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스포츠 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수상 스포츠는 삶의 질, 환경 친화, 모험 등 현대인이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에 부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보트와 요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 건수와 이와 관련한 조종면허 신규 취득자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서울시는 올해부터 한강 르네상스 2.0과 연계하여 한강을 색색깔깔 스포츠로 가득 채우는 '스포츠 팔레트 in 한강'을 시작한다. 한강과 인근 한강공원을 수상·수변 스포츠 및 시민 생활 체육의 중심지로 조성하여 한강의 매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수변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912~1941년 대비 1988~2017년의 우리나라 사계절의 비중은 여름이 19일 길어지고 겨울이 18일 줄었다. 같은 기준으로 연평균 기온은 1.4도나 상승했다. 서울시는 이렇게 길어지고 깊어진 여름에 대비하여 5월부터 9월까지 화려하고 신나는 스포츠 이벤트로 한강을 가득 채운다. 우선 한강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포탈뉴스) 찾아가는 과학동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 버스 내부 ‘빛’ 관련 전시물 8종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을 통해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움직이는 과학 교실이다. 사전 신청을 한 기관, 학교에 과학버스와 운영 인력을 함께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동과학버스인 ‘과학동행버스’는 서울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과학문화향유 기회가 적고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계층 등 과학문화 약자를 찾아가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과학동행버스’는 과학사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물리학, 화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색과 빛을 탐구할 수 있는 신개념 과학체험 전시로 과학과 놀이의 균형 잡힌 RPG(role-playing)게임 형식을 도입하고 미션 수행방식을 통하여 체험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버스 내부는 빛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실험실로 꾸며져 있어 방탈출 게임방식을 도입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수도권 소재의 유관기관에 ‘과학동행버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수요기관을 모집하여 과학체험 콘텐츠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과학관이 아닌 공간에서도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가 서울시민의 수돗물 사용 패턴에 끼친 영향을 분석해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팬데믹 영향 기간인 2020~2022년 서울시의 ▴연간 수돗물 총사용량 ▴가정용‧일반용‧욕탕용 3개 업종별 사용량 ▴물 사용량 영향요인 ▴자치구별 사용량 등이다. 지난해 업종별 수돗물 소비 키워드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다. 작년 한 해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사용하는 ‘일반용’과 대중목욕탕에서 사용하는 ‘욕탕용’ 사용은 늘고, ‘가정용’ 사용은 줄었는데, 이는 팬데믹 기간 ‘가정용’은 늘고 ‘일반용․욕탕용’이 줄었던 것과 정반대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수돗물 사용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째 감소했으나, 지난해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방역 정책이 큰 폭으로 완화되면서 일반용과 욕탕용 수돗물 사용은 전년 대비 6.2%인 1,800여만 톤 이상 증가했다. 2021년 팬데믹 기간 사적 모임 금지 등 강도 높은 방역 정책으로 ‘일반용’ 사용은 2019년 대비 15% 감소한 2억 8천만 톤까지 감소했다. 이후 점차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2022년에
(포탈뉴스) 여름하면 떠오르는 꽃, 수국! 다채로운 색상, 우수한 품종의 새로운수국을 만나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을 찾아보자.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까지 약 1달간 서울식물원을 대표하는 시설인 전시온실(지중해관)에서 '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낭만수국전'은 업무협약기관인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 재배한 품종이 포함된 수국을 2019년부터 전시해왔다. 올해에는 개발 완료한 새로운 8품종을 포함하여 총 400여 개체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수국을 만나볼 수 있다. 온실 내부 지중해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스탄불 전시지역 인근에 큼직한 수국 꽃송이와 함께 플라워월(Flower wall)과 캐노피를 활용하여 야외 결혼식장을 떠올릴 수 있도록 로맨틱한 공간으로 포토존을 연출하여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바르셀로나 전시 지역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개발·재배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다솜아리’ 등 꽃송이가 큰 품종을 전시하고 게시대를 활용하여 수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개발 중인 수국품종도 만나볼 수 있는데, 선호도조사
(포탈뉴스) 서울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서울 시내 반지하 전체 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들어간다. 시는 또 반지하 가구를 포함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도 지속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취약가구 거주 및 침수 위험 반지하 2만8천 호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1~3단계)를 마쳤으며 현재 진행 중인 4단계 20만 반지하 조사를 5월까지 마무리하고, 6월 말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곳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 반지하 주택 거주자를 비롯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고,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주 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반지하 총 22만 호 중 지난해 ▴중증 장애인 가구 370호(1단계) ▴어르신·아동 양육 가구 695호(2단계) 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2~4월에는 국토부 요청이 있었던 ▴침수이력 반지하 2만7천 호(3단계)를 조사한 데 이어 현재는 그 밖의 20만 호를 전수조사(4단계) 중이다. 조사는 반지하 주택을 방문하여 침수 위험도, 침수예방시설 필요성을 ▴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 총 4가지로 분류하는 육안조사를
(포탈뉴스)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이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18만 명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참가자 98%가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끝을 알리듯 4년 만에 전면 마스크 해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이었던 5월 4일, 어린이날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한 시민들은 야외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사먹고 회전목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마스크를 벗고 DDP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 처마를 닮은 둥근 캔틸레버와 동굴계단 등 곡면 형태의 DDP 외관과 거대한 실내공간 덕분에 시민들은 비를 피해 여유로운 행사를 즐겼다. 잔디언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야외 콘서트는 실내공간으로 옮겨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DDP 봄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단연 DDP 회전목마다. DDP 회전목마는 허가, 운반, 설치 등 준비 기간만 한 달 이상 소요될 정도로 공을 들인 프로젝트이다. 행사 4일간 1만 6천여 명이 탑승했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포토 스팟 역할
(포탈뉴스) 자전거 타기 좋은 5월, 출퇴근 시 따릉이를 이용할수록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이 열린다. 서울시는 자전거를 활용해 저탄소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전거 출퇴근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 라이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단, ㈜야나두와 함께 추진하며,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가 5월 8일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누적 회원 386만명을 돌파한 따릉이 회원들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퇴근 캠페인을 통해 일상 회복 이후 생활 이동수단으로 정착한 자전거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으로 감축된 에너지만큼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연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반기인 시즌1(5.25.~6.27.)시기에는 따릉이 탑승
