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신체적정신적은 물론 사회적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미용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포함하는 관광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광주광역시만의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웰니스 관광 실태조사를 거쳐 그 활성화 계획을 수립실행하도록 했다. 또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웰니스 관광 시설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심의기구이자 자문기구인 웰니스관광위원회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했다. 임미란 의원은“건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최근 약정식을 시작으로 ‘2024년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올해는 10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는 공동체별로 성평등 교육을 이수하고, 각 마을 활동 공간 및 여성 희망창작소 등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충장로 1·2·3가 상인회의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충장로 만들기,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의 안전 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골목길 밝히기, 다동애의 결혼이민자 대상 네일아트, 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의 굿즈 제작, 남도 물빛의 천연염색 수업 등이다. 이와 함께 꼬꼬마의 오월 역사 투어 및 아버지와 함께하는 돌봄,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 세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친절한 페미의 여성인 문학 강좌, 배즐나의 그림책을 활용한 성평등 교육, 광주여성회의 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까지 성평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로 마을 곳곳에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최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고령 특화 평생학습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기구 운동 건강증진반‘으로 전영주 조선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 멘토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층의 근력 관리와 인바디 측정, 신체 균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고령 특화 평생학습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동구는 조선이공대와 협업으로 학생 멘토와 주민들로 구성된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천연 발효 식품, 실버 뷰티 케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뇌 건강 치매 예방지도사 등이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동구 주민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동구 두드림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평생학습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안전 대(大)전환 집중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과 광주광역시 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 안전한 생활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으로 정하고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구민의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자율방재단·방범대·통장단 등) 회원과 함께 매달 안전 돋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관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미로센터에서 공공미술이 기능하는 사회의 공적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확대하고자 도시를 기억하는 공공미술 특강 ‘공공미술 탐구_기억의 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공공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해외 여러 기념 조형물의 사례, 국내 기념 조형물의 역사와 특성을 연구하는 시간으로 지역 공공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정은 5월 16일 ‘1강-공공미술의 시대적 변화’, 5월 23일 ‘2강-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5월 30일 ‘3강-역사를 기억하는 도시들’, 6월 7일 ‘4강-한국 기념조형물의 역사’, 6월 13일 ‘5강-한국 국립 기념 공간의 구조적 특성’으로 5회 진행된다. 또한 6월 22일에는 지역 내 기념조형물 3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답사가 예정돼 있다. 특강은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미로센터 알림 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공공조형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각을 제시하고 사회 연대감이
(포탈뉴스) 광주 서구의회는 제321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의하면 일반인이 100일 때, 60대 이상은 78.6을 70대 이상은 51.5를 나타내어 고령화됨에 따라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종합, 접근, 역량, 활용으로 나눈 수치에서는 ‘역량’ 부분이 제일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위 조례는 광주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보의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례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65세 이상 서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교육 수강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실시하고, 생활디지털 교육이 일반적인 정보화 교실의 하부과정으로 인식되지 않고, 특화된 사회정보화 교육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을 3년마다 계획하고 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 밖에도 교육 수강료와 실습에 필요한 비용은 해당 조례에 근거해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 21개 동이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직접 그리고, 변화를 실행하는 ‘마을 정부’로 거듭난다. 광산구는 21개 동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삶을 이롭게 하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동(洞) 미래발전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은 올해 광산구 1호 결재로, ‘광산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을 만나는 동을 ‘마을 정부’로 격상시키고, 주민, 마을공동체, 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의 특성과 정체성을 담은 중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취지다. 계획수립을 위해 동마다 주민참여단 모집‧구성을 진행 중이다. 주민참여단은 강의, 주제 토론, 공동 연수(워크숍) 등 자율적인 방식으로 동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수행한다. 주민참여단은 각종 사회단체, 마을공동체, 지역활동가뿐만 아니라 동에 생활권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21개 동 중에선 도산동이 주민참여단 구성을 완료하고, 13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신창동, 첨단1동 등도 전문가 교육을 시작으로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
(포탈뉴스) 광주시가 부정행위를 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업체를 대상으로 제재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광주시와 버스운송사업자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침 등을 위반한 운송사업자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여 책임성을 제고함으로써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운송사업자의 지침 위반 및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규정을 세분화하고 각 위반행위에 따라 상응하는 처분의무를 부과했으며, 부정행위 벌점이 일정 기준 이상되거나,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한 사업자는 준공영제 운송사업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채은지 의원은 “매년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 행정절차 미이행, 운송사업자의 위반행위 등이 최근 감사결과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영제 제도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길 기
