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일 년에 단 한 번, 한강에서는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멍을 때릴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멍한 상태를 잘 유지할수록 사람들의 응원은 물론 상도 받을 수 있는 진정한 멍때리기 1인자로 거듭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월21일 16시 한강 잠수교에서'2023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5월8일 09시부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됐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멍때리기를 가장 잘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현대 미술작품'퍼포먼스 아트'다. 대회는 기획자 웁쓰양의 개회 퍼포먼스를 감상한 후 기체조로 간단하게 몸을 풀고 나면 시작된다.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참가 방법이다. 대회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고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하여 물, 부채질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고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
(포탈뉴스) 물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할 기회조차 없던 물산업 민간기업들이 공공기관, 대기업, 설계사 등 관계자 앞에서 신기술·신공법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새롭게 열렸다. 지금까지 물산업 기업들을 기술을 개발한 후 홍보할 수 있는 공식적 경로가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공기관, 민간기업 역시 최신 기술·제품 등을 물산업 기술 동향을 알 기회가 부족했다. 서울시가 물산업 분야 민간기업이 보유 기술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물산업 기술설명회’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술을 개발한 물산업 민간기업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홍보 기회를 얻고, 공공기관·기업은 사업에 적합한 신기술, 제품 등을 현장에 적용해 상부상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보유업체와 기술이 필요한 기관·업체 간 투명한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한 신기술·신공법의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물산업을 진흥시킨다는 목표다. ‘물산업 기술설명회’는 연간 총 4회(분기별 1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공무원, 공공기관, 대기업 등 민간기업, 물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기업들이 기술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
(포탈뉴스) 서울시가 병원 방문 등 주민 요청이 높은 환경에 맞춰 ‘은평성모병원’ 앞 버스 정류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5월 23일(화)부터 개통되는 신설 정류소로 대형병원, 구파발역 등 인근 지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2019년 4월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서북권 소재 대형병원으로 기존 정류소인 박석고개.신도고등학교 정류소로부터 약 560m 가량 떨어져 있어 개원 초기부터 지금까지 신규 버스정류소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병원 방문 특성상 어르신, 보호자 등 가족 단위 내원객이 많고, 어르신이나 환자들은 도보 이동 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버스정류소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청됐다. 신설 정류소는 박석고개와 구파발역 구간 중간인, 은평성모병원 맞은편에 설치된다. 기존의 경우 박석고개에서 은평성모병원까지 도보이동시 약 10분이 소요됐으나, 정류소 신설로 이동시간이 약 4분으로 단축된다. 이로써 은평성모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는 물론, 정류소 인근 은평 뉴타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불편 해소가 전망되면서, 지역 주민들에
(포탈뉴스) 2023년 여름을 앞두고, 서울시는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안을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여름편 공모전은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시 누리집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문안은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한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문안으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출품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라고 8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이다. 특히 올해는'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에는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4개 유형별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이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적용한 미래
(포탈뉴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날’(5.10.)을 맞아 이번주 토요일(6일) 오후 12시30분 소태산기념관(동작구 현충로75, 흑석역 1번 출구)에서'2023년 모두하나대축제' ‘우리,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의 날’(5.10.)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서울시는 혼자서 양육과 경제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축제를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2023년 모두하나대축제' ‘우리, 함께’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부모가족, 유관기관 종사자와 서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공식 행사에 앞서 10시30분부터 한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열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미니도서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공식 행사는 12시 30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홍보대사인 김미경 배우의 응원 메세지,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축하
(포탈뉴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배달서비스’ '2023 예술로 동행'을 올해 21개 자치구 총 29회 공연을 진행한다. ‘예술로 동행’은 2016년부터 이어온 세종문화회관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서울시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용산구를 시작, 5월에는 서초구(5.8)와 중구(5.11)에서 가정의 달 특집 공연을 진행한다. '2023 예술로 동행'은 지난 2월 자치구 대상 신청접수를 받아 각 자치구에서 총 76회를 신청,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21개 자치구, 총 29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예술로 동행’은 사회경제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약자 계층과 자치구를 찾아가는 문화 사업으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2016년에 시작했다. 그동안 세종문화회관은 ‘예술로 동행’ 사업으로 자치구의 지역문화예술 공간을 활성화 하고, 지역 공연장의 공연제작 및 운영 능력을 회관이 전수하여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2023 예술로 동행'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우선 약자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최근 대출금리 상승과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총 960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시중은행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8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대 700억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한다.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신한, 우리,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와 은행이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지정 은행 대출시 재단이 소상공인의 금전 채무를 보증하는 방식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도사정 없이 업체당 7천만원까지의 대출을 보증하며, 재단의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추가 신용평가를 거쳐 최대 1억원까지 보증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이용할 경우 신청자는 담보여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정은행을 방문하여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5월 기준 3%대(변동금리)의 금리로 5년 이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등 상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를 위해서는 관내 신한은
