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터'를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3월 6일 공동주최 전시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해당 특별전시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 배경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어린이 놀이문화 체험전시인 '우리 같이 놀자'지난 2022년 전시 종료 이후, 관련 전시 콘텐츠의 지속적 활용과 지역 박물관과의 동행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서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해, '우리 같이 놀자' 전시 관련 콘텐츠인 디지털 전래놀이 체험 영상(라이브 스케치 영상)과 유물 진열장, 각종 놀이 도구, 놀이 일러스트 등 전시 제작물과 자료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34건 161점을 대여해주었다.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는 어린이 해방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별 놀이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
(포탈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곳곳에서 DDP와 벨리곰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우수한 디자인 중소기업의 발굴과 판로개척, 홍보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DP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DDP D-숲, 동굴계단, DDP디자인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각 장소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벨리곰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디자인랩 1층 시민 휴게공간인 D-숲에는 ‘비-포레스트(B-Forest): 이상한 DDP의 벨리곰’을 주제로 한 6미터 크기의 요정 벨리곰, 다람쥐 벨리곰, 버섯 벨리곰 등 이번 행사의 메인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10~30대 MZ 세대를 타깃으로 만든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했던 ‘어메이징 벨리곰’ 전시는 35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명실상부 MZ 세대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전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D
(포탈뉴스)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시정기록과 시민의 기억과 기록을 수집, 보존, 관리하는 공공아카이브로서, 2019년 개관 이래 기록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향유하기 위해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열람 서비스, 행사 등을 개최해왔다, 오는 5월부터는 가족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문화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서울기록원의 전시, 소장자료, 아카이빙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 대상별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록 체험, 작품 제작, 강연, 아카이빙 실습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우리의 나날을 기록해 : 감각할 지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기록의 발현 : 주공아파트 주민기록》과 연계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글과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원 주변을 탐색하여 기록하고 감각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기록의 다양한 방법과 의미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월 24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및 서울기록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성인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포탈뉴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교육 접근성 약자 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몸이 불편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및 창의행정 가치 실현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4월 26일, 그 첫 교육으로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근무하는 중증 시각장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초동 인재개발원이 아닌 일터인 시청 교육장(서소문 2청사)에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호 창의사례 기반의 창의 적극행정 이해로 시민관점에서 창의 적극 행정 실천사항 발굴해보기 ▲ 행복한 일터 만들기 및 업무 적응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 선후배 직원 멘토링 소통시간 ▲ 시각장애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역사∙문화 이해하기 ▲ 업무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지난 달 우수 창의행정 아이디어로 선정된 도시교통실의 “혼잡 중앙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개선” 안에 대해서도 교통약자적 관점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도출하고 관련 부서에 의견을
(포탈뉴스) 서울시가 4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잠수교 일대에 차량, 자전거, 도보, 이륜차를 이용한 통행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잠수교 패션쇼로 인한 통제구간은 잠수교 북단(녹사평대로11길 잠수교 진입차선) ~ 남단 (반포대로 잠수교 진입 차선) 총 1.6km구간이며, 잠수교를 통한 용산↔서초 간 이동도 통제된다. 서울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T맵 내비게이션 안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버스 임시 우회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먼저, 용산↔서초 간 이동은 반포대교와 동작·한남대교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 정체해소를 위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등을 통해 원거리에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내비게이션 운영사인 카카오·T맵과 협의하여 당일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통제구간을 안내할 계획이다.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된다.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방문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기존 정류소 대신 도보 8분 거리의 대체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도록 유도하여 불편을 줄인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수교 인근 주요
(포탈뉴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재난대비 불시응소훈련을 4월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2월 발표한'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5개 자치구와의 대응체계 점검 등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훈련대상은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하고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훈련대상자 총 9,864명중 9,839명(서울시 1,779명, 자치구 8,0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4월 27일 저녁 7시 7분 서울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시는 지진 발생 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발령을 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13개 실무반의 각자 역할과 임무 등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 사고 현장에 있는 재난현장지원버스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상황을 공유하면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재난대비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시는 앞으로도 재난대비 상황훈련을 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와 산림청은 4월 28일 서울시청에서'산림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산림청의 국유림을 활용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산림휴양과 여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여가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남산, 관악산, 백련산 등 도시공원에 데크 산책로, 무장애 등산로, 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는 목조건축물 확대 조성을 통해 도심속 여가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와 산림청은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국산 목재 목조건축물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 개최하고, 도심 생활속 공간에 스마트가든과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인프라 확대에 공동협력한다.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도시공원 및 등산로 주변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년 개별지 86만6,912필지의 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5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1.54%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금리 인상,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 이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현실화율을 낮춘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지 86만6,912필지 중 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85만1,616필지(98.2%)이고, 상승한 토지는 1만2,095필지(1.4%)에 불과했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1,475필지(0.2%)며, 신규로 조사된 토지는 1,726필지(0.2%)로 나타났다. 올해 모든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중구와 구로구(-6.42%), 노원구(-6.41%), 중랑구(-6.36%) 순으로 높은 하락율을 보였다. 서울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24-2(상업용)로, ㎡당 1억 7410만원(2022년 ㎡당 1억 8900만원)이다. 최저지가는
