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8.1℃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누구나 집 근처에서 무료로 배우는 디지털 교육 본격 시작

서울시, 디지털 배움터 135개소로 확대하여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강화

 

(포탈뉴스)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3년 서울특별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디지털 배움터)’을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으며, 3년간 시민 233,662명이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수강했다.


올해는 주민센터, 복지관, 생활유휴시설 등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디지털 배움터 135개소를 통해 디지털 기초부터 생활, 심화, 특별과정까지 98개 수준별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배움터마다 강사와 서포터즈를 2인 1조를 배치하여 챗GPT,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법, 교통앱 등을 교육하여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높일 계획이며 올해는 시민 80,0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구별 인구수, 고령자 수, 교육수요 등을 고려하여 4개소에서 7개소까지 지정했으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기관·단체·시민 요청 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하여 온 동네 1일 체험, 기관·단체와 협업해 지역축제·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이동식 헬프데스크’를 설치 운영하여 스마트폰·키오스크 이용방법 등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바로 집 앞’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커뮤니티’를 디지털 배움터의 새로운 모델로 시범 운영하여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


동남권 헬리오시티 아파트, 서북권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동북권 장미아파트 커뮤니티 3곳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하여 시범 운영하며, 고령층 대상 아파트앱·주차관리앱 등 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 및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중장년층 대상 유튜브·온라인 창업 교육, 아동 대상 코딩교육 등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아파트 커뮤니티를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을 위해 자치구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아파트 커뮤니티와 직접 접촉해 수요를 파악했다. 추가로 디지털 배움터 지정을 원하는 아파트 커뮤니티는 서울시 디지털정책담당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국내 최대 외식기업인 롯데 GRS와 함께 생활현장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약자 500명에게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교육한 후 롯데리아 매장에 가서 직접 주문해 보는 프로그램인 ‘디지털 마실’을 신규 운영한다.


서울시와 롯데GRS는 지난 3월 9일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전역 롯데리아 매장에서 키오스크 방문체험 및 햄버거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으며, 뒷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사회적 배려문화를 조성하고자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을 롯데리아 매장 및 롯데잇츠앱에서 진행 중이다.


생활 곳곳에 만나게 되는 키오스크, 태블릿, VR기기 등의 이용법을 익힐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운영한다. 서울시청사 시민청 내 스마트서울 전시관(중구),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강북),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강동)가 4월초에 개관했으며, 디지털·키오스크 체험관도 5월 중에 자치구별로 순차적 개관 예정이다.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키오스크, 코딩, 메타버스 서울 VR,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키오스크, 드론, AR/VR,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는 드론, AR/VR, 코딩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강사 및 서포터즈를 상시 배치하여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방문하여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작년에 9만명의 시민이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수강했고, 만족도도 95점으로 매우 높았다. 올해는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비약적 발전되고, 키오스크가 전 생활영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디지털 역량을 지닐 수 있도록 2023년 서울시 디지털 배움터 운영을 시작했으니, 모든 시민들이 교육기회를 고루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