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비율이 80%에 이르지만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는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콜택시를 개설한다. 서울시는 7월 7일 14시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 온다콜택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09~22시 중 이용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전화해 출발․목적지를 말하면 된다. 20~40대는 60% 이상이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반면 60대 이상은 80%가 거리에서 ‘배회 영업’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서울시는 고령자 등 스마트폰 앱 사용에 익숙지 않은 시민의 택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콜택시를 마련했다. 이용자가 콜센터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콜센터 직원이 ‘㈜티머니모빌리티 온다택시’ 웹배차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 승객 주변 택시가 배차된다. 배차가 확정되면 승객에게 배차 정보(차량 위치, 차량 번호, 기사 연락처)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로 전송된다. 시는 ‘전화 호출’ 서비스로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교통약자의 택시 이용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경인1지하차도 홍익병원사거리 터널구간을 오는 7월 9일 09시부터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하고, 2026년 4월 이후부터는 지하차도 통행차량을 홍익병원 사거리 지상부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자동차 중심 도로 공간을 시민 중심의 공원과 도로 체계로 재편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착공해 총 연장 4.1㎞,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신월IC부터 목동운동장 구간까지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지상부에는 공원과 지선 도로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련된다. 지하차도 교통통제를 추진하면서, 양천구 목동로데오거리부터 목1동 주민센터까지 약 880m 구간(홍익병원사거리 일대)은 왕복 9차로(지하 4차로 + 지상 5차로)에서 왕복 7차로(지하 2차로 + 지상 5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평균 통행속도는 22.9~27.6㎞/h로, 서울 서남권 평균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홍익병원사거리에서 청소년수련관 삼거리까지의 구간은 현재 평면화 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기후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사례를 실천 중인 도시 사례를 발굴,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C40 도시기후리더쉽그룹(C40)이 기획하고 BBC Storyworks Commercial Productions가 제작한 ‘Transforming Cities2(혁신 중인 도시)’ 영상 시리즈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오랫동안 서울의 음식물 쓰레기 관리정책에 주목해 온 C40측의 제안으로 이번 시리즈에 참여했으며, 해당 시리즈에는 뉴욕, 런던, 밀라노 등 17개 도시가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서울시는 전 세계 유례없는 높은 수준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제도가 혁신 사례로 선정됐으며, 음식물종량제봉투에서 RFID태그로 진화한 분리배출 방식에서부터 자원화 시설 운영을 통한 사료․퇴비․바이오가스로의 100% 재활용하는 내용까지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된 약 10억 5천만톤의 음식물 쓰레기 중 상당량이 매립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기후위기를 심화시킨다. 서울은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하지 않고, 철처한 분리수거와 자원화를 하고 있다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5년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7월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고, 40개 참여 컨소시엄과 함께 본격적인 협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으로 구성된 ▲AI,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 15개 컨소시엄, ▲스마트리빙 및 소비재 브랜드 등 25개 컨소시엄 등 총 40개 컨소시엄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참여기업들은 사업 전반적인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컨소시엄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별 여건과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의 운영과 협업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에서 참여 소감을 발표한 ‘라라동물의료원’의 이진민 대표는 “디자인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지만 투자 여건이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사업 확장의 전환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녹녹컴퍼니' 오유나 대표는 제품 기획부터 양
(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풍납2동’과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떴다. 구는 지난 6월 30일 ▲‘풍납2동’ 복합청사, 7월 4일 ▲‘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먼저, ▲‘풍납2동’ 기존 청사는 1987년에 건립되어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 불편이 컸던 곳이다. 2019년 신축사업을 시작했으나 공사 중 매장문화재가 발견되어 21년부터 3년간 문화재 발굴과 심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국가 유산청의 현지보존 결정에 따라 구는 매장문화재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재설계를 추진하여, 2025년 3월 신축 건립계획을 완료했다. ‘풍납2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659㎡ 규모로 신축된다. 자치회관, 파출소, 어린이집 등을 포함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 편의와 이용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천1동’ 청사는 1990년 준공된 노후청사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에 부족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7월부터 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과 중구 관내 공원, 학교 등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탄소중립 등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고등학생부터 일반 시민, 소외계층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문해설사의 지도 아래 프로그램별로 15명 내외로 진행된다. 중구의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참가자 연령대와 관심사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지구가 더워지는 이유,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기후위기를 주제로 숲의 생물들과 친구가 되는 활동을 진행된다. 기억게임을 통해 숲 속 작은 생물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도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숲의 탄소저장과 흡수 능력 등 숲의 생테기능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오래된 숲의 흔적을 살펴보며 역사와 생태가 만나는 교차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직장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씨앗들의 역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7월 4일 한남동 매봉경로당(한남대로40길 32)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용산구 최초로 조성된 스마트 경로당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복지 서비스의 실제 활용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경로당 소개와 함께 주요 스마트기기 시연이 진행됐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화재·가스 감지 센서를 활용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 ▲혈압·혈당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게임형 콘텐츠 기반의 운동기기 ‘스마트 워크’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은 물론, 디지털 기술에 대한 거부감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스마트메이트’ 인력을 경로당에 배치하여 기기 사용 안내와 정기적인 도움을 제공할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하나로 통합하는 ‘인입선 