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이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4일 교동호수에서 열린 준공식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해 교동호수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준공식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동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점등식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조성 시설로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수상 보행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야간 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이로써 교동호수는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에서는, “불법체류자·대포차량”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전남지역 불법체류자 음주운전 및 무면허는 연평균 매년 79건이 적발됐고, 대포차는 매년 44건이 단속됐는데 이 중 불법체류자가 8.5%를 차지하는 등 총 498건이 단속되어 교통법규준수 의식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불법 체류자·대포차량’의 음주·과속·난폭운전 등 고위험 운행으로 도로 위 교통질서 위협 및 사고時 보험 미적용으로 인한 피해회복 어려움 예방을 위해 사전 검거·단속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6주간, 고속도로 주요 TG·IC 및 산단·농공단지 주변 등 일반도로 주요 교차로·목지점에서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경찰은 고속도로순찰대 등 모든 경찰관서에서 주요 법규 위반·음주단속과 병행 가시·위력적 노출 및 ‘스팟식 단속’을 통해 대포차량·불법체류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4일 오후 4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해시 생명존중대책본부 성과 보고회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해시 생명존중대책본부(시장 직속)는 2023년 6월 28일 출범 이후 자살률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 전 부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김해시 자살 현황과 자살예방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과제를 점검해 우수 부서를 포상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 하에 50개 실과소, 읍면동, 유관기관 장이 참여해 올 한해 시청 각 부서에서 실시한 자살예방 협업과제 수행 결과를 공유했고 이 중 ▲아동청소년과 ▲지역보건과 ▲진영읍 ▲대동면이 우수 부서로 선정돼 사례 발표와 함께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 열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신대호 부시장의 진행으로 2025년 자살예방사업의 평가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맞춘 실효성 있는 사
(포탈뉴스통신) 민선 8기 박동식 사천호는 출범과 동시에 해양·항공·우주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도시의 미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선상지 테마관광명소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삼각벨트’가 완성되면, 사천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해양관광 르네상스의 시작 지난 2018년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이미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삼천포와 초양도, 각산을 잇는 국내 최장급 해상케이블카로, 개통 이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사천 관광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 해양관광의 ‘출발점’이자 ‘핵심 축’이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내려다보는 경험은 대한민국에서 사천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삼천포항·초양도·각산 일대가 관광벨트화됐고, 이번에 추진되는 무지갯빛 생태탐방로·선상지 테마관광명소·국가어항 정비가 결합되며 사천의 관광 지도가 한층 더 확장되는 모양새다. 박동식 시장은 “케이블카가 관광객을 끌
(포탈뉴스통신)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는 4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대방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대방그룹(대표이사 구찬우, 회장 구교운)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둥지를 튼 대방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성금은 총 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서구]
(포탈뉴스통신)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4일 영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의 힘! 빛나라 자원봉사’의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단체들은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며 실천해 온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동기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봉사활동 영상 시청, 나눔의 파발마 해단식,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천시장상 18명, 의장상 5명, 자원봉사센터장상 11명(중앙1, 협회5, 도센터 3, 시센터 2)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상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천을 넘어,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12월 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치매조기검진 사업 ‘기억 동행 이동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고척2동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기억친구 리더(개인)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억 동행 이동카’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조기검진 시스템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치매검진의 문턱을 낮췄다. 이 사업은 치매검진, 병원 연계, 상담,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특히 검진 거부 사례에는 집중 설득 전화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며, 치매 조기 발견율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함께 수상한 ‘기억친구 리더’는 치매안심마을에서 활동하며,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진 연계, 행사 협조, 지역 자원 연결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 지역사회 기반의 인적 안전망이 되어 실질적인 돌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는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는 4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재인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과 아동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아동의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2026년 정책 계획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또한 ‘춘천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조례’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아동참여단은 안전한 놀이공간 확충, 아동 의견 반영 확대 등 개선해야 할 점을 제시했다. 