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 내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1차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데 이어 5.31(수)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이 신청 대상이다. 저층주택에는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이 포함되며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해당된다.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원까지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침수․화재 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단차 제거․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 등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에 신청할 수 있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이 소재한 자치구에 구비서류(신청서 및 첨부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청소년과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스터디카페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스터디카페는 자유업종으로 영업신고 없이 관할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한 업종으로서 영업형태 등에 대한 관리·감독 기관이 지정되어 있지 않고'다중이용업소법'에 따른 업종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심야시간대 무인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표본 실태조사’를 마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서울 시내에 영업 중인 스터디카페 26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지난 3월 한 달간 실시했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 스터디카페와 입점해 있는 건물의 화재 발생 이력 △ 소방시설 설치현황 △ 입점 건물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여부 △ 심야시간 무인 운영 여부에 대한 조사 등이었다. 조사 결과, 표본 실태조사 선정대상 26개소 중 3개소는 조사 기간 중에 폐업했으며, 나머지 23개소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스터디카페와 입점 건물의 화재 발생은 없었다.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은 4일부터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수소 동력의 노면청소 특장차량 1대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수소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형 수소특장차 실증사업”에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가 참여기관으로 협약을 맺고 공단이 장비 운용실증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실증사업이란 사업화 전 시제품 성능평가 취지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 검증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수소 노면 청소차 1대를 인도받아 공단이 관리중인 서울시내 자동차전용도로 청소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 과정에서 파악 되는 각종 실증 데이터를 연구원 측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18톤급 현대자동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차량을 기본으로 하여 적재함 용량 6t 및 물탱크 용량 2,100ℓ으로 특장 개조한 모델이다. 수소 노면 청소차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재비산먼지는 도로 위 침적된 먼지가 차량의 운행에 의해 다시 날리는 입자상 물질 중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발생된다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2종(장애인복지관, 노숙인이용시설)에 대해 2020년에 제1기 평가를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 사회복지시설 2종 62개소에 대해 제2기 서울형 평가를 진행한다. 서울형 평가는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정립하고자 시작됐으며, 서울형 평가지표 개발('15) 및 시범평가('16~17)를 거쳐 ‘18년 사회복지시설(3종/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평가를 1기로 출범했다. 2023년 1월 기준 보건복지부 위임 4종과 서울시 단독 평가 3종, 총 7종 524개소에 대해 서울형 평가를 수행했다. 2023년 서울형 평가대상시설은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50개소와 노숙인이용시설(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쪽방상담소) 12개소이다. 올해 평가는 사회복지시설 2종(장애인복지관, 노숙인이용시설) 2기 평가 대상 기간(’20~’22)이 코로나19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시설 운영 및 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복지 현장에 확산하고자 한다. 재단은 본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학계와 현장전문가로
(포탈뉴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우리 아이, 과연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할까? ‘서울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 및 정책대응 방안 연구’(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21)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70.9%는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인터넷상에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경험과 관련해서, 아동·청소년은 성적 언어/성적 이미지 전송 피해를 가장 빈번하게 경험하며(56.4%), 성적 거래를 요구받거나(4.3%), 성적 이미지 전송을 요구받는(3.8%)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3월 개소한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한 온라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형극 ‘포토왕 여름이의 초등생활: 사진을 찍을 때, 올릴 때 허락이 필요해!’