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가해, 스포츠 실력을 겨루는 ‘2023 서울시민리그’가 오는 17일부터 종목별 참가자(팀)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민리그’는 가족과 친구 등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 등과 함께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며 경기는 주말 및 주중, 주·야간에 공공·민간·학교체육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해서 올해로 운영 9년 차를 맞은 ‘S-리그’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체육 모델로, 코로나19에서 돌아온 일상속에서 올해도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는 678개 팀, 8,114명의 시민이 종목별 리그에 참여하여 스포츠 실력을 겨루면서 운동을 즐겼고, 시민리그가 생활체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했다. 올해는 축구, 풋살, 농구, 탁구, 족구, 배구, 야구, 복싱, 당구 등 9개 종목에 총 754개 팀, 1만여 명의 생활체육인을 모집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작년 시범종목이었던 당구리그를 정식종목으로 편성하여 운영 종목의 다양성을 높이며 내실 있는 리그 준비를 하고 있다. 각 종목은 4개 권역별 예선 및 본선 리그를 거치고, 최종 결승은 토
(포탈뉴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시민의 안전한 식품소비와 업소들의 안전 축산물 유통 의욕을 높이기 위해'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를 추진한다. 시와 (사)축산기업중앙회는 '23년 4월 7일'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만들기 사업'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25년까지 시에서는 대상업소 인증심사 등 행정지원,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는 대상업소 발굴 및 스마트 온습도계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는 서울시가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인증하여 시민들에게는 우수 안전 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업소는 전반적인 위생향상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판매 의욕을 높이는 제도다. 서울시는 상반기'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 신청을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 받는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업신고 후 3개월 이상이 되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등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 신청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이번 달부터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매년 1회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과 대면 실전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4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생후 1~5개월 사이의 월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영아돌연사 증후군, 장난감이나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 수행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심리 지원을 하는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먼저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고자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 20명을 모집한다. 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심리·법률·금융 분야 등 일상을 살아가는 기술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멘토링 지원은 크게 ‘1:1 멘토링’과 ‘통합 멘토링’방식으로 지원한다. ‘1:1 멘토링’은 멘토·멘티 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관계 형성으로 가족처럼 의지하도록 한다. 또, 심리 · 고민상담과 함께 기념일 챙기기, 영화·연극·미술관 관람 등 문화생활 공유도 한다. ‘통합 멘토링’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거·법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 해주며, 다른 전문 멘토와 연계해 통합서비스도 받도록 지원한다. 연말에는 ’네트워킹데이‘를 열어 멘토와 멘티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의
(포탈뉴스) 송파구가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증가로 또래간 갈등 조절경험이 줄어들면서 학교 정상운영 이후,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사건이 고등학교보다 2배 이상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12일 현 고1 대상 2026학년도 대입부터 대학들이 학폭 전력을 수능 위주 정시에 반드시 반영토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집중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3월부터 교육접수를 받아 현재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6개교가 신청했으며, 4월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생중심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각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체 계획수립을 통해 대면교육, 캠페인, 학교폭력 뮤지컬 관람
(포탈뉴스) 도봉구는 4월 14일 ‘구청장이 찾아가는 업무결재’ 깜짝 이벤트를 시행했다. 평소 결재나 보고를 위해 직원들이 구청장실을 찾아 순서를 기다리며 보고를 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업무로 바쁜 직원들이 있는 부서로 구청장이 직접 찾아다니며 결재 보고를 받은 것.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복지정책과, 기획예산과, 청년미래과 등 6개 부서를 방문해 결재를 진행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평소 직원과 격 없는 소통과 직원들의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중시하는 오 구청장의 깜짝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구청장이 찾아가는 업무결재’에서 직원들은 대부분 신선하고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언석 구청장은 “항상 바쁜 업무에 늘 직원들이 시간을 내서 결재를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작은 시간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늘은 직접 결재를 위해 부서를 방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과 대면하고 의견을 듣는 ‘직원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7일부터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보전해준다. 이 사업은 업체당 최대 3억원의 대출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에서 연 2~2.5%를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출금 규모는 올해 상반기 500억원, 하반기 500억원 총 1000억원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로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구는 올해 심각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2023년 신규 대출에 한해서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연 1% 이자를 추가 지원해 연 3~3.5%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신한은행 17개 지점과 우리은행 14개 지점에서 17일 이후 신규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신청기한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 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소재지로 변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기초 교육부터 기업의 실무까지 더한 ‘2023년 서초 AI 칼리지’ 교육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2019년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진행해 온 ‘서초 AI칼리지’는 AI(인공지능)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초과정을 6주에서 4주로 줄이고, 심화 과정을 ‘웹 개발’과 ‘AI’교육으로 분반해 세분화 시켰다. 특히 기업에서 요청하는 기술 해결을 주요 과제로 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도 추가해 교육생들의 실전 역량도 강화시킨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프로젝트 과정까지 총 3단계로 총 24주로 진행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카이스트 교수진들이 비전공자도 쉽게 입문하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구조 알고리즘, 파이썬 언어 등을 교육한다. 또 온라인 수업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대면 교육으로 보충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 100명 중 우수자 60명을 대상으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총 3개소(도곡·세곡·일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관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안전훈련처럼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실내놀이터에서도 실전 대응훈련을 하기 위해, 구는 올해 안전교육 및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도곡어린이실내놀이터, 23일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에 이어 오는 4월 18일에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실시한다. 대피 훈련은 실내놀이터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진다. 어린이들은 경보 신호를 듣고 화재를 인지한 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로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화재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피요령을 연습한다. 이밖에 안전한 실내놀이터 운영을 위해 매월 시설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또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의 소방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해 4월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
