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일하는 청년의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계획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의 신규 참여자 1만 명을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20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저소득층 목돈 지원 사업인 ‘서울희망플러스통장’사업을 모태로 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 예산 및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작년 대비 3천 명이 늘어난 1만 명이다. 또한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과 부채 5천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없었던 요건도 삭제하는 등, 보다 많은 청
(포탈뉴스) 서울시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 일주일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1차 참여자 2,500명을 모집한 결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3,030명이 신청하여 1차 모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1차 모집시 청년들의 수요가 모집인원을 초과해 1차 대상자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처음으로 신청하는 참여자 위주로 선발됐다. 이에 서울시는 5월 23일 10시부터 5월 31일 17시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3,000명을 2차 모집한다.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온라인 자가검진 등 사전 절차를 거쳐 6월 중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상담은 검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회기(회당 50분)까지 지원된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해와 확 달라진 마음 진단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온라인 검진도구를 사용한 자가검진, 2단계 자가검진 결과를 활용하여 상담사와 자기이해 심화상담(4회), 마지막 3단계로 마음건강 상태 최종 유형(일반군, 도움군, 임상군) 분류 결과에 따라 일반군은 디지털 마음건강 앱 바우처
(포탈뉴스) #1. A씨는 길거리에서 욕설 섞인 혼잣말로 큰소리 내고, 경찰관에게도 험한 말을 하며 위험한 행동을 보여, 지구대에서 ‘서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에 출동요청을 했다. 정신전문요원이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정신과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진정됐고, 위협하던 행동도 멈췄다. 평가 결과, 대상자는 가족 등 지지 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이 확인되어 대상자를 설득해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을 연계했다. 현재 A씨는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꾸준히 받고 있다. #2. B씨는 주취 상태로 자해 위험이 있어 지구대에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로 출동을 요청했다. 정신전문요원이 출동해 정신과적 평가 후, B씨가 응급입원이 필요해 인근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간경화 이력으로 협진이 필요한 상태여서 내·외과적 치료까지 가능한 정신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응급입원을 진행했다. 이후 대상자는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어 치료비 지원 등 연계를 도왔다. 어두운 길거리에서 소란, 난동을 피우거나, 폭행, 자해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 시민은 경찰에 신고부터 할 것이다. 경찰관이 출동해 진정되면
(포탈뉴스) 서울시가 임대료 고액 인상, 계약해지, 권리금 회수 방해 등 임차인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상가임대차법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시민 대상 ‘상가임대차보호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가임대차교육은 상가임대차법의 잘못된 해석과 현행법과 다른 거래 관행으로 생길 수 있는 임대차시장 ‘약자’인 임차인의 권리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상가임대차 영업활동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는 추세라며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임대료 분쟁도 심화될 수 있어 사전 예방교육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상가임대차보호법 교육’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4시간)에 네 차례 진행된다. 인원은 회당 30명씩 총 1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법률전문기관 강사가 직접 법 적용 범위부터 계약해지, 임대료, 권리금, 계약갱신청구권, 원상회복과 중개보수 등 상가임대차법 전반에 대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5월 23일 오전 10:00부터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누리집에서 희망하는 회차와 날짜를
(포탈뉴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상설 공연을 5월 12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12일, 13일 이틀간 국내외 관람객 600여 명이 무대를 찾아 태권도 공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시는 태권도를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상설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 중이다. 재개 후 첫 공연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비롯해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공연장을 찾아 관람석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남산골 태권도 상설 공연은 10월 28일까지(7, 8월 제외)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5분간 진행되며, 공연 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따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 설치된 관람석에 입장하면 된다. 공연 시범단에는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순회공연을 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창작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비가비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한다. 