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근명중학
(포탈뉴스통신)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별들의 요리조리’를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청소년들에게서 꾸준히 제기된 요구를 반영하여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의 목적은 식자재에 대한 이해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취 경험을 통한 자신감 획득이다. 또한, 음식을 통해 국내·외 문화를 이해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추후 자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리 역량을 함양하고,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식탁만들기”, “달콤한 시간”, “동네한바퀴”, “쿠킹페스타”로 구성되어 있다. 4월, 포케와 샐러드를 통해 하와이의 음식문화에 대해 학습·실습했으며, 5월 제로슈가 디저트 실습을 통해 당류를 이해하고자 한다. 추후 수원 전통음식 이해, 회복식의 이해, 요리 경진대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요리의 즐거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 용머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 뮤지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가족 내 갈등과 소외, 단절의 문제를 함께 들여다보고, 감성강연을 통해 실천적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공연은 관객의 감정을 터치하며 변화의 계기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감성강연에서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활성화 및 민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지역의 교육 수요와 가정 중심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과 소통의 중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 Episode 1⌟을 개최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담당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는 지역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인공이 되어 협력적으로 만들어 가는 지역교육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연계교육 정책 방향 안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업무담당자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교육자원 연계 교육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 생태계가 더욱 탄탄히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보고회'는 올여름 기상 전망과 부서별 대책을 공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고 폭염 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과 상습 침수 구역 정비, 산사태 취약 시설·급경사지·재해 위험 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보고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난 취약시설 관리 등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자연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전 점검 시 위험 사항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전통 명절 ‘단오’를 맞아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동시립박물관 야외박물관에서 단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일 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시기라 해 예부터 큰 명절로 여겨졌다. 이날에는 수리취로 떡을 만들어 먹고, 궁궁이나 창포를 머리에 꽂으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고, 나쁜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에 시립박물관과 박물관회는 ‘단오, 여름의 시작,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떡메치기 체험과 수리취떡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이원모와가에서 ‘하회탈별신굿탈놀이’ 공연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 당일 야외박물관 내 고택(남반고택, 이원모와가)을 개방하고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상시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최근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가 본격 활동에 나섰으며 구가 직영하는 ‘행복이화카페’(이화여대5길 35)도 새 단장 후 고객을 맞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대문 행복스토어’(이화여대3길 35)에서 ‘이대 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통해 이대 상권에 대한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이대 상권 상점가에 위치한 100개 매장을 선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및 ‘블로그 방문자 리뷰’ 등을 활용해 홍보한다. 활동을 시작한 4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이미 ‘SNS 홍보 조회 수’가 8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처음 제작해 호평을 받았던 이대 상권 브랜딩 매거진 ‘행복상점’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추가 발행한다. 12쪽 분량의 소책자인 ‘행복상점’에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이대 맛집’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패션 핫플레이스’ 등 매장 소개 기사를 대폭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지역 농업·농촌자원과 의료시스템을 결합한 특별한 치매예방 교육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치매안심센터 등록 노년층 2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활용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농업·농촌자원을 토대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신체 활동량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회에 걸쳐 관내 농촌체험 농장 5곳(해바라기올래정원, 놀샘터, 테라메이트, 황토7베리, 수피아허브랜드)에서 실시됐다. 공예(커피박, 가죽, 스카프 염색, 손거울 만들기 등)와 꽃꽂이, 음식 만들기(6쪽마늘 바게트, 블루베리 타르트, 에너지바, 고추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교육 사전·사후평가(노인우울척도, 건망증 테스트, 스트레스, 만족도 측정 등)로 효과를 검증한 결과 스트레스 등 각종 수치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최근 자연체험을 통한 치유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태안군민으로서 치매예방에 도움을 받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비슷한 나이
(포탈뉴스통신) 충남 태안군이 원북면 대기·양산지구 일원에서 추진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됐으며, 정확한 토지경계 설정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대기·양산지구 사업은 지난해 시작됐으며, 군은 총 739필지 총 78만 8613㎡에 대해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기존 종이 지적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 정확한 경계를 확정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인접지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경계의 정형화를 이뤘으며, 마을길을 지적도에 반영해 공공도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 이용의 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군은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면적 증감분에 대해서는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토지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행정의 신
(포탈뉴스통신) 세종예술의전당은 오는 6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크릿씨어터에서, 시크릿콘서트 시즌3 '클래식 탐구생활'을 선보인다. 총 5회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의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크릿콘서트는 2023년부터 시작된 세종예술의전당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리허설 공간을 소극장으로 탈바꿈한 ‘시크릿씨어터’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가까이 호흡하며 몰입감을 높여 클래식의 매력을 전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매 회차 하나의 악기를 중심으로 음악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테마형 콘서트로 기획됐으며, 전 회차 송현민 ‘월간 객석’ 편집장이 해설을 맡아 클래식 초심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공연 전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와인이 제공되며, 공연 후에는 아티스트와도 소통하며 공연의 여운을 깊게 즐길 수 있다. 시즌의 문을 여는 6월 27일 공연은 '오페라 살롱 La Traviata'로, 테너 최원휘, 소프라노 홍혜란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성악가들이 해설과 함께 오페라를 재구성한다. 이어 7월 25일에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아니스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29일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이해하기 [놀이 속에서의 배움 읽기]’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의 놀이는 스스로 지식과 경험을 넓혀가는 중요한 요인이며, 발달의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놀이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의 배움을 읽어 그에 따른 적절한 놀이 지원을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의미 있는 놀이 발견 및 지원하기 △영유아 놀이에서 배움 읽기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놀이 속에서의 배움을 읽어 놀이를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새로움지역아동센터에서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와의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세대 공존형 ‘한궁’ 교육을 실시했다. 세대 공존형 ‘한궁’ 교육은 1세대인 노인 세대의 대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인 ‘한궁’을 3세대인 손주 세대에도 전파해 1세대와 3세대 간 상호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월롱면 실버경찰대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한궁’의 비법을 젊은 유소년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대 공존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분회장 최무웅) 후원으로 월롱면실버경찰대(대장 김희섭)와 새로움지역아동센터 간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세대 간 소통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교육이 지속돼 세대 간 공존과 소통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라며, 향후 지역특화 사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한궁의 저변을 확대해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차를 허물고 세대 간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는 여가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실버경찰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인공호흡과 가슴 압박 방법 체험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운정4동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응급 복구,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재난 피해 예방에 힘써왔다. 지난 26일에는, 하수도과 관계자들과 함께 상습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추진 중인 ‘하수관로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공사 현장 인근 상인들과 공사 기간, 전면 통제, 부분 통제 일정을 공유하며,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운정4동은 수중모터·모래주머니 등 수방시설 정비, 빗물받이 청소, 배수로 및 구거 퇴적물 제거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춰간다는 계획이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하수관로가 취약해 거의 매년 수해피해를 입어왔는데,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지
(포탈뉴스통신)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시립도서관 관장(DASHBALBAL INDRA)과 관리자 등 7명이 현지에서 건립 중인 시립도서관 별관에 접목할 수 있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파주중앙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도서관 견학을 통해 몽골 도서관의 역량 강화 및 한국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외 도서관에서 중앙도서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23년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내 삶의 중앙, 시간을 담다’라는 파주중앙도서관의 구호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혁신적인 공간 구성, 친환경 콘텐츠,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과 기록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건립될 울란바토르의 시립도서관 별관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단은 금릉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버려지는 병뚜껑을 사출기로 녹여내 새활용 하는 교육을 참관하며 울란바토르 시립도서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