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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 `검은 토끼해`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위한 `토끼와 호랑이` 체험전시 개최

우리의 고전 전래동화인 ‘토끼와 호랑이’에서 영감을 얻어 이학민 작가의 호랑이와 검은 토끼 공예조형물을 전시

 

(포탈뉴스) 서울공예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박물관이 있는 교육동 옥상에서 '토끼와 호랑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예작가들로부터 자신의 공예콘텐츠를 직접 제안 받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2023 서울공예박물관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 당선작’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에는 기존의 쇼윈도 전시 외에 공예작품을 박물관 곳곳에 설치하기 위해 “공예@박물관”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끼와 호랑이' 체험전시는 우리의 고전 전래동화인 ‘토끼와 호랑이’에서 영감을 얻어, 토끼가 꾀를 내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를 골탕 먹이는 이야기에 기반하여 조성했는데, 토끼는 ‘검은 토끼해’를 기념하여 검은 색으로 작업해 특히 눈길을 끈다. 또한 이 동물들의 발모양을 디자인하여 제작한 편의 의자들이 대형 전시그래픽과 함께 배치됐다.


작품을 제작한 이학민 작가는 ‘장인정신(Craftmanship), 해학(Humor)’ 에 기반을 둔 디자인과 제작성을 추구하는 공예작가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홈데코, 가구, 아트토이,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고, 현재는 독립 디자인 스튜디오인 ‘학(HAK)’를 운영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021년 개관 당시 공예가들과 함께 박물관 내외부에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예작품을 설치했는데, 올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히 어린이와 학부모의 이용이 많은 교육동 옥상에 작품 설치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휴게 의자를 배치하는 등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교육동 옥상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설치된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 전시와 함께 서울공예박물관은 ‘가정의 달’ 기념으로 '어린이날 기획 공연: 연희집단 ‘THE 광대’', '‘오늘은 나도 장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서울공예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 야외공간인 교육동 5층 루프탑 공간에서 4월 2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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