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저희 부부는 둘 다 3교대로 근무하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3교대를 하다 보니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근무를 하고 일정한 시간에 근무하지 않기에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길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365열린어린이집 운영 덕분에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기고 근무할 수 있었고 나라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큰 힘이 됐습니다. # 늦은 나이에 직장근무와 대학에서의 학업을 병행하게 되면서 주말에도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경우가 생겼는데, 마침 대학교에서 가까운 지역에서도 365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너무나 친절하시고 부담 없는 비용으로 맡길 수 있어 안심하고 근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어린이집에 또 가고 싶다며 좋아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늦은 저녁이나, 주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이 11개소로 확대된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틈새보육 SOS서비스 중 하나다.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은평구, 서초에 신규 지정해
(포탈뉴스) 서울시는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654억 원을 들여,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취수장에서부터 8.8㎞ 이르는 전용 원수 공급 관로를 건설키로 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광암아리수정수센터는 고도정수처리한 수돗물을 하루에 25만㎥ 을 생산해 송파구와 위례신도시에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 늘어나는 수돗물 수요에 대응하고 정수장별 재건설 사업을 고려해, 광암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 10만 톤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안정적인 원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내년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2025년에 착공해 2028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자체 원수 공급 관로 완공 시, 팔당 광역 상수원은 비상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해 취수원 이중화로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서울시 자체 원수 공급 관로를 건설해 취수원을 전환하면, 매년 128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광역 원수비로 연간 188억 원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자체적으로 취수장을 운영할 경우 연간 60억 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건설 비용을 고려
(포탈뉴스) 서울시는 관광 메가 이벤트'서울 페스타 2023'(4.30.~5.7.)을 시작으로 한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한류체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류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전 1세대 한류 열풍이 불었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동유럽, 아프라카, 중동, 남미까지 68개국 4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3년 만에 재개하는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한류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중문화부터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로컬콘텐츠까지 K컬처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테마를 기획하고,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 및 공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중문화 주제의 ▴K뷰티 한류스타 메이크업 ▴K팝 댄스 클래스 ▴K엔터테인먼트 도슨트투어 3개와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칵테일 ▴K푸드 쿠킹클래스 ▴김치박물관 투어 3개를 합쳐 총 6개 테마가 운영된다. 협업에는 현대백화점, YGX아카데미, SM엔터테인먼트, CJ더키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월
(포탈뉴스)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3년 서울특별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디지털 배움터)’을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으며, 3년간 시민 233,662명이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수강했다. 올해는 주민센터, 복지관, 생활유휴시설 등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디지털 배움터 135개소를 통해 디지털 기초부터 생활, 심화, 특별과정까지 98개 수준별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배움터마다 강사와 서포터즈를 2인 1조를 배치하여 챗GPT,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법, 교통앱 등을 교육하여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높일 계획이며 올해는 시민 80,0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구별 인구수, 고령자 수, 교육수요 등을 고려하여 4개소에서 7개소까지 지정했으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기관·단체·시민 요청 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하여 온 동네 1일 체험, 기관·단체와 협업해 지역축제·전통시장 등 유동인
(포탈뉴스) 서울연구원은 4월부터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시리즈로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서울시정을 뒷받침하는 한편, 서울시의 종합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서울시정 발전을 선도하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은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자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이해관계자 및 시민들과 좀 더 깊고 넓은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포럼 시리즈이다. 제1회'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은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4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백선혜 서울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백선혜 서울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은 서울시가 ‘제2차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야 하는 시점에 맞춰, 그동안 쌓아온 문화예술교육의 성과와 사회환경의 변화를 고찰하고, 서울시 문화예술교육의 고도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한다.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은'문화예술교육
