원 6명 내외가 조사·AI 분석 업무를 지원하여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하동군 고전면 주성·성평마을, 금남면 대치·상촌·중평마을(5개마을) 6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령층 특성에 맞춘 개인별 운동능력 및 낙상위험도에 맞춘 맞춤형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존 시범 운영 결과, 지금까지 총 61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수진의 전문성, AI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12월 3일 현 보건소 부지에서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기공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단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뜨는 상징적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보건의료원 건립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축사와 함께 보건의료원 건립을 격려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욱)가 1천만 원, ㈜창원레미콘(대표 양수일) 5백만 원, 농협경제지주 영남권 공판장 임직원이 3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하동군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보건의료원이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 시설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심화, 응급의료 접근성 전국 최하위 수준(30분 내 응급실 이용률 2.5%) 등 지역의 누적된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건립은 더 이상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로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 실시간으로 한랭질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 및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내 적정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하지 않기 등 일상 속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외출 시에는 장갑과 목도리 등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적십자병원은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삼성재단 후원금 1억 2천만원으로 2025년 한해 동안 1,737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026년도 1억 2천만원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진료센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 1만명에게 6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 공공의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으로 기본적인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지원 확대를 위한 모금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장석 병원장은 “누구나 경제적 형편과 상관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돌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진료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숙인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항목에는 외래·입원 진료비, 검사비, 수술비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가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이 시행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5,049명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늦은 밤 약이 필요하지만 응급실을 찾기에는 부담스러운 시민들에게 ‘심야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공공심야약국은 △구미대형약국 △셀메드현대약국 △한우리약국 △선산희망약국 등 4곳이 지정요일에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로, 심야시간 약품 구매 및 처방 조제가 가능하다. 이용 현황을 보면 일반의약품 구매가 4,9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처방 조제 155건, 전화 상담 69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부 약국은 하루 10명 이상 방문객이 이어지며 월 이용자가 최소 37명, 최대 254명까지 증가하는 등 시민 수요가 꾸준하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시민은“밤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났을 때 문 연 약국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운영 약사들은 “작은 약 한 통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용해보기
(포탈뉴스통신)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과 2일 충남도립대학교, 청양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보건의료원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의료원은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고, 에이즈 예방법과 성매개 감염병 무료검사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집중했다. 에이즈(AIDS)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각종 감염증과 암 등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김상경 군보건의료원장은 “에이즈는 올바른 지식과 예방을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