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로 해당 기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메르스의 경우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2015년(186명, 사망 38명), 2018년(1명) 이후로는 없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6월 이후 메르스 의심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도는 신속한 국가지정 치료병상 확보를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한 바 있으며, 6월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메르스 대비·대응 보건소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도·시군·의료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의료기관은 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DUR-ITS)을 통해 의심환자 발생시 조기 신고체계를 유지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E-순환거버넌스와 도내 5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폐전자제품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거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공공부문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도내 56개 공공기관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는 경남도와 E-순환거버넌스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17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21개 유관기관 및 정부·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폐전기·전자제품 등 자원순환 협력체계구축과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폐전자제품 집중수거는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공동 실천 프로젝트로 참여 기관은 각 기관에서 불용 폐전기·전자제품을 자체 수거하여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배출·재활용하게 된다. 수거 대상은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미래 첨단소재·부품 지구),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지(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지구), 하동 대송산업단지(이차전지 모빌리티 소재 지구) 등 총 221만㎡(약67만평)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1차 고성(해상풍력 지구), 2차 통영(관광 지구)·창원(미래모빌리티 지구) 등 총 439만㎡(약133만 평)에 이은 3차 지정 신청이다. 밀양 미래 첨단소재·부품 지구는 72.8만㎡(약22만 평) 규모로, 2027년까지 선도기업(앵커기업) ㈜한국카본, ㈜스페이스프로, ㈜보광 등 13개 기업에서 2,797억 원을 투자해 나노기술을 활용한 복합소재와 방산소재·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창녕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지구는 61.7만㎡(약18.7만 평) 규모로, 2030년까지 선도기업(앵커기업) ㈜유림테크,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17개사에서 4,485억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항공기 등
(포탈뉴스통신) 경남도가 도심 곳곳에 자리한 노후 목욕탕 굴뚝 철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정비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시군 5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노후 굴뚝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군과 건축주의 정비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굴뚝 안전 실태 확인 △건축주 및 시군 사업 참여 유도 △조례 개정, 예산확보 등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시군의 정비 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의 소유주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울 계획이다. 2022년부터 이어온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은 시군에서 예산을 편성해 소유주의 철거 비용을 지원하면, 경남도가 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는 지난해까지 8개 시군에 총 6억 8,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4,800만 원 증액된 3억 4,400만 원을 확보해 정비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시군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동안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맞춰 전 시군 민방위 사이렌 장비 163곳의 울림을 활용해 묵념하고 있다. 현충일 묵념사이렌이 적의 공습에 의한 민방공 대피사이렌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전날인 5일 오후 2시 민방위 사이렌 장비로 사전 안내 방송을 한다. 김일수 안전정책과장은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도착 버스를 알리는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는 버스정류소에서의 막연한 기다림을 해소해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BIT(Bus Information Terminal)’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5년 기준 총 5,816대, 시 직영으로 약 4,048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도착하는 버스 번호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노약자, 디지털 약자 등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도 추진 중이다. 먼저 정류소에 오고 있는 버스 번호를 더욱 눈에 띄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곧 도착’란 표출 방식을 더욱 세심하게 개선한다. 기존에는 글자만 표출했던 것과 달리 버스 모양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공공디자인을 반영해 표출 정보를 단순화, 최적화했다.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표출부 아래 노란색 테두리 앞부분에 고정했던 ‘곧도착’ 글자를 버스 노선번호와 같이 흘러 이동하도록 하여, 버스노선 정보 1개를 추가 표출하도록 했다,
(포탈뉴스통신) 현장 경험이 다소 부족한 신진 디자이너에게 대한민국 유수 기업과 협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Design Career Up Project)’에 참여할 젊은 디자이너를 찾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서울 디자인산업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청년들은 실무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쌓고 기업은 젊은 디자인 인재와 일할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2025~2029년)'의 일환이다. 시는 ▴디자인산업 ‘기반’ 구축 ▴디자인기업 ‘자생력’ 강화 ▴기업간 ‘융합’ ▴서울디자인 국제적 ‘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5년간 1,723억 원을 투입해 4,089억 원의 생산 유발과 2,3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마트 ▴YG엔터테인먼트 ▴클리오 ▴파라다이스 ▴제리백 등 5개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 신진 디자이너 20명을 모집한다. 앞서 서울시는 디자이너와 협업할 기업을 모집했고 총 11개 신청 기업 중 최종 5개를 선정했다.
(포탈뉴스통신) 더 이상 유실물을 수령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서 유실물센터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유실물센터에 본인 유실물을 확인하고 ‘또타라커 앱’을 통해 배송받을 역을 선택한 뒤 비용을 지불하면, 퇴근길에 선택한 역의 물품보관함에서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6월 2일부터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접 유실물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기존에 운영 중인 ‘또타 캐리어 배송서비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원하는 지하철역의 물품 보관함에서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는 유실물센터 운영시간(평일 9시~18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장거리 고객를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다. 현재 공사는 유실물센터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사(시청②, 충무로④, 왕십리⑤, 태릉입구⑦)에 위치한 물품보관함에서 유실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유실물 배송서비스’가 시작되면 원하는 역의 물품보관함에서 유실물을 받아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병일 교육장은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인구 문제는 교육계가 외면할 수 없는 과제다.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가 현장에서 절실히 체감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가능한 교육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보은교육지원청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음 주자로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2025학년도 주제융합 여행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예술 체험, 역사 탐방, 자연 속 힐링,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실수와 우연도 존중받는 여행 속에서 우연한 발견과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했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 나누기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역사적 체험을 통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주제융합 여행학교는 학생들에게 삶을 기반으로 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특수교육원이 협력하여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연수 운영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대전시교육청은 4억 7천여만원(477,273천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교원의 AI 교수·학습 역량강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향상과 교육혁신 환경 조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라며“앞으로도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5월 29일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2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가 협력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 연구회 소속 협력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총 20명의 컨설턴트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협력수업 유형과 실천 전략, 재미있고 알찬 영어캠프 만들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 활동 설계, 영어캠프와 협력수업 함께 나누기 등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둔산경찰서의 협조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병행되어 워크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효과적인 협력 수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협력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영어 의사소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일부터 군민들의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정신건강 정보 접근이 어려운 울릉군민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정신건강 소식, 프로그램 안내, 자가검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섬 지역 특성상 오프라인 안내에 한계가 있었던 부분을 보완하고,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정신건강 정보, 프로그램 및 행사 일정, 온라인 자가검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앱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 정보 수신이 가능해 군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친구’탭을 눌러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 ‘채널 추가’버튼을 누르면 된다. 센터 측은“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두개 선사 중 한 여객선사의 선박 기관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에이치해운(H해운)과 협의를 통해 후포~포항 간 유료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울릉군과 H해운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발생한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5년 6월 1일부터 후포~포항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포~포항 간 셔틀버스 운행 개요 - 운행 일정: 매일 2회 상시 운행 · 후포 출발 20:00 → 포항(포항문화원 옆 우현어울어린이공원) 도착 21:00 · 포항 출발(포항문화원 옆 우현어울어린이공원) 06:00 → 후포 도착 07:00 - 이용 요금: 편도 17,000원 · 주 민 : 주민 부담 10,000원 / H해운 지원 7,000원 · 관광객 : 17,000원 - 예약 방식: 사전예약제 운영 · 출발 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