추진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재인증 준비 방향과 아동정책 전략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게 놀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아동이 중심이 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횡성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횡성군지부(지부장 성기영)는 4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횡성군 공무원 노사협의회 합의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서명식에는 공동의장인 최태영 부군수 및 이준연 수석부지부장을 포함, 노사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협의 결과를 공식 확인했다. 횡성군과 횡성군지부는 지난 9월 2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후생복지, 재난안전, 인사 등 3개 분야의 10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약 4개월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모든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특히 올해 노사협의회는 공무출장 중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료(본인부담금) 지원,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업무공간·민원공간 분리 등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최태영 부군수는 “공무원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 의욕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합의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부서별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본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5년 도시계획 업무평가'에서 16개 구·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수립,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정보 구축 등 도시계획 업무 전반을 평가하며, 이를 통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도시계획 관련 업무 개선 및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도시계획 관련 제도 시행,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관리 기반 마련 등 주요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도시관리계획 추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정비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동구는 주민 숙원사업인 망양로 고도지구 폐지를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부산시와 꾸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고도제한 완화가 반영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동구는 협소한 도시 구조와 개발 제약이 많은 지역적 특성 속에서도 도시계획시설 관리와 규제 합리화, 각종 계획의 적정성 확
(포탈뉴스통신) 부산 영도구는 영도구 소재 꿈동산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이 지난 12월 4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꿈동산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놀GO, 먹GO, 보GO 장터” 수익금과 원아·교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영도사계절산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심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영도구청은 영도구의 청학힐링(청학배수지 실외정원)이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학힐링은 ▲노후 배수지 상부 유휴 공간을 정원형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한 공공성, ▲이용자 중심의 동선 및 공간 구성, ▲사계절 경관을 고려한 식재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 청학동 475-4번지 일원에 조성된 이 정원은 블루아이스, 로즈마리, 모닝라이트 등 50여 종의 다양한 식물로 꾸며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파고라 쉼터, 벤치, 앉음벽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정원 중앙에 조성된 순환형 황톳길은 방문객들이 맨발로 걸으며 산책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학힐링 정원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휴식 공간 확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녹지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포탈뉴스통신) 부산 영도구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지역에 배분되는 재원으로 지자체 중심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하도록 ‘시설조성’ 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기존 배분체계를 다층화하여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이에 영도구는 해양 신산업 및 커피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생활 인구 유입이라는 두 가지 큰 방향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일자리 육성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확충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넘치는 영도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초량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 동구는 초량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세계 최고 권위의 엘리베이터 전문 매체 ‘엘리베이터 월드’에서 주관하는 세계 경사형 엘리베이터 콘테스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 월드’는 1953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유일의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전문 출판사로, 매년 전 세계의 경사형 엘리베이터, 수직형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 리프트 등 각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2017년 좌천동 경사형 엘리베이터로 같은 콘테스트에서 1위를 수상한 이후 약 9년 만의 성과로, 동구의 고지대 이동편의 정책이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1위로 선정된 초량16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기존 모노레일의 잦은 고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철거 후 2025년 3월에 새롭게 조성됐다. 주민 공모를 통해 ‘초량168계단 하늘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기존 모노레일의 상징 색인 빨간색을 계승해 지
(포탈뉴스통신) 연제구는 부산광역시에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10년 평가가 도입된 이후 16년간 단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은 성과로, 연제구의 평생학습 정책과 운영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다. 구는 추진체계와 사업 구성의 우수성, 추진 프로그램의 성과관리, 다양한 평생교육 데이터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일상의 IT, 디지털전환 학습도시 연제' △지속가능한 동아리 여정 '재능을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연제', '평생학습 활동가로 연결되는 연제구 평생학습!' 등 타구와 차별화된 우수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구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으로 누구나 언제든지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 관계자는 “1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끝이 없는 배움, 평생학습 생활화를 통한 구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