(포탈뉴스) 서울시가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 및 인력난 해소, 감축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자치구가 협력하여 적자업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요금체계 변경에 따라 환승시 발생하는 마을버스업체의 손실분을 보조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재정지원기준을 조정하여 적자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승객·수입 감소로 마을버스 업계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운전기사 감소 및 운행횟수 감축에 따른 배차간격 증가 등 시민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2023년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확대계획'수립하고,마을버스조합(업체), 자치구와 협력하여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에 나선다. ▲ 적자업체 재정지원 대상 확대, ▲ 재정지원기준의 한도액 상향 조정, ▲ 자치구 재정지원 참여를 통한 재정지원비율 확대 등 유동성 지원을 통해 운영여건을 개선하고, 점진적으로 운행횟수를 회복해 나갈 전망이다. 기존 재정지원 제외 대상이였던 2011년 이후 등록 신규업체·증차차량을 적자업체 재정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139개 업체·1,585대가 재정지원 대상이 된다. 자치구 또는 업체 요구에 따른 노선 신설, 기존 노
(포탈뉴스) 120다산콜센터를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전화로 폭언・욕설을 지속한 악성민원인 A씨에 대해 형법상 폭행·협박·업무방해죄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형사 고소한 결과, 2023년 4월 7일 징역 8개월 실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A(남성)씨는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해 원색적 욕설과 폭언을 상습적으로 퍼부으며 업무를 방해하고 상담사에게 정신적 고통을 유발했다. 재단은 A씨가 장기간 높은 수위의 언어폭력으로 상담사에게 공포심과 불안감을 야기하고 자제 요청 및 설득으로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2020년 10월 30일 형사 고소 조치했다. 2022년 12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청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고, 결과에 불복한 A씨의 항소를 2023년 3월 재판부가 기각하면서 4월 7일 실형이 확정됐다. 물리적 폭행 등이 없이 언어폭력만으로 집행유예 없는 실형이 선고됐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폭언・비하 등 일부 몰지각한 고객들의 서비스업 ‘갑질’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고객응대 근로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확산을 촉구하는 고무적 결과라 할 수 있다. 재단이 A씨를 고소한 법적 근거
(포탈뉴스) 서울시는 4월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총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세대를 포함하여 총 546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역촌중앙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44,597.73㎡,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260세대(공공주택 23세대, 분양주택 237세대) 2개 동과 상업시설(5,586㎡) 공공업무시설(2,980㎡)로 탈바꿈 한다. 주거 유형은 3가지 평형(전용 53·59·74형)이 도입되며, 이 중 공공임대주택 23세대도 포함된다. 2~3인 가구에 적합한 공공주택 53~74형(23세대) 뿐만 아니라 민간분양으로 공급할 53~74형(237세대)를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공공․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도
(포탈뉴스) 서울시는 5월 말까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및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금) 밝혔다.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노동자’와 다양한 직종의 ‘프리랜서’들은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 소득자로 분류되는데, 매년 5월에 지난해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산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을 환급받거나 추가로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세무신고가 처음이거나 방법을 잘 몰라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아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하거나 환급을 받을 수 있음에도 해당 사실을 몰라 그냥 넘어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는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세무 상담과 소득세 신고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1,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을 받은 노동자 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90% 가까운 응답자는 세무 상담사업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도 5월 31일까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내 4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에서 관련분야 전문 세무사가 직접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내용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여부, 신고에 필요한 서류, 세무신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27일 개최한 ‘2023 서울 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총 72개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서울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풍토병화(엔데믹) 이후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서울방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지난 3월 개최된 공모전에 지원한 총 134개의 기업 가운데 10개사만이 공개오디션에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1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미식, 의료, 한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관광시장의 회복과 다변화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진행된 공개오디션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온라인 청중의
(포탈뉴스) 서울공예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박물관이 있는 교육동 옥상에서 '토끼와 호랑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예작가들로부터 자신의 공예콘텐츠를 직접 제안 받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2023 서울공예박물관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 당선작’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에는 기존의 쇼윈도 전시 외에 공예작품을 박물관 곳곳에 설치하기 위해 “공예@박물관”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끼와 호랑이' 체험전시는 우리의 고전 전래동화인 ‘토끼와 호랑이’에서 영감을 얻어, 토끼가 꾀를 내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를 골탕 먹이는 이야기에 기반하여 조성했는데, 토끼는 ‘검은 토끼해’를 기념하여 검은 색으로 작업해 특히 눈길을 끈다. 또한 이 동물들의 발모양을 디자인하여 제작한 편의 의자들이 대형 전시그래픽과 함께 배치됐다. 작품을 제작한 이학민 작가는 ‘장인정신(Craftmanship), 해학(Humor)’ 에 기반을 둔 디자인과 제작성을 추구하는 공예작가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홈데코, 가구, 아트토이, 일러스트
(포탈뉴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주용학)는 2022년 제3기 위원회 활동성과 및 사례 등을 담은 2022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역할과 기능, 시민감사 등 절차 및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한 사람의 시민도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많은 시민들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6년 2월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출범하여 2022년 7년차를 맞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들이 불편하고 부당하게 생각하는 것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해결책을 찾고 바로 잡고자 노력했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2022년)에 주민감사 2건, 시민감사 4건, 직권감사 1건, 시의회 의뢰감사 1건 등 총 8건을 감사 완료했다. 이에 대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행정상·신분상 처분을 31건 내려 불합리한 행정관행이나 시민 불편 사항들에 대해 개선해 나가고자 노력했다. 대표적인 감사 사례로는 △동대문구 거리가게 운영규정 시행 등 관련 주민감사, △ 노원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신축관련 시민감사, △서울시 악취배출시설 실태조사 용역 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