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는 4월 19일 9시부터 4월 30일 오후 18시까지, 만19세(2004년생)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19세 청년(2004년생, 내외국인)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이용권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케이팝(K-pop) 역사상 최단 기간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이번 ‘서울청년문화패스’의 홍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멤버 중 ‘키나’(2002년생)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새나’, ‘아란’, ‘시오’ 모두가 2004년생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사업 대상인 2004년생 청년들과 ‘동갑내기’ 친구다. ‘청년의 시작을 문화관람으로 응원’ 한다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취지에 깊이 공감
(포탈뉴스) 서울시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한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시는 두 차례의(’22. 12. 23., ’23. 1. 17.)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총 8종의 답례품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공 중인 답례품은 ▲ 서울사랑상품권 ▲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N서울타워 전망대, 한강 유람선 ▲ (서울상징공예품)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 (농산물) 경복궁쌀, 황실배이다. 두 차례의 위원회에서 차례대로 향후 제공할 답례품의 품목(1차)과 현재 제공 중인 답례품의 공급업체(2차)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역사·문화·예술 등 서울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4월 19일~4월 27일(9일간)이다. 공모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5. 4.)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 12.부터 기존 8종의 답례품 외의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품목은 ▲ 입장권(관광목적의 시설 입장권·탑승권·이용권, 공연 관람권 등) ▲ 서울상징공
(포탈뉴스) 서울시는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 용산기지 및 주변 도시지역 일대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증진과 도시경관 변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세 번째 기획전시를 추진한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21년 4월 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에 개관하여 전시관과 아카이브 공간(기록방) 및 세미나실,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용산의 도시변천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서울시는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 조성을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용산 지역의 역사성·장소성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매년 기획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첫 기획전시인 ‘7월 16일, 용산’은 1950년 7월 16일 미군이 서울을 재탈환하기 위해 용산철도정비창 및 용산기지 일대를 폭격한 모습 등을 공개하며 6‧25 전쟁 당시 서울과 용산의 도시상을 생생히 전달했다. 2022년, 두 번째 기획전시에서는 ‘서울 용산: 재건에서 도약까지’라는 주제로 1950년 9월 28일 서울수복을 시작으로 1960년까지 이어지는 서울 주민들의 삶을 다룬 생활사 중심의 사료들로 구성했다. 올해 추진 중인 기획전시는 2022년
(포탈뉴스) 누구나 마음 속에 '나만의 집'이 있다. 서울시가 내가 꿈꿔온 나만의 집을 종이 위에 그려보고,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1~6학년) 대상으로 4.21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은 지난해 320명 참가자 모집에 1,200여 명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높은 서울도시건축센터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관심을 반영해 참여인원을 60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 수업은 회차당 1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키트 활용 제작까지 100분 간 진행(수강료 5천원)된다. 4~11월(8월․추석연휴 기간 제외) 매달 신청일이 다르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달에 신청기간과 회차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수업은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과 창의력을 존중하는 국제건축가협회(UIA)의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지침'에 따라 구성됐으며, 주로 교육도구를 활용한 집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전문가가 강사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8일 서울시 적십자병원 내 주취자응급의료센터와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방문하여 경찰관과 의료종사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합동 근무 사항을 점검했다. 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각 권역별로 4개소(국립의료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적십자병원)이며, 총 23명의 경찰관이 상주하며 각 병원 의료진과 함께 운영 중이다. 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응급구호가 필요한 주취자를 의료진에게 인계하고 센터 내 주취자의 소란, 난동, 폭행 등을 대응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상호 간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며 설립 취지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충실히 역할 수행하고 있다. 2023. 3. 112신고된 주취자 처리는 총3,572건으로 전월 대비 27% 증가했으며 하절기까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권성연 위원은 “경찰관이 보호조치 업무를 수행할 때 지자체와 업무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세분화하기 위하여 ‘주취자보호법’ 법률 제정이 시급한 문제임은 틀림이 없다.”라고 하면서, “현재 경찰청에서 법률 제정을 추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2022. 10.부터 경찰·지자체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50 서초구 탄소중립도시 공동선포식’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붓과 먹으로 표현하는 공연인 ’지고(한지북)과 필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 ‘서초구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비전’ 발표, △ ‘청소년 탄소제로지킴이’ 위촉장 수여, △ 2050 탄소중립도시 공동선언, △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2030년까지 건물, 수송, 폐기물 등 5개 부분에서 114만 톤의 탄소를 감축 목표로 하는 ‘서초구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투명페트병 스마트수거함 운영 △커피박 재활용 사업 △바람의 숲길 조성사업 △경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숲조성 △탄소제로샵 확대운영 등 총 54개의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민 · 학교 · 상가 · 기업 등 각계각층 대표 8명이 ‘서초구 2050 탄소중립도시 공동선언문’ 낭독 후, 탄소중립 슬로건 핸디형 현수막을 펼치며 결
(포탈뉴스) 송파구가 구민과 함께 새로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의 주제곡을 만들기 위해 ‘송파 하하‧호호 SONG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1일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CI는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따라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 했으며,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 했다. 특히,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이라는 특별한 탄생 비화로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청 로비 ‘하하‧호호’ 포토존부터 ‘하하호호 장난감 도서관’까지 다양한 시설물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5일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송파 긍정왕 하하‧호호’는 배포 11분 만에 25,000건 모두 소진됐다. 구는 ‘하하‧호호’를 닮은 밝고 쾌활한 내용을 주제로, 구민들과 함께 송파만의 특별한 로고송을 만들고자 ‘송파 하하‧호호 SONG’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과
