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오는 6월 11일 노인복지관과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경상북도, 봉화군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의 소비자 보호 및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피해 다발 품목,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점 등)을 2회 실시하며, 소비자 상담, 건강진단, 장수사진 촬영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형가전제품(휴대폰, 밥솥 등)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5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무상점검과 석유 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형가전 방문 점검 서비스,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병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심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공감’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감’은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 245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공연·전시·플리마켓·체험활동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도심 속 문화쉼터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통해 재조명된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영감을 받은 인문 투어를 비롯해 전일빌딩245 입주 기관과 연계한 인문 강연 ‘전일245 클래스’, ‘책 읽어주는 여자·남자’ 등 인문 중심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일245展’, ‘내 생애 첫 전시’를 비롯해 전일빌딩245 특화 게임으로 개발된 AR게임인 ‘AR게임투어-명탐정 전일’이 마련돼 시민 참여도를 높인다. ‘책 읽어주는 여자·남자’는 오는 14일과 28일 두 차례 진행되며, ‘혼모노’의 성해나 작가와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가 시민들과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기획한 ‘테마형 도보 해설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코스를 구상하고, 광주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설사의 생생한 현장 설명을 들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광주의 숨은 매력을 도보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다. 광주시는 주요 관광지 18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상시 배치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해설사가 직접 기획한 코스를 도보로 이동하며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프로스포츠 중심지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해설프로그램은 광주의 정체성과 색다른 매력을 전달하는 뜻깊은 문화관광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도보해설은 총 4개 코스로 구성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1시간30분이다. ▲금도깨비극장코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전일빌딩)~금남로공원~광주극장~도깨비골목 ▲오색고담길코스: 석서정~희경루~광주공원~광주향교~사직공원 ▲광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올해의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휴먼리소스 유한회사와 ㈜참조은푸드를 선정했다.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8개의 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두 기업에는 각각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경영 상담(컨설팅) ▲판로 확대 ▲홍보 마케팅 ▲네트워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휴먼리소스 유한회사(대표 최경옥)는 건물시설관리, 청소, 방역, 컨설팅 등 건물관리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참조은푸드(대표 김화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위탁급식 전문 기업으로,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고용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최경옥 휴먼리소스(유) 대표는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선도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29~31일 2박 3일 동안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메카인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일원에서‘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국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로봇, 인공지능(AI)분과로 선발된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센터 챌린지 프로그램 체험과 세계 우수 기업체 탐방을 통해 창업가정신과 시장분석과 같은 실용적인 창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학생 사전캠프에 이어 3월부터 비대면 기반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실시된 이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지도위원,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내 체험활동은 ▲ MVP(최소기능제품) 개념이해 및 제작 ▲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방법 이해 및 IR 피칭 ▲ 크라우드펀딩 대표 기업체 와디즈 및 네이버 본사 등 탐방 ▲ 로봇 및 AI 스타트업 대표 창업가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팀별 창업 아이템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투자유치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 그 결과물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 도전, 성공 및 실패의 경험을 제공하게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경남교육청과 공동으로 6월 18일 오후 6시부터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 공연장에서 ‘2025년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행사를 개최한다. 진학어울림 행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로‘중·고등학생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강연과 진학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대입 전형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대입 준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생과 학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마련되어 진로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과 부담을 함께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덕계동 223-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동부양산파크골장이 준공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체육시설의 균형적인 공급을 위해 웅상지역에 조성 중인 동부양산파크골프장은 국도 7호선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부지면적 2만 7천 제곱미터에 총 18홀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부지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매입 대신 점용허가를 받아 사업기간 단축 및 예산절감의 성과도 이루었다.