국기원 공연에서는 화려하고 통쾌한 격파 시범과 절도 있고 아름다운 품새를 감상할 수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가 전략거점개발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에게 특화된 가족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청년 창업기능과 연계한 성장 거점으로의 변신을 꾀한다. 서울시가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의 전략거점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자 이달 중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용도 등으로 활성화가 낮은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공릉동 구 북부법조단지는 2010년 북부지검 및 북부지법이 도봉구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로부터 취득하기로 결정한 부지(13,209.7㎡)다. 2021년 서울시와 SH공사 간 매입가격 970억 원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5년 분납 후 2026년 서울시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그간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 일대는 태릉입구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나, 블록 내부 입지로 인한 접근성 및 인지성 미흡, 지역과 소통하지 못한 용도 도입 및 한정된 시설 이용으로 지역 주민의 불만이 가중되어 왔다. 북부법조단지 이전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유휴시설로 방치되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는 공항(인천·김포)에서 지하철역 간 수하물을 당일 배송해주는 지하철역↔공항 ‘양방향 캐리어 배송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시민 이동 편의를 책임지는 공공사업자로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배송서비스는 온라인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에 각각 위치한 한진 택배영업소와 서울역, 홍대입구역, 명동역, 김포공항역에 설치된 티러기지(T-Luggage)에서 가능하다. T-Luggage란, 보관 및 배송서비스 이용 가능한 역사 내 편의시설이다. 온라인 접수는 티러기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 사용 편의성을 위하여 3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온라인 예약자의 경우 당일 배송서비스 특성상 운송량과 배송시간에 제약이 있어 신청일 다음날 배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날 온라인으로 예약한 인계장소에 방문하여 짐을 맡기고 일정을 즐긴 뒤, 인수장소에서 다시 짐을 찾으면 된다. 인수 및 인계장소는 모두 공항 한진 택배영업소 및 4개 역 티러기지로 동일하다. 캐리어 배송서비스 요금은 캐리어 사이즈와 배송 권역
(포탈뉴스) # 아르바이트생 박모씨는 불법대부업자로부터 원금 30만원에 1주일 후 50만 원 상환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다. 1주일 후 상환이 어려워진 박씨는 연체이자 10만원만 지급하면 추가대출을 해주겠다는 또 다른 불법대부업자를 소개받았고 이후 3개월 간 31곳의 불법대부업체와 얽힌 결과 대출 원금만 1천만원에 이르게 됐다. 대부업자들은 박씨에게 욕설과 폭언은 물론 부모와 친척들에게 전화로 협박하는 등 불법추심을 이어갔고 박씨는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센터 조사 결과 박씨의 총 대출금은 980만원이나 불법대부업자의 요구액은 총 2,350만원으로 이자율이 법정이자를 훨씬 초과한 700%에 이르는 상황이었다. 센터는 대부업자들과 빠른 중재를 통해 요구액 중 1,600만원을 감면했고 일정 이자와 원금 상환방식으로 마무리했다. 박씨는 더 이상 불법채권추심도 당하지 않게 됐고 중단했던 학업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서울시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불법대부업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 고금리 대출·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피해 등이다. 신고기간에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서
(포탈뉴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오페라 '카르멘'에 참여할 시민예술단 150명을 모집한다. 전문 성악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은 야외 특설무대에서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다 주요 전문 공연장에서 선보였던 오페라 '카르멘'을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인 박혜진 단장과 돈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등을 연출한 정선영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의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향유, 오페라 대 시민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오페라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믹(대화를 포함하는 프랑스의 오페라 장르)’ 장르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아름다운 집시 여인 ‘카르멘’에 관한 이야기이다. 1875년 초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의 하나다. 전문 성악가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시민이 직접 참여하다 오페라 '카르멘'은 전문 성악가와
(포탈뉴스) 한성백제박물관은 5월 19일 오후 3시에 송파구 내 5개 기관이 협력하는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하는 문화유산과 문화자원을 지역주민ㆍ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ㆍ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송파구 소재 5개 문화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비롯하여 롯데월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송파문화원, 송파문화재단의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5월 19일 오후 3시에 한성백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각 기관의 관리책임자가 참석하여 승인했다. 참여기관들은 문화 사업 운영 및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중장기적으로 송파구 소재 역사문화자원의 다각적인 활용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송파구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시민ㆍ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파구 문화기관 협의회' 설립 후에는, 문화탐방 및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공동 전시회 개최, 참여기관 공동 홍보 등을 상호 협의하여 진행