는 친구의 사진을 몰래 찍어 단체 채팅방에 올리고 놀리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동의 없는 촬영 및 사진 공유는 상대방을 괴롭히는 행위가 될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 여성, 문 밖을 나서다-일하는 여성들'을 5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한양도성 안팎에서 활동한 왕비부터 궁녀, 의녀, 무녀까지 다양한 계층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한양 여성의 활동 공간에 따라 3개로 구분하여 ‘1부 규문 안에서’, ‘2부, 도성 안에서 일하다’, ‘3부 도성 밖, 염원하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은 대문과 성문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1부에서는 ‘규문 안에서’에서는 조선시대 여성 활동공간으로 대표되는 규문 안 규방에서 유교 규범서를 통한 교육과 함께 시대에 따른 여성의 지위변화와 가계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본다. 주요 유물로는 인현왕후가 폐출되어 친가에 머무르는 동안 여성들의 교육을 위해 만든 일종의 보드게임인 ‘규문수지여행지도’와 101세 된 어머니를 위한 잔치를 기록한 ‘경수연도’, 남성의 지위에 따라 여성의 지위가 변화된 것을 보여주는 ‘오성학 일가 교지’ 등이 전시된다. 규문을 나서서 만나는 2부 ‘도성 안에서 일하다’에서는 궁궐 안 왕비와 궁녀부터 시전의 여성상인,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3 상반기 ‘서초 걷기운동교실’을 8주 동안 운영한다. 구는 걷기운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고 심뇌혈관 질환과 비만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상반기 ‘걷기운동교실’은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양재동 소재 ‘양재근린공원’과 방배동에 위치한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하는 ‘주민생활터로 찾아가는 강좌’로 운영된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교육 △하지강화운동 △상체강화운동 및 뒤로걷기 △척추강화운동 및 스쿼트 걷기 운동 등을 올바른 방법으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매월 ‘서초구 걷기좋은 길 걷기’ 이벤트 등을 병행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구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 종료 후 체성분검사를 실시해 근육량과 체지방율 등 신체변화를 관리하고, 향후 보건소 건강증진실을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운동상담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상반기 걷기운동교실이 일상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이 달부터 ‘서초금연코칭단’을 본격 운영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행정이 아닌 흡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금연 방법을 안내하고, 흡연자들을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금연 결심을 돕는 '금연 전도사'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 3천여 명의 흡연자를 만나 금연 코칭 활동을 펼쳐왔다. 구는 지난달 26일 ‘2023년 서초금연코칭단’ 위촉식을 열고 36명의 단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사정에 밝은 30~50대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흡연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흡연 단속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계획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올 11월까지 동네 곳곳을 돌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금연 구역 홍보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사유지 내 흡연 계도 △금연 프로그램 홍보 및 금연 클리닉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는 2022년 서울시가 주관한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상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야간·휴일에 소아 진료를 하는 1차 의료기관 3개소를 야간진료상담센터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협약을 맺었다. 의료기관은 ▲세곡달빛의원(세곡동) ▲다나아의원(논현동) ▲보통의의원(압구정동)이다. 이 사업은 협약 의원이 야간·휴일에 18세 이하 환자를 진료하고, 구는 야간·휴일 진료 건수에 따라 구비로 지원해 지역사회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소아 야간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자치구 중 강남구가 최초다. 관내 소아청소년과 30개소 중 28개소는 의사 1인이 운영하고, 대부분 21시 이후에 문을 닫아 연중무휴 진료 가능한 소아청소년과는 전무한 실정이다. 또 상급병원의 응급실 소아청소년과는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의학과 진료만 가능하다. 하지만 휴일이나 야간에 아이가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경증 증상을 보일 때, 당장 응급실을 가기에는 비용 부담도 크고 대기 시간도 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집에서 가까운 1차 의료기관을 야간진료상담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 구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아 야간·휴일 1차 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포탈뉴스) 송파구청이 첫 직장인 공무원 A씨(26세)는 홀로 상경해 전셋집을 구하며 높은 집값과 대출이자로 자취 시작부터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 다행히 올해부터는 ‘송파구 무주택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사업’으로 대출이자 부담을 덜게 되어 주머니 사정이 다소 넉넉해졌다. 이는 송파구가 MZ세대 공무원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대표적인 예이다. 구는 신규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해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 중 임용 5년 이내 MZ세대의 의원면직(퇴사) 비율이 8.6%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도 지난해 같은 조건의 퇴사 비율이 7.5%에 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주요 이탈 요인은 낮은 급여와 공무원 연금 개혁 때문”이라며 “과거에는 공무원들의 복지를 높이면 곱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봤던 것이 사실이나, 젊은 공무원의 공직이탈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공직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한 섬김 행정의 발판이 될
