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상무대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착공이 연 내 가능하게 됐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시청에 대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상무대로 배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 예산 1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광주시는 송정역에서 송정고가교까지 어지럽게 얽혀있는 통신선 지중화를 위해 올해 본예산에 10억 원을 세웠으나 한국전력공사 규정인 공사 착공조건에서 12억 원이 부족하여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며 추가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의원은 “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으로 하루에도 수만 명이 드나들고 있어 광주의 첫인상을 담당한다.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여 광주에 대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중화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화재사고 등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가 완공되는 2025년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려 전 세계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며 “역사 주변 공사가 대회 개최 이전에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송정역을 통해 방문한 관람객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에 노동자의 권리보장을 담은 노동기본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가 6월 중에 입법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13일 오후 2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노동기본조례는 노동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 기준 등을 정하는 조례이며,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는 우리 지역의 연령, 노무 형태 등이 다른 다양한 유형의 노동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노동정책을 담아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 제정 정책토론회’는 노무사이기도 한 채은지 새로운노동특위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연희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양대노총과 공인노무사회 광주지회,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및 시 집행부 등 지역 노동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견을 펼친다. 채은지 위원장은 “노동기본조례 제정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만을 보호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포탈뉴스) 광주교통공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각 및 지체장애인 단체의 자문 위원단과 합동으로 역사 내 교통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공사의 안전, 기계환경, 건축, 통신 등 각 고객접점 부서가 참여해 역사 내 장애인화장실, 음성유도기,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안전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공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교통약자의 눈높이에서 도시철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익문 사장은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실제 이용자 중심의 점검을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포탈뉴스) 광주 북구의회가 13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2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안은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19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4건이다. 14일부터 21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제1회 추경안은 2024년도 본예산 대비 909억 원 증가한 1조 713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경로당그린리모델링 10억 6천만 원 ▴드론ICT기반산불관리플랫폼구축 8억 7천만 원 ▴보육교직원처우개선 21억 9천만 원 ▴스마트빌리지보급및확산사업 12억 5천만 원 ▴두암2동공영주차장 조성 14억 원 등이다. 이어 22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동의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북구는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증가하는 복지 분야 고정비용으로 만성적인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실천한 지자체로 꼽히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이 내세운 공약이 유권자인 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며 실천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도출하여 매니페스토 운동을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시키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전국 226개 지자체의 ▲공약 이행 완료율 ▲2023년 공약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 공약 이행실적을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점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지자체별 5개 이행 평가 등급(SA․A․B․C․D)이 결정됐다. 북구는 민선 8기 내실 있는 공약 추진을 위해 수립한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공약 사업 이행 동력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주민배심원단 구성을 통해 공약 실천 과정에 주민 참여를 폭넓게 보장해왔다. &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지난 11일 지역 관광, 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첫 시범 운행했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첫선을 보인 이날은 사전 신청한 36명의 시민이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타고,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부터 송산목장, 월봉서원, 임곡 딸기농가, 1913송정역시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넓은 초원에서 양 떼와 말들이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송산목장에선 많은 시민이 “도심을 떠나 멀리 여행을 온 기분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도 양들에게 먹이를 주고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월봉서원에선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만남과 우정, 사상논쟁을 담은 연극 ‘월봉로맨스’를 관람했다. 임곡동의 친환경 딸기 농가를 찾아 직접 딸기를 따는 체험도 했다. 이날 하루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와 함께 이곳저곳을 여행한 시민은 “그동안 몰랐던 광산구의 매력을 보고, 경험하고, 느낄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지난 10일 월곡동 산정공원에서 ‘농협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NH농협은행광주본부 임직원, 대한노인회, 맨발걷기 운동본부 광산구지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한 ‘농협 맨발길’은 지난해 11월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5,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광산구는 마사토로 된 맨발 산책로 50m, 황토탕 140㎡를 조성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마련했다. 겨울철 이용을 위해 온열 의자도 설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산정공원 농협 맨발길이 건강을 위한 시민의 맨발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으로 맨발길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 녹지 등을 중심으로 맨발길을 확충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정의 달인 5월, 주말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상생마을’ 금호1동은 11일 풍금어린이공원에서 금부·금호·상무·만호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와 마을활동가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마을 We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넘치는 끼를 방출한 동아리 장기자랑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금호1동은 지금까지 각각의 학교에서 따로 개최했던 총회와 달리 올해 처음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참여하는 학생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유롭게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선정한 마을의제를 오는 9월 주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인문마을’ 금호2동은 같은 날 마재근린공원에서 지난해 주민총회 마을의제 실현을 위한 어린이 축제 ‘초록빛 어린이 세상’을 진행했다. 