(포탈뉴스) 서울시는 디자인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WE UP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총 7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자격 기준은 서울시 소재 기업으로 사업자등록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으로 디자인 전문인력 2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그간에는 공공디자인 분야를 집중적 지원했으나, 올해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사업 대상 범위를 미래 디자인산업을 견인할 디자인 전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 지원 기업 모집 공모에 40개의 디자인 스타트업이 지원 사업에 신청했고, 서울시는 기업 역량, 성장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 기업을 선정했다. 5.7대 1의 모집 경쟁률을 통과하여 선정된 기업은 제품 디자인(5개사)과 서비스 디자인(2개사) 회사로, 선정된 디자인 스타트 기업에게는 디자인 개발비 1,500만원이 지원된다. (제품 디자인) 친환경 프리미엄 골프화를 개발할 예정인 ㈜아베스골프, 반려견용 멀티하네스와 이지그립 리드줄을 개발하는 ㈜깃컴퍼니, 신소재를 활용한
(포탈뉴스) 서울시가 4월 19일부터 기업전용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권종을 기존 일일권(2종)에서 정기권(5종)으로 확대 판매한다. 시민 이용이 높은 정기권까지 법인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친환경 수단이자 브랜드로 자리잡은 ‘따릉이’를 다양한 마케팅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따릉이 수익 다변화와 마케팅 활용을 위해 시설공단과 21년 6월부터 기업 전용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정기권 판매권종 확대는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구매 및 구매 문의한 기업으로부터 가장 요청이 많았던 사항으로, 올해 1월부터 추가 개발을 거쳐 시행하게 됐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회원 수 372만명, 누적 이용건수 132백만건을 달성하여 2018년 대비 회원 수는 3.4배 누적 이용건수는 7.9배 성장했으며, 특히 평일 기준 출․퇴근 시간대(7시~9시, 17시~19시)에 이용량의 33%가 집중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전후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완전히 정착했다. 이렇게 높은 대여건수를 기록하는 만큼, 기업 마케팅 시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을 구매해 활용하면 참여도와
(포탈뉴스) 한강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도보탐방, '한강역사탐방'이 돌아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걷기 좋은 봄날을 맞아 오는 4월 26일부터 14개 코스로 구성된 '한강역사탐방'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강역사탐방'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해 올해 12년째 운영 중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강역사탐방'은 코로나19로 ’20~’21년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재개했다. 3개월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총 143회 운영)하여 건재함을 보여줬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정상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코스와 운영방식이 다채로워졌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4개 역사·지리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북쪽과 남쪽 모두 각 7개 코스로 운영되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강역사탐방'의 주요 코스로는 ▲강폭이 넓고 수려한 경치를 자랑했던 광진의 광나루길, ▲조선시대
(포탈뉴스) 서울시는 4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주간 10년 이내 퇴직 예정인 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은퇴 설계 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청 내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은퇴 시 대처하기 어려운 변화에 대비하여 제2의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은퇴 준비와 업무 수행을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은퇴를 바로 앞둔 직원들뿐만 아니라, 10여 년 남긴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교육생들이 체계적으로 은퇴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안정된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관리 방법, 퇴직 후 건강관리 등의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0년 이내 퇴직 예정인 직원 164명 대상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생애 6대 영역에 대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①재무, ②건강, ③여가·주거, ④일, ⑤변화관리, ⑥대인관계 등 생애 6대 영역 전반을 통합적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강의는 구체적인 인생 설계 방법과 은퇴 설계의 필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여, 의미 있는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
(포탈뉴스) 온화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여가시간을 활용해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소나무 힐링숲'의 내부 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소나무 힐링숲'남산북측순환로 입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오면 위치(석호정 인근)해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에 위치한'소나무 힐링숲'은 1만3,000㎡ 규모의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이다.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공간을 2017년 6월부터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약제로 입장할 수 있었으나, 2023년부터 연중 상시 개방으로 전환해 예약 없이 공원 방문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소나무 힐링숲'첫 개방 이후 600여 회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소나무 힐링 숲을 이용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나무 힐링숲'의 무분별한 산책로 난립으로 인한 산림훼손 예방과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걷기 좋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재정비 후 개방했으며, 힐링숲을 산책하는데 약 20분(약 460m)