(포탈뉴스) 서울시는 5월 많은 행사와 축제가 집중 개최되어 주요 공원, 관광특구, 발달상권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주요 축제 및 행사를 대상으로 수차례 자치구, 사업소, 산하기관 등과 합동회의를 통해 행사 정보 파악,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5월 한 달간 서울시 내 109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특히, 일평균 1만에서 1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페스타 2023’, ‘한강페스티벌-봄’,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2023 연등회’ 개최로 광화문광장, 한강공원, 잠실종합운동장, 종로 일대 주변에 약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시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기준에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대책’ 항목을 추가했고, 시·자치구·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전 현장 안전점검 시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조치를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특히, 데크, 교량, 계단 등에서 공연관람과 사진촬영으로 인파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일방통행, 출입통제, 인파분산 유도 등 보행안전 조치를 수립했는지 집
(포탈뉴스) 서울시는 5월 3일 11:10~11:40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오는 9월 열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관 '하늘소(所)'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창수 행정2부시장, 강병근 서울비엔날레 운영위원장(서울시 총괄건축가), 도시건축 분야 문화교류 협약국 대사를 비롯하여 조병수 총감독 외 전시 큐레이터 등 총 2백여 명이 참석한다. 개장식 본 행사에 앞서 시는 이스라엘․노르웨이․헝가리 주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건축 분야 '문화교류 협력식'을 갖는다. 서울시와 협약국은 앞으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가 및 자국 참여작가 지원, 도시건축 분야 공공정책 혁신사례 공유,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업하게 된다. 2020년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서울시는 그동안 영국․호주․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덴마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까지 총 10개 국과 협약,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한 국제교류 협력 분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11:10부터 개회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서울의 미래' 그림엽서 전달식 순으로 개장식이 진행된다. 그림엽서 전달식에서는 '하나다문화센터
(포탈뉴스)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이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고 힐링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세빛섬을 운영하는 ㈜세빛섬과 협력해 오는 7일(일)부터 세빛섬 내 가장 큰 섬인 가빛섬의 야외 공간(4·5층)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섬’은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떠 있는 인공섬이자 세계 최초 수상 컨벤션 시설로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3개의 섬과 미디어아트갤러리(전광판)가 있는 ‘예빛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옥상 개방은 한강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명소인 세빛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가빛섬 야외공간인 4·5층은 도심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쇼, 한강의 석양과 야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세빛섬 옥상정원은 5월 7일(일)부터 오전 10시~ 오후 10시까지 상시 개방(주중·주말 동일)하며 세빛섬을 찾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한강을 감상하거나 독서, 간단한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beanbag), 벤
(포탈뉴스) 서울시가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에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의 실외 놀이장소로 정원을 조성해 자연체험을 확대하고 영유아기 생태감수성을 증대하겠다는 취지다. '초록모아 키즈가든'사업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과 연계한 특색있는 어린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유아기 아이들이 꽃과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어린이집 간 교재·교구 등을 공유하며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서울시 대표 보육모델로, ‘초록모아 키즈가든’ 조성을 통해 두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동대문구 연세어린이집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까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정원의 콘셉트는 원아들이 정원에서 보고 싶은 꽃과 나무들을 그려보는 활동, 보육교사들이 희망하는 생태보육 프로그램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설정했고, 유지관리에 대해서도 어린이집-자치구 간 역할을 분담하는
(포탈뉴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코로나19 이후 자가 검침, 자가 안전점검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모바일앱(가스앱)을 이용해왔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모은 포인트(캐쉬)로 매달 3~4천원 가량의 가스비를 할인받았다. #A씨는 “앞으로 에너지 절약으로 적립된 서울시 통합에코 마일리지를 전환해 가스요금으로 낼 수 있게 되면, 환경보호를 위해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고, 가계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5월 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5개 도시가스사(서울도시가스, 대륜이엔에스, 예스코, 귀뚜라미에너지, 코원에너지서비스), 모바일앱 개발사(SCGLAB)와 시민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인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김광수 서울도시가스 기획부문 상무이사, 안영균 대륜이엔에스 CS/관리부문 상무이사, 김은일 예스코 고객서비스 부문장, 이헌규 귀뚜라미에너지 안전기술부문 상무이사, 한재승 코원에너지서비스 고객지원본부 상무이사, 박동녘 SCGLAB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와 민간이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