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3일 대청계곡 관리사무소에서 계곡을 관리하는 기간제근로자 47명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여름철 계곡 내 청소와 공중화장실 관리, 차량통제 등이 주 업무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황두민 소방장을 강사로 참가자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소방서 직원들의 지도 아래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의 핵심과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김차영 출장소장은 "위급상황 골든타임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 시민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23일, 김해시 부곡로에 위치한 참빛디자인을 착한가게 223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참빛디자인은 간판, 실내외 광고물, 인쇄물, 판촉물, LED 전광판 등 다양한 디자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김해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 및 맞춤형 솔루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나눔과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우 대표는“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참빛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착한가게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지역이 더욱 건강하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19일 『전국 청소년 HADO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와 대한가상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울·경기·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를 매개로 지역을 넘어 함께 뛰고 소통하며, 색다른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HADO’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스포츠로,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팔에 착용하는 센서를 통해 가상의 에너지볼을 쏘고 방어하며 실시간 경기를 펼치는 차세대 AR 스포츠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전국 청소년시설 가운데 ‘HADO’를 정식 도입한 선도 기관 중 하나로, 청소년시설 최초로 전국 단위 HADO 대회를 개최하며 디지털 기반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해의 역사인 ‘가야병법’을 주제로 기획돼, 참가자들이 경기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는 선수부(온매치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김해대학교는 여성경제활동 지원과 고용․직업역량 강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여성 인재의 신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 인재 수요에 대응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여 김해지역의 구인․구직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시스템 구축 등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연계와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올해 진행한 네트워크 협약기관 ▲ 김해컴퓨터학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 김해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도 지역 내 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경력단절 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경남 교육기관 공공조달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경남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이 체결한 ‘공공조달 협력 업무 협약(MOU)’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기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교육기관 간 1:1 맞춤형 상담을 하는 ‘지역 제품 공공조달 구매상담회’, ▲조달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도내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전자칠판, 교육용 가구, 주방기기, 울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 약 400명이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조달우수제품, 성능인증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조달 우선구매 대상 제품들이 다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이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만록)는 23일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진행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폭염 시 실내에 머무르기, 물 자주 마시기,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등 실천 중심의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폭염 대응 행동을 유도했다. 문정화 지사협 부위원장은 “지난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주민들이 다시 폭염으로 힘들어하시지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서둘러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는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의원 및 담당 분야 전문가, 농업인 단체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및 도시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주요 안건은 시민텃밭 및 도시민 농업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관점을 공유하며 실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위원회 위원분들에게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는 시민텃밭과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도시농업보급교육과 함께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남일대 해수욕장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하고,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 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박동식 시장은“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국산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국산콩 산업 발전 하계 워크숍'에 지역 농가 15명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aT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aT 관계자 및 전국 콩 생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국산콩 정책 방향 ▲2025년 국산콩 수매지침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안내 ▲콩 품종별 특징 및 병해충 방제법 ▲콩 핵심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생산농가 간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국산콩 산업과 관련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조영제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장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국산 콩의 안정적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천 농가들이 국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어린이도서관(사남면 조동길 49-30)이 7월 23일 도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구축한 XR 실감형 체험관에서 프로그램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연은 사남초 학생과 교사, 도서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기반의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참여 학생들은 4면에 XR 3D 영상을 투사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단순 독서가 아닌 새로운 학습 방식에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보였다. 이날 시연회에 참여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시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래형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연 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완·안정화하고, 현재 신규로 제작 중인 우주·항공 탐험 테마의 콘텐츠와 함께 9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본격 편성·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도서관관리팀으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류정훈)는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에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 토사 유입 등 생활 터전이 무너진 산청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 침수 피해가 심한 가정과 마을 일대를 돌며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 및 배출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다했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장시간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묵묵히 작업에 임하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류정훈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지역을 넘어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상의 작은 불편부터 재해 현장의 긴급 지원까지 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 13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통영 청소년의 보호 및 선도 활동 강화를 다짐하는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신규 발족한 용남면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한 1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에 대한 역할 안내,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통영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문을 낭독한 최○○ 청소년지도위원은“청소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청소년이 쾌적하고 건전한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첫 출발을 알리는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의 발대식을 환영하고 응원한다”며 “청소년은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동력인만큼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진심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위원들의 중요한 역할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7월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 체감형 안전 정책 추진을 위한 실적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함양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 14개 부서 실무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남긴 집중호우 속에서도 우리 군은 단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라며 “이는 경찰, 소방, 군청 담당 부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안전지수는 단순한 등급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삶을 지켜내는 실질적 지표로, 사고를 줄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하반기에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함양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안전총괄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교통·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상반기 실적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건설처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양수건설처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시설물과 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으며, 수해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독였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이춘술 양수건설처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수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멀리 합천까지 찾아와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구슬땀이 수해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합천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유병서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진주 미래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부품 인증 테스트필드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공립 항공우주분야 전문과학관 건립 등 모두 12건으로 예산 규모는 약 302억 원이다. 특히, 명석면 나불천 일원 재해예방을 위한 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신규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으며, 경남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이 농림부 예산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어, 기재부 재정관리국장과 타당성심사과장을 면담하여 사천 사천~진주 정촌간 도로 개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