(포탈뉴스) “안내드립니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주변이 혼잡하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멘트는 오는 8월부터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방송될 안내 음성이다. 송파구는 관내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용역 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밀집, 군집 감지용 CCTV 및 라이다를 설치한다.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CCTV와 라이다는 촬영 범위에 맞춰 자동 조정되며, 영상분석 기초 자료가 된다. 보행 혼잡 알림이는 LED 전광판이 포함된 시스템으로, 돌발성 밀집 발생 시 혼잡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색상을 다르게 구분하여 계도 목적의 영상과 문구를 송출한다. 단위면적 1㎡ 당
(포탈뉴스) 서울시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의 대표 광장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열린 도서관’인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서울광장'을 조성하고, 개막 특별행사와 함께 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의 육조마당 부터 광화문역 광화문 라운지를 연계하여 대규모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을 열고, 작년 한 해 21만 명의 시민들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은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즌 2로 새단장하여 활짝 연다. 먼저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의 심장부에서 ‘일상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몄다. 북악산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빈백, 파라솔 등을 설치하여 ‘북캠핑’, ‘북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유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보행광장의 특성을 살려 걷고(Flow) 잠시 머무는(Stay) 여정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또한 광화문광장이 국내외 관광객들과 MZ세대,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임에 착안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사에 맞는 책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3일(금~일) 운영에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주4일(목~일)로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대상자 맞춤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악구청, ㈜루키스와 14일 관악구청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악구 내 고독사 위험가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똑똑안부확인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대상자의 통화 수/발신 내역, 스마트플러그 등 IoT 기기, 모바일 앱 등 사회적 고립가구의 환경 및 생활패턴에 맞춰 위기신호 감지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신호 발생 시 자동안부전화를 발신하여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전화 미수신 시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구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스마트플러그를 똑똑안부확인서비스와 통합하여 대상자의 위기신호를 더욱 더 촘촘하게 관제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플러그는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로 전력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위험신호를 감지한다. ㈜루키스는 먼저 통화 수/발신 내역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통화량이 적고 활동량이 많은 대상자는 앱 설치를 통해 걸음 수 확인, 통화량과 활동량이 모두 적은 대상자는 실내 IoT 기기 설
(포탈뉴스) 서울시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근무환경·복지, 인식 개선에 노력하는 아파트 단지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모범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구별로 모범단지 1~2개소를 선정하여 관리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공공요금 및 필요물품 구입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관리노동자 근로환경 등 개선에 의지가 있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4월 말까지 자치구로 신청(구별 신청기한 상이)하면 된다. 아울러 아파트의 효율적인 관리업무를 위한 전자결재 시스템인 'S-APT'의 2023년도 이용 실적이 있어야 하며, 아파트 관리규약에 '근로자 괴롭힘 방지 규정'이 반영되어 있는 단지여야 한다. 서울시는 특히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모범단지 지원 분야를 '관리노동자의 후생복지'까지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검진 시 추가 검사비, 숙박 및 문화 시설 이용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 공동명의로 4월 말까지 관할 구청에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중 지원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정책실 또는 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엔 종로구
(포탈뉴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그간 억눌려있던 여행에 대한 보상심리 폭발과 맞물려 최근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3년간의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관광업계 인력이 대거 유출되어 관광수요가 회복되는 속도에 비해 업계의 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이처럼 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인력난 등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운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 여행자 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는 직종별·경력별·업무 난이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구인 업체별 특성에 맞는 구직자 추천, 구직자 요구에 맞는 기업 추천 등 맞춤형 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관광사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전국 140여 개 관광 관련 대학․대학원․관광고등학교 및 국내 대표 채용사이트 운영사와 협력해 사업체와 구직자의 연결을 도울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 특화된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업계를 떠난 경력직의 빈자리를 채울 정책도 준비했다. 관광산업 복귀를 원하는 경력직 종사자의 취업 상담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