(포탈뉴스) 송파구가 시민의 발이 되어 서울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과 함께하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CI와 캐릭터 ‘하하‧호호’, 그리고 3.1절을 기념하여 애국심을 담아 발표한 ‘위 러브 송파’ BI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서울 전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송파구 택시 3,500대가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6일, 구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송파구지부를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은 송파구 도시브랜드와 함께 달리니 소속감이 생기고 자부심도 커진다는 반응이다. 김재희(60) 택시기사는 “영등포에서 손님 태우려고 서있는데 굳이 어떤 손님이 내 차를 타겠다고 해서 앞 차부터 타셔야 한다 했더니, ‘제가 송파구 사는데, 이 차 타면 안돼요?’라고 했다”며 “택시에 부착한 송파구 CI를 보고 찾아오신 손님에 반갑
(포탈뉴스)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트리는 4월, 지방이나 해외로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에서 구근식물 튤립과 수선화를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봄을 대표하는 꽃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작년 겨울에 식재한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구근식물들이 화려한 색감으로 피어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운 겨울을 땅속에서 이겨낸 구근식물들은 야외 산책로를 따라 넓게 식재되어 형형색색 화사하게 서울식물원을 물들이고 있다. 서울식물원의 산책로를 걷는다면 꼭 발걸음을 멈추고,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꺼내 봄의 순간을 기록해보자. 구근식물 외에도 봄 하면 떠오르는 개나리, 진달래, 철쭉을 비롯하여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팬지, 팥꽃나무, 살구나무 등 약 40여종의 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열린숲과 호수원, 습지원 인근의 야외 산책로 주변으로는 빨갛게, 노랗게, 하얗게 꽃을 피운 모습을 만나며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봄꽃 외에도 서울식물원 전시온실에서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에틀링게라 엘라티오르,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하와이 무궁화 등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인기만점인 꽃들을
(포탈뉴스) 서울시가 지난 3월 6일에 시작해 당초 이달 14일 마감 예정이던 ‘2024년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은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일상생활의 불편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등 공공성 있는 사업을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및 집행,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시는 기간 내 지원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사업 제안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체감형 제안을 보다 많이 발굴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4년도 예산 규모는 500억 원이며, 서울시민(서울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포함) 누구나 사회 문제 해결(예시 : 사회적 안전망 강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등)이나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폭넓게 제안할 수 있다. 올해는 제안 주제를 3개 부문(교통·건강·환경)으로 한정했던 작년과 달리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 그간, 서울시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통해 치안이 불안한 대학가 원룸촌의 환경을 개선한 ‘여성안심 대학가 조성 사업(2020년 추진)’, 낙상 및 미끄럼 사고가 잦았던 노후 통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촌한옥마을 내 서울시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4월 15일~4월 30일 보름간 서해영․정나영, 두 작가의 공동 기획전 '우리가 왜 친해졌을까 (Close and Closer)'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새단장한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시로, 서울시는 전시기간이 짧은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가 끝나는 4월 말까지 휴관 없이 오전 11시~오후 6시 전시를 선보인다(관람료 무료). '누하동 259'는 공공한옥이 위치한 지역명과 번지를 그대로 살린 이름으로 지난해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운영하다 올해 3월 전시공간으로 재개관, 이달 초까지 열린 첫 전시 이진경 작가의 '오늘이 오늘이소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 제목인 '우리가 왜 친해졌을까?'는 두 작가의 관계에서 출발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나'와 '너'의 관계맺음을 성찰하는 조각·사진·영상·설치미술 등 여러 장르의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4월 15일 오후 4시 30분에는 이번 전시의 평론을 맡은 안재우 미술평론가가 진행하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되며
(포탈뉴스) 서울시가 성북구 하월곡동 70-1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 일대는 풍부한 문화공간을 확보하면서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열린 경관의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노후한 저층주택과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지역으로, 녹지공간과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특히 과거 월곡천을 따라 자연스레 형성된, 협소한 비선형의 골목길이 유지되어 생활의 불편은 물론, 가로 단위의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도 제약으로 작용했다. 이에 보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초·중·고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와 오동공원, 향후 개통될 동북선 신설역의 사이에 위치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녹지 및 문화시설을 함께 누리는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 하는데 기획의 주안점을 두었다. 기획안에 따르면 하월곡동 70-1 일대는 ‘풍부한 문화공간과 열린 경관을 갖는 도심 속 녹색단지’ (35층, 1,900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크게 4가지 기획원칙을 마련했다. 계획원칙의 주요 내용은 ▲도심속
(포탈뉴스)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서울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5월 2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 방문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서울시는 플래카드 게첨, 홍보 포스터 및 납부안내문 배포 등 납기 내에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전자 신고·납부는 서울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이 서울 이외 지역에도 있는 경우는 위택스를 이용해야 한다. 지난해 서울시의 경우 251,649개 법인(’21.12월말 결산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2조 6,188억원을 신고하고 2조 5,829억원을 납부한 바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국세)와 달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신고해야 하고 신고 누락시, 무신고가산세 20%를 부담하게 된다. 다만, 서울시 내 둘 이상의 자치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없으면 종업원이 가장 많은 사업장) 관할 구청에 일괄하여 신고·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