(포탈뉴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한옥마을 내 전통가옥 중 하나인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李承業)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0호)'에서 5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남산골아트랩–이상한옥(理想韓屋)'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및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인 '남산골 아트랩'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남산골 아트랩'은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았다. '남산골아트랩'은 지역 및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해 ▲ 지원 대상을 35세 미만, ▲ 개인전 3회 미만의 예술가로 제한했다. 공개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상반기 공모에는 2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신진작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공모작은 개인과 단체 부문 각 2팀씩 선정하여 올 한 해 총 4회의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의 부제인 '이상한옥(理想韓屋'은 생각의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상태인 ‘이상(理想)’과 ‘이상한’이 더해진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우리에게 이상적이게도, 또는 이상하게도 다가올 수 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새롭고 예술적인 해석을 선입견 없이 만나보자는 의미로 제목이
(포탈뉴스) 송파구는 잠실관광특구가 서울시 주관 관광특구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어 시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는 송파구를 포함하여 용산구, 중구(2곳), 종로구, 강남구, 마포구 6개 자치구에 총 7개 관광특구가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관광특구활성화 사업평가를 실시하여 관광특구 지정요건 충족 여부, 사업 실적 등을 살피고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보조금을 차등 교부한다. 잠실관광특구는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에 이르는 2.31㎢ 구간이다. 2012년 강남권 최초로 지정됐다. 지난 4월 실시된 평가에서 구는 잠실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내포하는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한성백제문화제’를 뮤지컬, 런웨이쇼로 구성하여 기존 축제 틀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변화를 꾀했고, 문화예술 행사가 적은 겨울 동안 석촌호수에 루미나리에 축제를 마련해 관광 비수기에도 방문객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를 스토리텔링한 구의 새로운 캐릭터 ‘하하’, ‘호호’ 개발 ▲올림픽공원 내 외국인 팸투어 추진 등 올림픽 개최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최종 2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종합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은 △구민 중심의 청렴행정 실현 △소통과 공감의 공직문화 조성을 추진방향으로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외부체감도 향상 △내부체감도 향상 △청렴문화 확산노력의 5개 분야 25개의 세부과제로 수립했다. 먼저 ‘부패방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 중심으로 ‘서초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구성, 감사담당관 총괄 하에 △공사관리 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각종 인허가 분야 등의 추진상황을 밀착 관리한다. 이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 운영으로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부패신고가 가능한 온라인 부패신고채널 ‘서초 청렴휘슬’을 개설·운영한다. 다음으로 ‘청렴정책 참여활성화’를 위해 5급 이상 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청렴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는 ‘서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3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헬멧 기증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아이들의 안전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문화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도봉구민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헬멧 150개를 구에 기증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한정헌)에서 기증한 안전헬멧은 PM 외에도 자전거, 유아용 퀵보드 등 쓰임새가 넓은 헬멧으로,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안전교육 시 교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든 안전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헬멧을 기증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기증해주신 안전헬멧은 구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주재로 5월 10일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 특별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개 분야, 총 18개 세부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및 긴급상황에 대한 부서별 준비상황과 분야별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강수 전망을 보면 많은 비가 내렸던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부서별로 준비한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구청과 주민센터 그리고 주민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사이버대학교 21곳 중 11개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처음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구는 이후 구민 대상 장학혜택 지원이 가능한 학교를 전수조사해 4월까지 10개 학교와 추가로 손을 잡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등이 그 대상이다.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지원되며, 이는 올해 2학기 원서 접수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학교에 편·입학하는 학생은 다른 대학에서 이미 취득한 교과목의 학점이 그대로 인정된다. 협약서에는 ▲주문형·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 및 개설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 교류 ▲산업체 위탁생 추천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에 대한 사항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구와 학교 간 협력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비대면 교육으로 관내 대학교가 없는 지역적 한계점을 극복할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이하 쉼터)’ 2개소를 조성하고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동노동자란 배달·택배·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게 공간도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강남구는 음식점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곳으로, 이동노동자의 수요가 큰 지역이다. 특히 1인가구 주거밀집지역인 역삼동은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전국 최대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160)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2호점, 테헤란로 152)에 쉼터를 마련하고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외부에는 오토바이나 택시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냉·난방시설을 갖춘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를 설치했다. 쉼터 운영이 시작되는 12일 오후 2시에는 자생한방병원이 이동노동자를 응원하며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2호점을 방문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5월 10일 도봉구 창동아우르네에서 열린 ‘GTX-C 창동역 주민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GTX-C 도봉구간 지하화에 따른 창동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GTX-C 연내 착공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등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전달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관련부처와 관련기관에 수차례 방문하는 등의 노력이 이번 GTX-C 지하화 확정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염원과 의견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