(포탈뉴스) #1.중증 지체장애인 A씨는 산부인과에 갈 때마다 체중을 측정해야 했는데, 일반 체중계에 남편이 자신을 안고 올라서 체중을 측정한 후, 남편 체중을 뺄 수밖에 없었다. 진찰실과 검사실은 입구가 좁아 휠체어가 접근할 수 없어, 보호자가 안아서 옮겨 주었고, 탈의실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어 불편을 겪었다. #2.시각장애인 B씨는 첫째 아이 출산 시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한 의료기관을 이용했으나, 시설이 노후되어 화장실 등을 이용하기 어렵고 병원에서 상시 보호자 동반을 요구하는 등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산부인과 진료는 여성의 임신·출산 외에도 평생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건강 항목 중의 하나다. 하지만 여성장애인은 경제적 부담, 임신·출산의 정보 부족, 의료기관 접근의 어려움, 종사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시의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한 임신·출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 인력, 장비시설, 수어 통역서비스 등 맞춤형 의료환경을 갖춘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5월 22일 개소한다. 서울시는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
(포탈뉴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누적 이동거리가 2023년 4월말 기준 3억 87백만km를 돌파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최단거리를 38만 km로 가정했을 시 약 510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누적 대여건수 또한 1.4억건을 돌파했다. 따릉이 연간 이용건수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급증하여 2022년 4,095만건으로 2021년 3,205만건 대비 27.7% 증가하고, 최초 시범운영 20만건(2011년 기준) 대비 204배나 증가했다. 특히 겨울철 비수기에도 일평균 대여건수가 5만건(2023년 1월 기준)을 돌파하는 등 취미나 레저용이 아닌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는 2010년말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서울바이크’라는 이름으로 여의도-상암지구에서 대여소 44개소 자전거 440대로 최초 시범운영 시행 후 2015년 ‘따릉이’ 이름으로 5대 거점(4대문 안, 여의도, 상암, 신촌, 성수동)에 대여소 150개소, 자전거 2,000대로 확대·구축했고 현재까지 지속 발전 중인 대표적인 공유정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정기권 이용 비율을 보면 2020년 74.8%, 2021년 77.9%,
(포탈뉴스) 지난 16일 전기요금 5.3% 인상 등 에너지 요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지역 전력소비량은 2020년 이후 매년 3%씩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른 폭염까지 예고돼있어 과도한 냉방 시 전기요금 누진제도로 인한 냉방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서울시는 올여름 전기 절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이 쉽게 즐기면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범시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서울이(e) 반하다’를 추진한다. ‘서울이(e) 반하다’는 “에너지 소비를 반으로 줄이자”와 “서울에 반했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서울시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지난 겨울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먼저, 가구당 ‘하루 1kWh 줄이기’를 목표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수칙을 정하고, 시민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 실천수칙은 ▲ 실내 적정온도(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로 모두 실천하면 하루 1kWh, 한 달이면 전기 사용량의 10%(1년 약 10만원) 가량을 줄일 수 있다.
(포탈뉴스) 사업시행 면적은 작지만 그동안 별도 기준이 없어 규모에 비해 조합운영비가 과도하게 집행된다며 갈등을 겪어온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 운영'에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원의 부담금을 완화하고, 보다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절감방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이달 25개 자치구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장에 배포된다. 지난해 모아타운·모아주택 활성화를 위해 시가 내놓은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규제 완화 이후, 서울 시내 가로주택정비사업장은 전년 대비 19개소(42개소→ 61개소)가 늘어나며 조합 운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해 모아타운 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층수 완화(10층 이하→ 평균 13층 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 층수 완화(15층 이하→ 층수 폐지 예정) 노후도 완화(67% 이상→ 57% 이상) 바닥면적 660㎡ 이하 공동주택 경과년수 완화(30년→ 20년) 세입자 손실보상 시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율 완화 등 조례개정 등을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포탈뉴스) #1.'지역활용형, By Local' 손복동 대표(37)는 우유, 버터, 계란 등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베이스의 베이글을 만들려고 노력하던 중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를 통해 고향인 강릉 대표상품 초당 두부로 비건 베이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초당 두부농가와 상표권 사용 협약도 진행했고 강릉 내 커피 전문 카페 등에도 납품 예정이다. #2.'지역기반형, In Local' 김보형 대표(33)는 밀양 얼음골 사과를 이용한 농식품을 개발하려 했으나 수급이 원활치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방향을 바꿔, 국내 유통량의 50% 가까운 밀양깻잎 중 상품성이 낮은 파지 깻잎을 활용한 깻잎시즈닝을 개발했다. 해외진출의 가능성을 보며 밀양에 지사설립을 고민하고 있으며 해외박람회에 다수 참가하며 한국허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3.'지역해결형, With Local' 최수빈 대표(28)는 통영에서 연간 15만톤 발생하는 굴패각이 절반 이상이 미처리되어 그에 따른 악취 및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문제를 해소하고자 굴 패각 활용 융빙성능이 뛰어난 액상 염화칼슘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서울 청년(만19~39세)’ 대상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