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31일까지 시교육청 중앙 현관에서 ‘환경작품 전시회’를 연다. ‘함께,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교육청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고취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청 내 직원들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나온 폐품을 재활용한 작품 22편과 함께 그림, 표어,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들은 교육청 직원들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기발하고 독특한 작품을 보며 체험도 할 수 있다. 병뚜껑, 구슬, 일회용 배달 용기 등으로 재탄생한 자원 순환 놀이터에서는 농구, 축구, 구슬 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일회용 커피 봉지, 헌 옷, 베개 솜으로 만든 교육청 상징 ‘아기 향고래’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탁상달력을 이용한 탁상시계, 폐음료병으로 만든 소규모 식물원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직원들은 작품 심사에 직접 참여해 마음에 드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설치 예술 작가 그룹 ‘블루잉’이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반 학교 내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10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중재란 문제행동으로 표현되는 아동의 부적응적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법이다. 학교 관리자부터 행동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행동 중재 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실 속 행동 중재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 등 관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행동중재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한 생활지도 및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행동중재 지원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10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강영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차장을 초빙해 안전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 교육,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고, 활동 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5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맡은 업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1일에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화합의 한마당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11일 축구를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농구, 티볼, 배구, 연식야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 킨볼, 플로어볼, 치어리딩 등 12종목의 경기가 개최한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64개교(팀)에서 총 4,60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전문 체육단체의 운영 지원과 지역 스포츠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체육활동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에도 초등 저학년 학교스포츠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 목원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지역 대학과 더불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 대학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업무협약으로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로·적성 탐색과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5월 10일, 2024학년도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 주관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는 관내 각급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총 337명, 22개분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임별 활동으로는 식단 개발・공유,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체 연수, 공동시장조사, We feeling-학교급식 청렴 플랫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지역연구협의회 추진 방향,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구매 관리 방안, ECO-더 건강한 밥상 운영(채식의 날, 빈그릇 운동, 친환경세제 사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학교급식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당면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라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화백관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시설공사 하자관리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교육연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근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통합정보지원팀장의 ‘2024년도 상반기 시설 현황 정기조사’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안내, 시스템 자료 관리, 정합성 검증 방법, 시설 사업 서비스 관리체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교육시설 현황 데이터를 공개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시도교육청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교육시설 현황과 기초 자료 등을 정확한 자료로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시설통합시스템에 정확한 교육시설 자료가 등록되면 대국민 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교육시설 정보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고, 데이터 기반 교육시설 정보와 교육시설 주변 생활안전 정보도 함께 지원된다. 교육시설통합정보
(포탈뉴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일반직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치유 연수'를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민원응대가 잦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일반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마음 이음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진아트를 통한 미술치유, 아로마테라피, 온냉치료, 한방치료, 족욕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전문적인 통합의학치료가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진도초의 한 주무관은 “오랜만에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동료 직원들과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일반직공무원들의 공감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도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진도군, 군의회, 진도경찰서, 소방서, 해병대,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진도군학부모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연합회, 초·중·고 10개교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과 함께, '보배섬 서해랑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는 5. 27부터 6. 2까지 개최되는'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걷기 행사로서, 지역민과 유관관계기관들이 교통지도 등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용장산성부터 녹진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걷기 구간은 총 15.5km으로, 고려 대몽항쟁지(용장산성)에서 이순신장군의 수군길인 서해랑 길이다. 이날 오미선교육장은, “국란 시절에 호국에 앞장서 왔던 충∙예의 서해랑길은, 오늘날 우리교육이 추구하는 ‘글로컬(Glocal)’ 정신과 맞닿아 있다.”라며, 소풍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수(김희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위한 순례가, 서해랑길에서 시작되는 것은 우리지역으로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서해랑길
(포탈뉴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진도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별∙ 사안별로 ‘유·초등 소위원회’,‘중등 소위원회’,‘특별 소위원회’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심의 의결 기구로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연찬회는 위촉장 수여식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구성ㆍ운영, 위임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는 정기회를 실시한 후, 권역 담당 교육활동 보호 전담 오형근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본 연수를 통해,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및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박○○ 위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오늘 연수에서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
(포탈뉴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만재(클래식 기타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과 외국 민요를 연주하고,‘진도아리랑’을 같이 따라 부르는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개최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진도교육가족’과 ‘경찰’을 초대하여 “다 함께 즐기며, 노래하자.”라는 의미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서만재 클래식기타 연주가의 ‘진도아리랑 변주곡’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가 이선백, 라틴가수 박수아, 대금 연주가 허숙현, 명창 안정자님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진도아리랑과 외국민요 연주뿐만 아니라, 다 함께 진도아리랑을 따라 부르는 흥겨운 공연으로 모두가 즐기는 음악회였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아리랑 전승 음악회를 통해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도아리랑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여 후대까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진도 교육가족과 경찰을 초청하여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청매실) 2기 발대식을 1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성해 올해 2기를 맞이했다. 지난 4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총 23명을 선발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 ▲공약사항 현장 체험 정책 캠프 ▲경기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다문화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경기도 청소년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매실 청소년 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위촉장과 함께 청매실 단원증을 전달받고 청소년 관련 공약과제를 발표한 후 경기교육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공감 토크는 청소년이 학교에서 경험한 공약과 경기교육의 현실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내 학생 7,000명이 참여한 경기교육정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경기교육 모습을 발표했다. 경기교육 정책이 교육 수요자 생각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선수단 대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자 회의는 대회 출전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일정 및 종목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회 참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 선수단은 5월 14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 143명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427명이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에는 김일수 부교육감 주재하에 나사렛새꿈학교 보치아 육상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응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1인 65만원씩 훈련비를 지급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의 체육교육 여건 개선과 특수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꿈나무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중심의 장애학생 체육
(포탈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과 ‘교육복지안전망 안착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가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10개 기관으로 확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했다. 현재 교육복지안전망 3년 차를 맞이해 대상 학생 가족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위하여 주체 간 협력과 책무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나면서, 적응과 학습 및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해 교육지원청으로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이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연계된 기관 안에서 의·식·주, 보건, 위생, 건강 등 맞춤 서비스를 직접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학생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를 진행 중이다.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 5·18 왜곡 게임을 신고한 초등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생은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가상현실 게임을 한 언론에게 제보해 이러한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이에 해당 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사는 이 게임을 삭제 처리했고, 5·18기념재단은 지난 8일 게임 제작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학생은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받은 후, 5·18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한 게임에 대해 언론에 알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초등학생에게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 속에서 실천한 것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또 해당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전달하고, 더불어 같은 학년 학생들에게 5·18정신을 상징하는 ‘5월 주먹빵’을 전달하기로 했다. 학생의 부모님에 따르면 “아이가 5·18 역사 왜곡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제보한 것이었다”며, “의로운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 가해로 힘들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