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천구는 구민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구 대표 문화사절단인 ‘양천구립합창단’의 수석단원(솔리스트) 및 신규단원 총 8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8년 양천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한 ‘양천구립합창단’은 2001년 11월 양천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된 이후 36년간 각종 문화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양천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해 왔다. 총 정원은 60명이며 현재 지휘자 · 반주자 · 일반단원 등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신규단원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55세 여성 중 평소 합창에 관심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의 경우 거주제한 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성악을 전공한 55세 미만 여성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수석단원으로 선발되면 단원들의 발성연습 지도와 더불어 공연 시 단독 가창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응모원서 ▲이력서 ▲실기심사곡 악보 ▲경력증명서 등을 구비해 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1) 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
(포탈뉴스) 구로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8억을 확보하고, 4년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된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청년이룸에서 6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존 도전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대하고 청년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추가해 구성했다. 일대일 밀착상담으로 지원에 필요한 방향을 설정하고 그룹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영화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살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나에게 맞는 이미지메이킹과 신체건강증진 수업도 마련됐다. 성격유형 찾기, 자기효능감 찾기, 그림책을 통한 자존감 회복 등으로 자신감을 찾고, 진로탐색을 해본다.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면접 컨설팅과 모의면접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취업 지원제
(포탈뉴스) 구로구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의 계획, 평가를 위한 구 단위의 건강통계를 생산하고자 구로구보건소와 질병관리청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한다. 올해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이 태블릿 컴퓨터의 전자조사표를 활용해 설문문항을 읽고 대상자가 응답하면 답변을 입력하는 형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사고,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이다. 구는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 선정 안내서를 사전 발송하고, 만약 가정 방문 시 대상자가 부재했을 경우에는 재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철
(포탈뉴스) 금천구는 12월까지 독산1동 지역의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 또는 방송 통신용 케이블을 한데 묶거나, 폐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하며 매년 순차적으로 다른 동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해 정비한다. 올해는 12억 원(전액 통신사 부담)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1동 세일중학교, 말미마을, 시흥대로123길 일대 전신주 887본, 통신주 446본, 공중케이블 24,091m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7개 업체가 공동으로 폐·사선 철거, 뒤엉키고 난립된 인입선 정리, 전신주와 통신주에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설비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올해 1월 주민들에게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소개하고 협조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에는 민·관이 협력해 원활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금연·절주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강북구내 성신여자대학교와 협력해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북구 흡연율은 2021년 18.1%에서 2023년 22.3%로 고위험음주율은 2021년 13.3%에서 2023년 18.0%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높아지는 흡연·음주율을 낮추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북구는 금연·절주에 관심이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금)까지 금연·절주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6월에는 서포터즈 30명에게 ‘2024년 금연·절주 서포터즈’ 위촉장도 수여하고 활동물품 등을 배부한다. 또한 금연·절주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도 7월 이전에는 끝낼 계획이다. 이 후 본격적인 흡연·음주 예방 활동을 오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수행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사회 흡연·음주예방홍보 ▲초·중·고등학교 흡연·음주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지역축제 연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 실시 ▲수능 후 고3 흡연·음주예방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사회 건강한 환경을 위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에게 삶의 쉼표와 치유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오는 5월 22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34년의 방송 생활과 23년간 강의를 해온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금희 강사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대화를 통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300명 모집 인원이 마감됐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제2회 명사특강을 열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
(포탈뉴스) 강북구는 백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지원센터(강북구 도봉로97길 45, 2층)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백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24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114.33㎡(약35평) 규모로 조성됐다. 고객지원센터는 회의실, 고객휴게실, 화장실 등을 갖춰 백년시장 내 72개소 점포를 찾는 고객들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시장 내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시장 내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원하거나 개최하는 공간으로 사용돼, 시장발전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룡 백년시장 상인회장은 "올해 3월 아케이드 준공부터 이번 고객지원센터 조성까지 그동안 시장 상인들이 열망하던 숙원사업들이 착착 이뤄짐에 따라, 상인들의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값싸고 친절한 강북구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포탈뉴스) 강동구와 하남시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그리고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도 하루 이용 수요가 4만 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947정거장(남양주시)의 경우,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철도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강동구와 하남시가 강동·하남·남양주선의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운영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기 개통 등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 해결에 나선 것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 운영 계획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강동구는 먼저 하남시와 함께
(포탈뉴스) 중랑구가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해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추가 설치된 곳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및 야외활동 장소로 중랑캠핑숲 2개소, 망우역사문화공원 1개소, 중랑천변 2개소까지 총 5곳이다. 구는 지난해 중랑천과 공원 입구 등에 설치했던 5개소를 포함해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총 1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자동분사기는 모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회 분사 시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등의 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분사기 측면의 손잡이를 움켜쥐면 10초간 자동 분사되며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원이나 산책로 등을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
(포탈뉴스) 중랑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기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무선신호기 등 48종으로 총 143종이다. 중랑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청 또는 주민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활용계획서, 심층상담기록지(해당하는 경우), 평가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7월 18일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정보통신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포탈뉴스)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8일 가정의 달 맞아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독서문화의 날이다. 이달에는 5월 생일자 회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누어주는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 세계인의 날 기념 전시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는 도서관을 찾은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해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꽃 화분은 5월 출생이 확인된 회원을 대상으로 증정하니 행사 참여자는 생년월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올해 17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세계 문화 관련 도서 큐레이션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태남 작가의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공태희 작가의 ‘요즘, 일본’ ▲지성수 작가의 ‘시드니 택시 기사의 문화 관찰기’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11권의 책을
(포탈뉴스) 은평구는 지난 13일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에서 구립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에 도서 기증을 했다고 밝혔다.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에서 국내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기증식은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은평, 세계의 시를 만나다’ 전시 일환으로 각국 주한 대사관에 대표 시문학 작품 교류를 요청해 성사됐다. 행사에는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 김미경 은청구청장, 이경술 의원 등 구청과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으로부터 바스코 포파의 『절름발이 늑대에게 경의를』 한국어판을 기증받았다. 포파는 세르비아 초현실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시집에는 세르비아 전래 시가의 토속적 리듬과 민담이 어우러진 50여 편의 작품이 실렸다. 기증 도서는 오는 6월부터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 2층 시문학 자료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문학 특화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세계의 다양한 시를 접할 수 있도록 각국 대사관과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는 “이
(포탈뉴스) 은평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 상황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은평구청에서 ‘2024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피훈련은 공공기관과 학교 위주로 시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 간 연천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3백여 명은 새로 신축한 불광2동 주민센터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학교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 상황을 전파하고 학교 교직원들의 대피 유도에 따라 전교생은 신속하게 지하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비상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교무부장에 의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평구는 주변의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디딤돌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누리집에 게시해 모든 시민이 공습경보 발령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효율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주민 홍보로 민방위 대비 태세를 유지해 안전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폭염대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은평구는 폭염대책 기간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재난도우미,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재난취약시설 거주자 등에게 안부 전화와 건강관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공사현장 근로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복지관, 경로당 등에 국한됐던 무더위심터를 은평구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 판매시설까지 확대 지정해 총 206곳을 운영한다. 또한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된 그늘막 93개와 불광천, 공원 2곳에 설치된 쿨링 포그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쉼터 11곳을 상시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저감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nb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 강남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