(포탈뉴스) 사계절 중에서도 유난히 '봄'과 잘 어울리는 서촌한옥마을, 그 사이 자리한 서울시 공공한옥에서 5월 '봄날의 햇살같이' 화사한 무료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5월 5일~5월 13일 청년작가 5인의 전시'별별★★'이, 5월 17일~5월 29일에는 불교·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 두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두 전시를 연이어 선보이기로 했다. 5월의 첫 번째 전시인 '별별★★'은 '누하동 259' 한옥 공간을 다섯 청년작가들이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열리는 두 번째 전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은 작가 5인이 회화, 도자, 패프릭, 아트프린트 등 불교와 연관된 작품 2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잦은 봄날에 열리는 전시인 만큼 서울시는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 토크, 라이브 드로잉 등 한옥과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워크숍도 함께 개최한다
(포탈뉴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4권 '근현대 서울 속 ‘주변인’의 삶과 관계성'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집에 수록된 6편의 연구 논문은 개항 이래 서울에 살면서 ‘주변인’으로 분리됐던 사회적 약사들의 역사를 조명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의 역사 중 아직 개척되지 않았거나 취약한 분야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를 기획하여 편찬하고 있다. 신진연구자을 육성하고 ‘서울 역사 전문가’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기 위함이다. 먼저 김헌주(한밭대 교수)의 '근대전환기 서울의 근대적 변화와 주변인들의 소외'에서는 개항 전후 시기 한성의 ‘주변인’들을 살펴보았다. 19세기 말~20세기 초 경제적 변화와 반복되는 재해, 외국인의 유입 등으로 서울에는 많은 유랑민과 빈민이 생겼다. 성균관에 소속되어 소고기 장사나 전통연희에 종사하던 ‘반인(泮人)’, 경강 일대에 사는 ‘강민(江民)’, 경기 지역에 유리걸식하다가 떼를 지어 서울에 출몰하는 ‘화적’은 조선 후기 이래 서울에 존재했던 ‘주변인’이었다. 한편 서울에 외국인이 유입되고 철도 부설·도시개조사업 등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소외되는 주변인들은 전차에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 서울시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첨단 기술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고척돔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시는 총 2,38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은 고척돔구장 지붕, 천장, 벽체 상부 구조물과 같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드론을 띄워 시설을 살피고, 이후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여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한다. 점검은 5월 4일 진행됐으며,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울시 안전총괄실, 서울시설공단, 민간전문기관(사단법인 첨단기술 안전점검협회)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2023 집중안전점검’에서 드론,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첨단 기술장비를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강서구 궁산 진출램프 옆 비탈면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인력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에는 첨단 기술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생활 속 위험요인들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7개 대학교 학생대표들이 모인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수) 오전 9시 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체결된 '노원구 대학생 참여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은 지역 내 7개 대학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인덕대 ▲한국성서대 ▲육군사관학교의 학생대표 7명 모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청년정책 추진 및 대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골자로 ▲각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청년정책 및 추진사업 적극 홍보 ▲정책 수립단계에서 상호논의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협조 ▲청년 취/창업 장려를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각종 청년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노원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총 7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청년 인구가 13만5천여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당사자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고 공감받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월) 지역 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날 대학생 중심의 관‧학 네트워
(포탈뉴스)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초구가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보행 친화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서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이로운 도로 캠페인’를 진행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여는 ‘이로운 도로 캠페인’은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문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30일 서초구와 티머니복지재단, ㈜소소도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한다. 해당 캠페인은 신중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자동차 중심 도로가 사람 중심의 도로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주요 활동으로는 △클래식 디저트 공연 △캠페인 안내부스 및 문화행사 △보행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등이다. 먼저 구는 서초음악문화지구 특성을 살려 보행자들을 위한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클래식디저트’를 낮 12시 30분부터 연다. 오는 12일, 13일, 16일 3일간 총 5회 진행하며, 영화 ‧ 드라마Ost부터 재즈, 클래식 등 장
(포탈뉴스) 도봉구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5월 15일부터 5개월간 ‘2023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크고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폭염‧폭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개 분야, 총 18개의 세부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종합대책 추진 기간 중 폭염대책 상황관리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운영하여 24시간 대응한다.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등에 15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도심속 보행자의 무더위 완화를 위해 쿨링포그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을 활용하여 독거어르신‧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도 실시한다. 또한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3개 반으로 구성하고 단계별로 운영한다. 침수취약가구를 위한 돌봄공무원 75명, 민간 동행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차 신혼부부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8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2월 처음 시작한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작했다. 지난 1차 모집 때 176가구가 접수해 이 중 104가구에게 1억8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신혼부부 30가구, 청년 46가구 총 76가구에 9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범위는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 1억5천만원 이내의 대출이자 1%로 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우 보증금 1억원 이내의 1%로 연 최대 100만원이다. 자격 조건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로 ▲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에 해당해야 한다. 또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 청년의 경우 다음 조건을 갖춰야 한다.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준 단독 거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