(포탈뉴스) 도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1월 말부터 3월까지 공개된 공약자료를 모니터링 및 분석하는 1차 평가를 하고, 철저한 자료검증을 통한 2차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갖춤성(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도봉구는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SA등급으로 선정됐다. 구는 실효성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해 실천계획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후 5대 정책목표별 53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분기별로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해 공약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공약별 실천계획을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활성화 적극 지원'은 2~3월에 방학신동아1단지, 창동상아1차,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으며 4월에는 ‘정비사업 주
(포탈뉴스) 도봉구는 돌봄SOS센터 해충 방제 서비스를 더욱 양질화하기 위해 ㈜세스코와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역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구 복지정책 취지에 따라 추진됐으며, 세스코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함께 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어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환경위생 지원 협약’이라는 의미가 더해졌다.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시중 일반인 대상 서비스 비용보다 저렴하게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내 해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사, 간병 ▲동행지원 ▲식사배달 ▲단기시설입소 ▲청소, 방역, 수리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4월 1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관 3자 컨소시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다지고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도봉 복지공동체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10개동) ▶동주민센터 협의체 복지기관 3자 컨소시엄 협약 ▶2022년 도봉복지공동체 활동 영상 공유 ▶사업경과 및 23년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 14개동 동장, 14개동 지역사횝장협의체 위원장, 복지기관 6개소 기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홍보, 운영, 교육이수, 동 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전반에 협력하고 복지기관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예산 사용 등 예산사항의 총괄과 다른 참여주체와 의견을 상시 교환하는 것에 협력하게 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사업의 추진주체가 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 1:1 매칭을 통한 동복지의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동단위기획단 회의를 통해 동별 특성에 맞는 동복지대학 운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진하는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홈케어 서비스’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 구는 저소득층에게 일회성 청소를 제공하는 것보다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월 1회 정기 청소, 도배·장판뿐만 아니라 싱크대, 베란다 등을 소규모 집수리를 해주고 집 전체를 관리해주는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작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412가구 1075건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서 강남구 홈케어 서비스는 저소득층 약자 관점에서 사업을 재설계하고 발전시켜 수혜자 입장에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사업을 위해 구비 1억 2천만을 편성하고, 올해 290가구 930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저장강박 가구를 위한 특수청소와 집수리를 추가 지원해 995건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홈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은 동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일 11시~14시에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지역 곳곳의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 운영을 시작으로 6월 1일, 10월 19일 총 3회를 실시한다. 지난해도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 자곡문화센터, 강남세움복지관 등을 방문해 164건을 상담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검진 (PHQ-9, mini 자살 경향성 척도), 스트레스 측정 (HRV) 검사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무기력, 우울, 불안 등 마음 증상 카드를 활용해 차(茶)를 처방해준다. 상담 시간은 평균 10분 정도 소요되며, 스트레스 검사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김포구간 수상 교통운송망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 교통 정체 없는 한강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수상 교통수단을 대중교통으로 도입하고 부족한 광역 교통망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김포시장이 제안한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검토해본 결과, 육상과 수상을 자유자재로 운항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수송능력(40인승), 속도(15km/h), 경제성(대당 20~30억원) 등을 고려했을 때 관광용으로는 적합할 수 있으나 출퇴근 등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또 다른 수상 운송수단인'리버버스'를 도입하여 서울시에서 김포시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서울과 김포시는 같은 한강 생활권으로 수상 연계성이 높고, 리버버스는 수송능력과 속도 등에 있어서도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리버버스는 지난 3월 오세훈 서울시장 공무국외출장 중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직접 체험한 교통수단으로 출장 직후부터 도입을 검토해왔다. 영국 리버버스는 1999년 개통 이후 2018년 기준 연간 1,040만명이 이용하는 상용화된 수상으로 현재 4개 노선을 운영중이다. 리버
(포탈뉴스) 송파구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만5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어린이집 30분, 유치원 1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기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에 나선다. 앞으로는 하차 시 역사명을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 지하철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은 지하철 승강장안전문(PSD ; Platform Screen Door)에 도착역명을 표기하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착역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이나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세심하게 높인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그간 서울교통공사 민원접수창구인 ‘고객의 소리’에는 도착역 정보를 알기쉽게 해달라는 민원이 ’22년 한 해에만 819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다. 도착역 정보는 열차 내 행선안내기 또는 도착역 내 역명 표지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행선안내기에는 도착역 정보가 잘 나타나지 않고, 열차가 역사에 진입시 열차 유리창을 통해서도 역명을 파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기존에도 도착역명을 표기한 스티커가 일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