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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자인산업 전 분야를 이끌어 갈 유망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기존 공공디자인에서 산업․서비스 등 전 분야 대상, 총 7개 디자인 스타트업 선정

 

(포탈뉴스) 서울시는 디자인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WE UP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총 7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자격 기준은 서울시 소재 기업으로 사업자등록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으로 디자인 전문인력 2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그간에는 공공디자인 분야를 집중적 지원했으나, 올해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사업 대상 범위를 미래 디자인산업을 견인할 디자인 전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 지원 기업 모집 공모에 40개의 디자인 스타트업이 지원 사업에 신청했고,


서울시는 기업 역량, 성장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 기업을 선정했다.


5.7대 1의 모집 경쟁률을 통과하여 선정된 기업은 제품 디자인(5개사)과 서비스 디자인(2개사) 회사로, 선정된 디자인 스타트 기업에게는 디자인 개발비 1,500만원이 지원된다.


(제품 디자인) 친환경 프리미엄 골프화를 개발할 예정인 ㈜아베스골프, 반려견용 멀티하네스와 이지그립 리드줄을 개발하는 ㈜깃컴퍼니, 신소재를 활용한 조명 타입 공기 살균기를 개발할 예정인 랩엠제로, 유니폼 시제품 신규 제작을 계획하는 ㈜아티스트메이트, ‘Mieum(미음)’이란 브랜드로 ‘지속가능하고 최소화된 아름다운 일상’을 만드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여행용품들을 디자인하는 하이프네이트(주)가 선발됐다.


(서비스 디자인) 패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블랙탠저린, 오프라인 공간의 지역 커뮤니티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킹 공간 디자인 사업을 하고 있는 ㈜하하호호그룹이 선정됐다.


또한, 서울시는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특허출원, 회계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지원, 선배 기업과의 만남, 국내·외 우수 공모전 출품 등 시장진출 밀착 지원 및 타 분야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여 사업 확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 및 민간의 창업 지원기관, 대학, 전문기업 등 협력 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추진하고자 한다.


시는 18일 오후 2시, 7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서울시 디자인 스타트업 밋업(Meet Up) 데이를 개최하여, 선정된 스타트업별 사업 소개, 선배 기업과의 미니토크쇼 및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 기업의 수요와 상황에 맞게 향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및 사업 협업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년은 서울시가 디자인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디자인산업을 추진하는 의미 있는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하고자 한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디자인 스타트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디자인산업 뿐만 아니라 타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등 디자인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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