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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62개소 평가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50개, 노숙인이용시설 12개 대상 서울형 평가 진행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2종(장애인복지관, 노숙인이용시설)에 대해 2020년에 제1기 평가를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 사회복지시설 2종 62개소에 대해 제2기 서울형 평가를 진행한다.


서울형 평가는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정립하고자 시작됐으며, 서울형 평가지표 개발('15) 및 시범평가('16~17)를 거쳐 ‘18년 사회복지시설(3종/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평가를 1기로 출범했다. 2023년 1월 기준 보건복지부 위임 4종과 서울시 단독 평가 3종, 총 7종 524개소에 대해 서울형 평가를 수행했다.


2023년 서울형 평가대상시설은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50개소와 노숙인이용시설(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쪽방상담소) 12개소이다. 올해 평가는 사회복지시설 2종(장애인복지관, 노숙인이용시설) 2기 평가 대상 기간(’20~’22)이 코로나19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시설 운영 및 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복지 현장에 확산하고자 한다.


재단은 본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학계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을 선발하고 40시간 교육 이수를 완료했다.


재단은 평가 개요를 설명하고 자체평가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지난달 27일 노숙인이용시설 대상 ‘2023년 서울형 평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일 장애인복지관 대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 대상 설명회는 10일 오후 2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재단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되어 어디서든 시청가능하다.


지난달 노숙인이용시설 평가 설명회와 이번 생중계 영상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평가서 작성 마감일까지 언제든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재단 평가팀이 평가대상시설별 ‘평가 추진 개요’와 자체평가서 작성방법 및 향후일정에 대해 안내한다. 이후 서울시 복지정보팀 소속 법인시설지원시스템 PM이 현장평가 전 과정에서 사용하는 법인시설지원시스템 활용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연선 서비스품질관리본부장은 “서울형 평가는 중앙평가에서 반영하기 어려웠던 지역사회 중심 복지서비스 등 서울에 맞는 지표를 개발하고 단순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를 활용해 다각적으로 성과를 확인한다”면서 “재단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평가 수행을 통해 피평가시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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