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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두근두근 활력 아카데미` 저연차 공무원 마음잡기 나서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450여 명 대상, 이틀간 특별교육과정 운영

 

(포탈뉴스) #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대공원에서 진행된 2일차 미술관,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힐링됐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숨돌리고 여유를 찾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두근두근 힐링 아카데미 참여 공무원 ○○○주무관)


# 공직 경험이 많은 팀장님들의 생생한 강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저연차 직원과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고 공감도 하면서 공무원으로서 마음가짐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두근두근 힐링 아카데미 참여 공무원 ○○○주무관)


서울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두근두근 활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율 증가 추세에 따라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표현하는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선, 임용 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을 미실시한 ’20년도 임용자부터 시작하여 향후 단계별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본 교육은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20년 임용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수별 약 90여 명씩 2일간,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조직 적응 및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가 주된 내용으로, 1일 차는 스페이스 살림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2일 차는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째 날은 나와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 개선을 위해 전일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 MBTI 특강을 통한 나와 타인 바로 알기, 창의· 인사· 후생 복지로 보는 서울 알기,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긍정적인 마음 갖기, 상상력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문제 해결하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과천 현대미술관 관람, 서울대공원 체험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등 야외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전시해설사와 함께 현대미술관 관람을 하며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오후에는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숲길 산책, 피톤치드 체험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직장 내에서 쌓인 긴장을 풀어주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활동을 통하여 동료 간 유대감 형성하고 유쾌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율 증가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2030 공무원은 앞으로 우리 서울시를 이끌어갈 세대인 만큼 세심하게 챙겨 안정적인 공직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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