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페루 출신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페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특히 마지막에 우리나라 놀이 공기와 비슷한 놀이를 해서 좋았어요. 강의가 너무 신나서 재밌게 들었어요. 다음에 또 오셔서 더 유익한 정보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짜 수업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서울시 문화다양성 교육’ 참여 학생(신상도초등학교) - # “베트남, 중국 학부모님이 센터 앞에서 자녀가 자국 문화를 배우는 것을 보고 뿌듯해하셨어요. 어떤 학생은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센터에서 그 나라 강사분을 보니 친근하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시에서 이처럼 좋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서울시 문화다양성 교육’ 참여 기관(금호대우아이꿈누리터) - 다가오는 토요일(5.20.), 세계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해보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긴 대나무 막대를 이용한 필리핀의 전통 춤 ‘티니클링’을 배워보고, 모로코의 전통간식인 말린 대추야자를 맛보고, 페루의 전통의상인 판초를 입고 인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가 ‘문화다양성 주간’(5.21.~26.)을 맞아 20일(토) 모두의학교(금천구 소재)에서'모
(포탈뉴스) #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대공원에서 진행된 2일차 미술관,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힐링됐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숨돌리고 여유를 찾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두근두근 힐링 아카데미 참여 공무원 ○○○주무관) # 공직 경험이 많은 팀장님들의 생생한 강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저연차 직원과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고 공감도 하면서 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두근두근 힐링 아카데미 참여 공무원 ○○○주무관) 서울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두근두근 활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율 증가 추세에 따라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표현하는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선, 임용 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을 미실시한 ’20년도 임용자부터 시작하여 향후 단계별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 교육은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20년 임용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약 90여 명씩 2일간,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조직 적응 및 힐링 프로그램
(포탈뉴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해나가는 ‘2023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서울시의 온실가스 배출량(2020)은 에너지 부문이 약 90%, 폐기물 부문이 약 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올해는 자원순환 분야 6개, 기후대기 분야 1개, 생태 분야 2개, 환경보건 분야 1개, 환경교육 분야 3개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집중주제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 실천이 필요한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문화 확산’으로, 총 6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골목형 자원순환 스테이션 고도화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에 자원순환 스테이션을 구축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재활용,
(포탈뉴스) # 상가임차인 A씨는 매출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임대차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만료일에 임대인 B씨에게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 일러스트작가 C씨는 계약에 따른 저작물 제작하여 제공했지만, 업체 D사는 정당한 이유없이 용역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이제 불공정피해를 입은 서울시민은 1600-0700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7대 분야 불공정피해 상담서비스를 시민 편의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일환으로 센터 대표번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분야별로 따로 사용했던 전화번호를 대표번호로 신설 운영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분야별 피해유형과 사례를 통합분석해 피해주의보 발령과 예방교육 진행 등 효과적인 불공정피해 예방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는 일명 갑을관계로 피해를 입기 쉬운 상가임대차, 가맹·유통 분야부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불법대부업과 다단계 등 7대 분야(①상가임대차 ②가맹유통 ③문화예술 프리랜서 ④대부업 ⑤소비자 ⑥다단계 ⑦선불식
(포탈뉴스) 서울도서관은 6월 13일~6월 14일 이틀 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교육하는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금융 활용하기'강좌를 운영한다.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은행의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 활용 교육을 6월 13일~14일 14:00~16:00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금융에 대한 기초 교육으로, 빠르게 디지털화 되는 사회에서 각 서비스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디지털 문해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를 지나며 각종 사회서비스의 비대면화가 가속화 됐다. 특히은행 금융서비스의 경우 비대면화 성향이 더욱 짙어 많은 오프라인 점포들이 폐점하는 추세다. 이에 모바일뱅킹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어르신과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금융 서비스 이용에 큰 장벽이 생기게 되는 문제를 낳았다. 이에 디지털 금융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통해 스스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이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금융 기초 교육을 기획했다. 정보격차
(포탈뉴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오는 6월 5일까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전문적인 물재생센터 운영과 물산업 및 물재생 기술개발 지원 등을 위해 2021년 1월 출범한 서울시 투자기관이다. 새롭게 선임될 이사장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공단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자격요건은 '지방공기업법'제60조 제1항 및'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정관'제12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3급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등에서 상근임원 근무경력이 있는 자 △상장기업 또는 수처리 관련 기업의 상근임원 근무경력이 있는 자 △수처리·환경·경영·경제 관련분야 부교수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이다. 이사장 공개모집 접수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전자메일 또는 직접 방문,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하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사장 채용 전형은 △1차 서류심사(절대평가) △2차 면접심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민간인 대표로 구성된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정운찬 前국무총리, 천준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유치추진위원장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강재풍 숭인시장 대표, 최용호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이우태 서울현대병원장, 이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대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동북권은 개발 대상에서 항상 소외됐다”며 “신강북선은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동북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고 말했다. 이어 “신강북선은 구간마다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돼는 지역”이라며 “교통이 혁신돼야 유동인구가 늘고 지역경제도 살아나 수익성이 개선된다. 강북구가 신강북선을 유치하려는 이유가 바로 지역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신강북선은 구민숙원사업으로