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입 된 동부양산 파크골프장은 주차장 53면, 화장실 2개소, 파고라 4개소, 사무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에 따른 옥외 엘리베이터 설치로 이동에 불편이 있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파크골프장의 진입장벽을 낮추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동부양산지역의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간 파크골프장 불균형 문제가 일부 해소되고 웅상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위해 시민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양산시는 6월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양산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대내외적으로 방문의 해의 의미를 공유하고 양산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3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는 참여단에 대한 사전교육이 마련돼 있으며, 2부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위촉식 및 기념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추진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양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산시도 이와 함께 더욱 활발하고 효과적인 추진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방문의 해는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축제 현장과 수도권 도심에서 양산 관광을 알리는 이중 행보에 나선다. 양산시 관광과는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25 웅상회야제’ 현장에서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이어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KTO 하이커그라운드 1층 야외마당에서 개최되는 ‘경남관광홍보 서울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양산의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웅상회야제는 지역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대표 축제로,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양산시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양산의 관광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양산8경과 여름철 주요 관광지 ▲양산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관광캐릭터 4종 타투스티커 체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지는 서울 로드캠페인은 경상남도와 도내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남여행 현장 홍보 행사로, 양산시는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도사, 황산공원 등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양산시 관광
(포탈뉴스통신) ‘2025 양산시립합창단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6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면 사송리의 사송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 조성된 사송신도시에서 양산시립합창단의 첫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가요, 트로트, 영화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연출과 함께 어우러질 계획으로, 일상에서의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을 통해 끈끈한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다같이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문화와 사람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한 여정은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KTX 정차한 이후 증가한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고 물금역 인근지역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시행한 ‘물금역 주변정비사업’을 5월 30일자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됐다. 물금역 일대는 그동안 버스, 택시, 승용차가 한 공간에 혼재되어 있어 교통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회전교차로의 위치를 조정하고, 버스 승강장과 택시 정차대의 동선을 분리했으며, 택시 승강장도 추가 확보해 혼잡을 해소했다. 또 출구 차로를 1차로 추가 확보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특히, 철도와 시내버스 간 연계 환승체계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8번 노선을 물금역까지 연장하고,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신규 버스 승강장을 설치했다. 기존 물금역1길을 경유하던 26번, 137번, 138번 버스 노선은 황산로변으로 승하차 지점을 통합 변경하여, 버스 운행의 효율성과 정시성을 높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장기미활용 사유지에 대해 토지소유주의 무상임대사용 동의를 받아 공영주차장을 조성 후 활용하는 2025년도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6월 중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관내 택지 내 유휴부지 등을 위주로 2017년부터 67개소 2,105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토지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 신청 접수를 받아 3월 총 11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4월부터 약 6천8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부지정비 및 주차구역선 설치 등의 공사를 시행하여 올해 6월 안에 총 66면을 주차장으로 추가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유지들은 토지 분양 이후 장기간 건축행위 없이 방치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나 텃밭 등으로 활용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양산시는 무상임대 사용기간 동안 지방세법에 따른 감면규정을 적용해 토지소유주에게 재산세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신 토지 소유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주차면을 확
(포탈뉴스통신) 중대형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연구와 실증, 시험 및 인증까지 책임질 실증센터가 양산에 들어선다. 양산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협약하여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43.4억원(국비 93.5억, 도비 15억, 시비 234.9억) 규모로, 선박의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성능평가 지원, 시험인증체계 구축, 산업생태계 육성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은 연료와 전기에너지를 조합해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말하며, 이달 공사에 들어가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는 실증센터는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2,968.45㎡, 지상 2층 규모로 시험동(2386.97㎡)과 사무동(581.48㎡)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험동에는 6MW 및 1.5MW SGM 시스템 성능평가 설비와 SGM 적용 동력시스템 통합 성능평가 설비가 구축되며 실증센터가 건립되면 외산 비중이 높은 관련 핵심 기자재 국산화 연구개발에 필요한 성능평가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가을배추 육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단독 거주 여성농업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농업경영체로, 해당 농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김장배추로 널리 사용되는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 2종으로, 모두 뿌리혹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이다. 공급 수량은 농가당 최대 40판 이내(105공 포트 기준, 약 0.1ha 분량)이며, 판매 가격은 판당 5,000원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우량 건전묘를 공급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노동력 부담과 경영비 절감을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추모 공급은 영세·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사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2026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군은 예산 편성에 앞서 온라인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내년도 예산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양군민은 물론 관내 직장·학교·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제안은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된다. 단,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편익이 집중되는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