(포탈뉴스) 사실상 반쪽자리 도로로 남아있던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가 재추진 될 예정이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 개설과 관련된 사업비 20억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년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 개설 사업이 2026년 하반기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 개설 사업은 호남고속도로 진입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했다. 북구 오치동에서 문흥동 현대2차아파트 구간에 250억 가량을 들여 총 1.43㎞ 4부터 6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사업은 시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1공구(570m·오치2차혁신타운에서 우산중학교)와 2공구(860m·우산중학교 뒤에서 문흥동 현대2차아파트)로 나누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1공구는 2019년 11월 착공해 22년 초 공사를 마무리 했지만 2공구는 사업비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었다. 정다은
(포탈뉴스)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일부개정안’이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명예시민 용어를 새로 정의하고,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가 고인인 경우 유족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고인의 경우에도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 활동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명예시민의 참여와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광주시의 명예시민에 대한 더욱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면서 “개정하는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 광주지역 여성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신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3일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광주시가 장래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박미정 의원에 따르면 “결혼과 출산연령의 고령화, 비혼 문화 같은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난임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며 “사회적 요구 변화와 장래 출산율 상승을 위해서라도 가임력 보전을 원하는 여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조항을 신설해 광주시가 난자동결을 원하는 여성에게 시술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18부터 ’22년) 불임과 난임시술 현황에 따르면 불임과 난임으로 고통받는 환자 누적 수가 181만명을 넘어섰다. 총 진료비만 1조 9,471억원에 달했다. 실제 결혼이 늦을수록 난임 경험 비율도 높아지는 가운데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포탈뉴스)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점자보급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조례가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13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은 한글을 대신해 점자를 사용하지만 점자로 제공되는 정보가 충분치 않아 삶의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점자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고, 비장애인과 정보격차를 줄여 공정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이 필요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로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능력 향상과 점자의 발전 및 보전을 위해 노력하게 했다. 또한, 시장은 점자법에 따른 점자발전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을 반영하여 광주시 점자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시장은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노력하게 했으며 시가 주관하는 행사가 시각장애인을 포함하는 경우는 필요에 따라 점자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포탈뉴스) “나눔과 연대의 오월정신 ‘착한도시 서구’가 이어가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3일 간부공무원 및 1980년대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윤상원 열사와 박관현 열사 묘를 찾아 오월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이후 태어난 직원들이 참배 일정에 함께 하며 오월 역사를 되새기고 세대 간 역사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시민들의 정의로움, 그리고 양동시장 상인들의 나눔과 연대의 5‧18주먹밥 정신이 오늘의 광주정신이 됐다”며 “‘착한도시 서구’가 일상의 시민 오블리주를 실현하면서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14일 5‧18사적지 제19호인 양동전통시장에서 5‧18 당시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줬던 상인들과 오월어머니들,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월 주먹밥 재현‧체험‧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19일까지 서구청 1층에서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5‧18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3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술과 민주주의가 함께 숨 쉬는 도시, 광주路’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귀순 의원은 “광주의 정체성인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더욱 깊게 뿌리내리게 할 수 있는, ‘오월 예술’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5·18 정신은 광주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끄는 최고의 자산이다.”, “5·18 정신을 원동력으로 광주를 선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선, 정신을 계승하는 방향과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월 주간이 되면 5·18 민주 광장, 사적지 등 광주 거리 현장에서 오월 예술을 만날 수 있다.”며, “‘오월 예술’이 5·18 전야제 행사, 오월 주간 행사 등 하나의 행사로 그쳐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귀순 의원은 “오월 예술에 대한 지원은 광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며, 광주의 번영을 이끄는 강력한 문화의 힘이 될 것이다.”며, “공공재로서의 오월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고, 오월 예술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포탈뉴스) 광주 남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공모전 주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가족당 1개 작품을 접수하며,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비롯해 공동 육아 및 형제‧자매간 우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부모가 경험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모습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작품의 규격은 파일 용량 3MB 이상에 해상도 1,000만 픽셀 이상이다. 남구는 오는 6월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 및 30만원, 10만원을 수여한다. ‘더+ 행복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