(포탈뉴스) 송파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2일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서 환경 축제 '맑고 푸르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ESG경영협의체, 송파구주부환경협의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솔이자연사랑,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비롯하여 관내 유치원 어린이와오금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성내천 물빛광장에 수질정화를 위한 EM(유용한 미생물군)흙공을 던지고, 수질정화·친환경 해충방제 생물로 알려진 미꾸라지를 방류한다. 이후 물빛광장에서 물소리광장까지 1.7㎞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유치원 어린이들이 2주 전 직접 반죽하여 만든 EM흙공을 사용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송파구립교향악단(지휘자 양일오)의 스트링 앙상블 연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스트릿댄스공연을 비롯하여 ▲비누방울 만들기 ▲케리커쳐 ▲수생생물 방류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14시부터 15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12시부터 시작된다. 축제를 주관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가 있는 서초구가 문화예술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에 함께 할 청년예술인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는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우수 청년예술인들이 자립 육성부터 자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델이다. 현재까지는 총 4개팀을 지원했으며, 이들이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활동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2022년 자라섬 페스티벌’ 초청공연,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선보이며, 경험치를 쌓고 자립성을 키워나갔다. 이번 사업은 모집을 통해 청년예술인을 선발, 육성하고 선의의 경쟁과 성과발표회를 통한 평가를 거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재단 상주단체를 선정해 자립환경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예술단 3기의 모집분야는 ‘전자음악’으로 해당 장르의 △전자기기△장비 △악기 등을 활용해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5월 17일 도봉구청에서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도봉구-신한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주요 관계자(국장단)와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등 신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협약은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도시재생사업(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위한 교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 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언석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가 먼 개포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배달해주는 대여 서비스를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대치점, 도곡점, 논현점)를 통해 장난감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여 건수는 2만 6076개로, 아동 발육단계에 따른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고, 비싼 장난감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인기가 높다. 이번에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한 장난감을 해당 지역 거점 주민센터로 배달해줘 이용 편의성을 더 높였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필요한 장난감을 찾아볼 수 있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1641개의 장난감을 아이의 연령과 영유아 발달 5개 (신체, 역할, 탐색/조작, 음률, 언어) 영역에 따라 검색할 수 있다. 날짜와 장소를 선택해 예약하면 일원1동주민센터와 세곡동주민센터 옆 공동육아방 2개소로 장난감을 배달해준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일원1동 09:30~10:30, 세곡동 11:00~12:00으로, 시간에 맞춰 장난감을 수령하고 이용
(포탈뉴스) 서울시는 민선8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강철원(만58세) 민생소통특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내정자는 경찰청 신원조사 등의 임용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임명될 예정이다. 강철원 내정자는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로서 서울의 민생경제 정책 수립과 시정 소통 및 비전 설정 등에 대해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아온 만큼, 서울시의회 및 정부와 국회 등 서울시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활성화에 적임자라고 알려졌다. 특히 강철원 내정자는 지난 20여년간 오세훈 시장과 시정 철학을 공유한 핵심 참모로서 서울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서울시 홍보기획관으로서 서울시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쌓은 행정 경험도 있어 정무 · 정책 · 행정을 고루 갖춘 준비된 부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강철원 내정자는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민선8기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및 ‘창의시정’ 등 서울시정의 주요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
(포탈뉴스) 서울시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16~17일 1박2일 노숙을 위해 서울광장, 청계광장을 비롯한 광장 주변을 불법점거한 것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16일 세종로 일대 총파업결의대회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20시 30분경 서울시청 직원 및 경찰의 저지에도 노숙을 위해 조합원 1만여 명이 일시에 서울광장에 진입하여 불법으로 점거를 시작했으며, 서울광장을 기점으로 청계광장,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시의회 앞 보도 등을 점거하여 총 2만 5천여 명의 조합원이 1박 2일 노숙을 했다. 이들은 불법점거 후 별도로 준비한 대량의 매트, 포장비닐, 텐트 등을 깔고 노숙을 진행하여 시민 통행로를 막고, 일부 조합원들은 서울시 직원의 계도에도 음주,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하여 보행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또한, 서울광장의 경우 잔디보수를 위해 진입제한 통제선을 설치 했음에도 진입 및 노숙을 진행하여 잔디를 훼손했고, 노숙 후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바닥 청소 등 현장 복구를 위해 시는 청소 인력을 투입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재차 동일한 불법행위가 반복하지 않도록
(포탈뉴스) 5월 17일 14시, 오세훈 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기자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민기자 2040' 소통행사를 갖고 시민기자 20주년을 기념했다. 서울시민기자는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해 2012년 '서울톡톡', 2014년 '내 손안에 서울'로 제호 변경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지난 20년간 활동에 참여한 시민기자 수는 1만여 명에 이른다. ’22년도(’22.2.~’23.1.)에 시민기자가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뉴스는 1,979건이며, ’23년도에는 1,061명(취재기자 738명, 사진영상기자 323명)의 시민기자가 시 정책·사업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오 시장은 누적 조회수 1위·최고 조회수 1위 등 시민기자 8명에게 ‘서울시장표창’을 수여하고 12명에게 '내 손안에 서울'이 꼽은 ‘특출한 기자상’을 수여했다. 특히 한우진 시민기자는 원년부터 20년 동안 교통 분야 시민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 기자는 “서울시 교통 관련 자료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해설해 드리려고 노력해 왔는데 20년이 지
(포탈뉴스) 노들섬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결모양의 정원부터 한강을 조망하는 반지 형태의 관람차까지 국내외 건축가들이 그린 노들섬의 미래 모습이 담긴 작품을 서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노들섬 디자인 기획 공모에 출품된 작품을 서울시청,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노들섬 노들서가, 열린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작품 전시’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시·건축 혁신 디자인 유도·확산을 위해 공공과 민간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들섬은 그 일환으로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사례다. 앞서 서울시는 노들섬의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규모, 공사비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6개의 기본구상안을 제시하고, 국내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 건축가 7명을 초청해 지명 공모 방식으로 ‘노들섬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디자인 공모에 참여한 건축가 7인의 작품은 ① 강예린·SOA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