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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협하는 디지털 성범죄 OUT…디지털 성범죄 예방 인형극 개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어린이날 맞아, 5월 4일,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생활 속 디지털 성범죄 예방

 

(포탈뉴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우리 아이, 과연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할까?


‘서울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 및 정책대응 방안 연구’(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21)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70.9%는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인터넷상에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경험과 관련해서, 아동·청소년은 성적 언어/성적 이미지 전송 피해를 가장 빈번하게 경험하며(56.4%), 성적 거래를 요구받거나(4.3%), 성적 이미지 전송을 요구받는(3.8%)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3월 개소한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한 온라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형극 ‘포토왕 여름이의 초등생활: 사진을 찍을 때, 올릴 때 허락이 필요해!’는 친구의 사진을 몰래 찍어 단체 채팅방에 올리고 놀리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동의 없는 촬영 및 사진 공유는 상대방을 괴롭히는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려준다. (19:00~19:30) 당일 방문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은 재단 유튜브에서 7일간 온라인으로 인형극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5.4.~5.11.)


체험 부스로는 아동을 대상으로 비즈 재료를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슬로건을 넣은 키링을 만들어 보는 ‘나는야 키링 메이커!’와 함께, 초등학생 양육자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OX 퀴즈 맞히기 ‘퀴즈 & 플레이’가 운영된다. (17:00~19:00)


이 외에도 놀이배움터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아동 디지털성범죄 예방 관련 도서를 읽고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관한 의견 게시판을 꾸며볼 수 있으며, 풍선 아트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양육자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약속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배포한다.


카드뉴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동의하지 않은 촬영과 유포는 ‘장난’이 아닌 ‘범죄’라고 알려주세요. ②친구 사이라도 신체 사진을 타인에게 보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③SNS, 게임 등에서 만난 친구가 신체 사진 등을 요구할 때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알려주세요. ④온라인에서 만난 친구의 프로필이 가짜일 수도 있다고 알려주세요. ⑤온라인에서 만난 친구에게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도록 알려주세요. ⑥개인정보 유출 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⑦자녀의 디지털성범죄 피해 사실을 알았을 때에는 진심으로 지지해주고 충분한 대화를 나눕니다. ⑧위축되어 있을 아이를 안심시켜주세요 ⑨피해에 대한 책임을 아이에게 묻지 마세요. ⑩전문 지원기관에 즉시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의 스마트폰과 SNS 사용 증가 및 온라인에서 형성된 사회적 관계가 늘어나는 요즘,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양육자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5월 5일과 5월 6일에 스페이스 살림에서 ‘따로, 또 같이 마음 힐링 프로젝트’를 주제로 5월 가족 페스타를 개최한다. 양육자와 어린이가 즐기는 체험 행사, 온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5월 5일에는 ▴육아 전문 멘토와 양육자가 육아 공감의 시간을 갖는 감정코치 힐링강연 ‘내 마음이 도란도란’ (11:00~13:00)과 ▴좋아하는 동물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어린이 요리교실 ‘동물원 케이크 만들기’ (12:00~15:00)가 진행된다. 5월 6일에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컵케이크와 제철 과일 에이드를 만드는 ‘어버이날 선물 요리 만들기’ (12:00~15:00) 등이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 작은 휴양지로 꾸며질 스페이스 살림의 옥상 무대 ‘가족 힐링 캠프’에서는 책 읽기, 만들기 체험, 쉼 등을 할 수 있는 서가존, 리딩존, 참여존이 운영된다. 가족 인생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볼 수도 있다.


가족 페스타 양육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들은 스페이스 살림의 서울엄마아빠VIP존에서 ‘(영유아 대상)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양육자와 아동,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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