공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입선 공용화 사업’은 전신주와 건물 옥상에 공용함체와 공용분배기를 설치해 전신주에서 건물로 연결되는 통신선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해 복잡하게 얽혀있던 전선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양천구는 2년 연속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목1동·신정2동 일대 다세대 주택가를 대상으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정비 구간은 기술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신월7동 984-6번지 일대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과 협력해 다음 달부터 ▲늘어져 있는 전선·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공용함체·공용분배기 설치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을 대상으로 42㎞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연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며, 오목로 등 70개 노선에 가로수 위험 수목을 정비해 통신선과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이 실속 있고 흥미로운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관리, 주거 정보, 재테크를 알려주는 ‘서초청년스쿨’ 3종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청년스쿨’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에서 7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며 서초구 청년 정책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서초청년센터가 이번에는 여름방학 맞이 알찬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 강연은 오는 8일 오후 7시, tvN ‘신박한 정리’로 잘 알려진 이지영 ㈜새삶 대표가 진행하는 ‘공간 리셋 프로젝트’로 시작된다. 청년들이 스스로의 공간을 가꿀 수 있도록 돕고, 단순한 정리를 넘어 마음을 정돈하는 공간 관리법을 제시한다. 이어서 24일에는 LH주거복지정보㈜가 함께하는 ‘LH 공공주택정보 아카데미’가 열린다. 주거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자격 요건, 청약 연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지막 강연은 ‘재테크’를 주제로 29일에 진행된다. ‘슈카월드’(구독자 350만), ‘슈카월드 코믹스’(구독자 11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서초1동 지역 내 저소득 1인가구 4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극장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1인가구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가구 참여자들은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영화 ‘하이파이브’를 단체 관람하고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 전에는 참여자들이 무인 키오스크로 영화표를 직접 발권해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높이는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한 주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후원금이 행사에 사용되어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또,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 인솔 도우미로 참여해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후원자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팝콘·음료와 폴라로이드 추억 사진 촬영, 이동식 캐리어 기념품도 함께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나들이가 됐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 참여자 A씨(73세)는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 외로움을 느꼈는데, 누군가와 함께하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7월 5일 오금교 하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2025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인사말과 축사, 개장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물놀이장 전 구역을 함께 둘러보며 시설을 살펴봤다. 올해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심별 수조 4개와 물놀이 분수, 노천샤워기, 탈의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질서 있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운영하겠다”며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소중한 여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7월 25일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금천구에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지속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4가지로, △금천구의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형’ △환경, 고령화 등 사회 현안과 연계한 ‘사회가치창출형’ △여성,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계층형’ △예비 창업가와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형’이다. 금천구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2건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받아 아이디어 제안 배경, 대상자, 구체적인 내용과 소요 예산, 기대 효과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제안서는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역 적합성, 지속 가능성, 창의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다.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30만 원), 장려 3명(2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에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금토벼룩시장’에 참석해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반려견 쉼터 조성에 대해 건의했고, 진 구청장은 즉시 소관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검토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를 보였다. 같은 날 오후, 진 구청장은 화곡4동 남부골목시장에서 열리는 ‘맥(주)막(걸리)축제’ 현장도 찾았다.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떡매치기를 체험하는 등 주민들과 축제를 함께했다. 사회자의 노래 요청에 무대에 올라 강진의 ‘땡벌’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축제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맥막축제’는 내일 6일(일)까지 열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채용 소상공인에 대해 근로자 1인당 1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남구 소재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새로 채용하고,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해당하며, 1개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주 15시간 이상 근무 조건을 충족한 고용주다.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급 신청은 고용 유지 3개월 후인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이뤄지며, 고용보험 유지 여부 및 관련 서류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 지원 제외 대상 등 상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6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7월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한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 실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진학지도 동영상 보급, 수시모집 자료집 보급, 교과 연계 대입 논술 가이드북 보급으로 이어지는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 대입에서는 수험생 증가, 수도권 논술전형 비중 확대, 자연 계열 사탐 허용 확대, 정시 학생부 반영 등의 입시 변화에 따라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는 7월 12일 오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되며, 고등학교 3학년 지도교사의 현장 참여와 수험생·학부모의 유튜브 생중계 참여로 진행된다. 설명회 강의는 전문성을 갖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담당하며, △2026 대입 수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2025 대입 수시모집 결과 및 2026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