서구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인문마을의 특성에 맞춰 ‘내가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프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1일 금당산 맨발로(路) 일대에서 ‘함께서구 맨발로서구’를 주제로 호남권 최초 도심맨발축제를 개최, 이날 하루 2천 여명이 맨발걷기에 동참하며 자연과 하나가 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축제를 찾은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은 “서구의 맨발로 조성과 맨발걷기 붐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맨발걷기를 비롯해 황토체험,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미니강좌와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힐링음악회, 치매예방 인지강화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에 맞춰 건강체조 배우는 시간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맨발로 조성’은 저예산 고효율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구의 대표적인 착한정책이다”며 “우리 주민들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에 노동자의 권리보장을 담은 노동기본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가 6월 중에 입법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13일 오후 2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노동기본조례는 노동에 관한 기본적인 원칙, 기준 등을 정하는 조례이며,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는 우리 지역의 연령, 노무 형태 등이 다른 다양한 유형의 노동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노동정책을 담아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광주광역시 노동기본조례 제정 정책토론회’는 노무사이기도 한 채은지 새로운노동특위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연희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양대노총,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및 시 집행부 등 지역 노동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견을 펼친다. 채은지 위원장은 “노동기본조례 제정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만을 보호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의 한계를 극복하
(포탈뉴스) 광주교육연수원이 초‧중·고등학교 ‘교직 생애 펼침기(교직 경력 15년~25년)’ 교사를 대상으로 5월 10일, 16일, 17일 3일에 걸쳐 ‘2024년 20년의 여정과 지혜를 담은 교사 성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직 생애 20년을 전후한 교사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교직 생활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교직 생활을 조망해보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쉼, 성찰, 지혜 찾기’를 주제로 ▲교사 자아 성장의 여섯 가지 시선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미술치료, 나를 돌보고 출근합니다 ▲교사 관계 대화법 등 교직 생애 단계별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펼침기 교사의 자기성찰과 회복‧치유, 소통 역량 함양을 바탕으로 교육 전문가로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박은애 교사는 “교직에 입문한 지 15년이 넘다 보니 조금은 지치기도 하고 예전보다 열정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며 “비슷한 경험과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개인과 교사로서의 삶에 있어 회복할 힘을 얻을 수
(포탈뉴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1일 ‘학·자(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협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역사·문학탐방’을 실시했다. 12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학·자 협치학교’는 학부모와 자녀, 학부모연합회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학 탐방, 독서·문학기행 등을 운영하면서 함께 배우고 사색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된 ‘자녀와 함께하는 역사·문학 탐방’은 4회에 걸쳐 한 회당 4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광주·전남 지역을 다니면서 평소 우리가 소홀히 여기거나 잘 몰랐던 역사와 문학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탐방 코스로는 광주중외공원을 방문해 중외공원의 유래, 안중군 숭모비·동상, 김인후 동상에 얽힌 숨은이야기를 살펴본 후 보성으로 자리를 옮겨 서재필 기념관, 태백산맥 문학관, 김구 선생 은거지 등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에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현재 우리가 어떤 시대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자녀와 함께 고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탐방에 초등학교 4학년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교장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에게 필요한 코칭 방법과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사안 처리 내실화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교육컨설팅 연구소 박정길 소장의 ‘학교폭력예방 맞춤형 학교운영의 이해’ 강의, 2024학년도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차원의 예방 활동 강화 의지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학교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단위 학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강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성장, 학교폭력 예방 및 적극대응, 피해학생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납품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수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지며, 수수료는 시청·식약청·보건환경연구원 협력사업으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식재료 안전 검사를 꾸준히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철저한 안전 검사로 4월 실시한 농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농산물 15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 건수를 작년보다 30건 추가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 대상 잔류농약검사, 가공식품·농산물 대상 GMO 검사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입양의 날(5월 11일)은 ‘한 가정이 한 명의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아 입양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광주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입양가족, 입양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옥실 씨와 정인선 씨 등 2명의 입양가족에게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페이스페인팅, 입양 퀴즈 맞추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입양 인식개선 이벤트와 입양가족 격려 및 지지 체험행사가 열렸다. 광주시는 입양가정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양아동 양육수당 ▲장애아동 양육보조금 및 의료비 ▲입양축하금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입양가족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과 비용 지원, 입양가족 상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입양의 가치와 분위기에 맞춰 정책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