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지역단위 구체적 백신접종 청정지위 국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실질적인 제주형 구제역 청정지역 방역관리 로드맵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2시 도청 환경마루에서 ‘구제역 및 우결핵 청정지위 획득을 위한 방역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전문가 3명과 도내 유관기관,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과업 수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청정지위 인증요건 조사, 해외 청정지역 성공․실패 사례 분석, 구제역 비백신 청정지역 인증 로드맵 제안, 소 결핵병 근절 및 청정지위 인증 방역대책 제안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지역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위 국제 인증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정지위의 안정적 유지 방안과 중장기 비백신 정책의 실효성 및 위험요소를 해외 사례를 통해 사전 분석해 실질적인 제주형 구제역 청정지역 방역관리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풋귤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총 2억 800만원(자체재원)을 투입하는 ‘풋귤 출하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9월 한 달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2025년산 풋귤의 안정적 출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풋귤 생산 농가의 유통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풋귤을 공급하기 위해 △도외 직거래 택배비 △도외 가공업체 납품 해상물류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풋귤 출하 지정농가 중 교육을 이수한 191개 농가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원 분야별로 접수방법과 기간이 다르다. 택배비와 농약 안전성 검사비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도외 가공업체 납품 물류비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청 감귤유통과에서 방문 접수받는다. 지원 규모는 직거래 택배비 건당 2,500원(최대 500건), 농약안전성 검사비 건당 18만원(최대 3건)이다. 또한, 도외 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본격 운영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 등 신규 농업인에게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첨단 온실을 임대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제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핵심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은 후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TF팀) 운영을 통해 온실 배치와 교육 프로그램 수립 등 사업 구상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자문단은 기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전담조직(TF팀)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기존 구성원 외에 시설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포함해 새롭게 구성됐다. 자문단은 스마트팜 설계 및 운영방안 마련, 재배작물 검토,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우려되는 민원사항 논의 등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최대 12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위미농협에서 시범도입한 후 농가 호응을 얻어 현재 6개소*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수요조사 결과 12개 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희망함에 따라 제주도는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기존 협약 국가와의 협력 강화, 도입 국가 다변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요 협력국인 베트남의 행정조직 개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제주도와 베트남 남딘성은 2023년 3월 29일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년간 170명(23년 61명, 24년 109명)을 성공적으로 도입했으며, 올해 3월 29일 협약을 2년 연장했다. 남딘성이 2025년 7월 닌빈
(포탈뉴스통신)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공항철도(주)(사장 박대수, 이하 공항철도)와 공항철도 직통열차 객실 내 제주삼다수 제공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무정차 운행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에게 제주삼다수를 무상 제공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향후 2년간 제주삼다수 0.5L 제품 100만 병을 지원하며, 공항철도는 역사 내 광고 매체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주삼다수 브랜드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공항철도 직통열차에서는 객실승무원이 생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제주삼다수 홍보 음원 송출과 함께 요청 고객에게 제주삼다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인천공항1터미널역 운임구역 내에서 ‘제주삼다수×공항철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주삼다수와 공항철도의 첫 협력 홍보 행사로, 여행객의 설렘과 즐거움을 담아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진다. 제주삼다수×공항철도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제주삼다수와 공항철도 인스타그램
(포탈뉴스통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산지천갤러리에서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김수남의 소장품을 활용한 상설전시 《끝의 시작》을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인의 깊은 서사를 ‘굿’을 통해 조명한다. 굿의 본질인 ‘망자 축원(亡者祝願, 죽은 이의 명복을 빔)’에 주목하며, ‘끝’이라 여겨지는 순간이 사실은 새로운 ‘시작’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삶의 순환과 인류의 염원이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전시는 굿을 ▲강신무 ▲세습무 ▲심방의 등 세 가지 갈래로 나누어, 굿이 진행되는 주체와 지역에 따른 서사의 다층적인 면모에 집중한다. 특히, 전시실에는 굿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설명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이 작품과 굿의 이야기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재단 원도심문화팀(064-800-9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포탈뉴스통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제주재단)과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전주×제주 교류전’ 《사이의 언어》가 제주에서의 전시를 8월 2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8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전주×제주 교류전’은 섬과 육지라는 상이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예술가들이 '시각 언어'를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양 지역 작가 12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선보이는 형태로, 이전 순회 전시와는 차별화된 깊이 있는 교류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주에서의 전시는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작품들이 새로운 공간적 맥락과 만나 또 다른 의미로 확장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객들은 제주 작가와 전주 작가가 표현한 육지의 미감과 역사가 한 공간에서 공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양 지역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관람객들에게는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에서의 여정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출하를 위해 오는 8월 26일까지 2025년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를 포함하여 3명 이내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감귤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하여 1일 300kg 초과하여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매년 8월 말까지 서귀포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로,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감귤품질검사원 신청자에 대하여 9월 중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다만, 2024년 10월 2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제14조 제4항에 따라, 2024년산 감귤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된 자는 2025년 정기교육을 면제할 수 있다.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되면, 온주밀감·만감류의 상품 품질기준에 적합한 감귤에 한하여 포장상자에 검사필 표기를 해야 하며, 지정된 장소에서만 검사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어선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과 ‘어선 배전시설 정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8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추가 모집한다. ‘어선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은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자동소화설비 ▲역전류방지장치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항해용 레이더 등 안전 장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어선 배전시설 정비지원사업’은 연안 어선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배전반과 배전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5톤 미만 어선은 최대 3,000천 원, 5톤 이상 어선은 최대 5,400천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연간 120만 원 이상 수산물 판매실적이 있는 어선의 소유자이며, 각 지구별 수협 사업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고,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용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5개소를 포함한 식용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세척시설의 위생 상태 ▲물 세척 식용란의 냉장보관 여부 ▲선별‧포장 처리가 되지 않은 식용란의 유통 여부 ▲식용 부적합란의 적정 보관·폐기 여부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의 정확성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서 보관 중인 식용란을 수거하여 살모넬라균 및 잔류물질(농약·동물용의약품 등)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지체없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사전예방 및 현장계도 중심으로 이뤄지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은 소비자들이 안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2년 이후 도로 노면청소차의 운행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를 적극 실시한다.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는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예보 발령 시, 보유 노면청소차(12대)를 읍면동의 도로 청소가 필요한 도로 구간(편도 1차선 이상)에 신속히 출동하여 도로 청소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도로청소 방법은 우선 동에서는 청소가 필요한 구간을 생활환경과로 요청하면, 도로청소차량 운행이 가능한 도로인지 확인 후 해당지역 운행 노면청소차(6대) 운전원에게 연락하여 당일 또는 익일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읍면 지역은 해당 지역에 별도 배치된 차량(총 6대)을 활용하여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고 자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일반 주민도 도로 청소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는 해당 읍면동으로 요청하면, 확인을 거쳐 동일한 청소가 이뤄지게 된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4개 동지역(효돈, 영천, 대륜, 대천)에 대해 총 6회 실시했다. 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의무에 대한 변경 사항을 설치기관에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법 제47조의2에 따라 설치 의무대상 기관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기존보다 두 배 이상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의무 기관의 관리자는 매월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야 하며, 장비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2025년 7월 기준 서귀포시 설치 의무기관은 총 257개소 319대이며, 보건소는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와 장비의 점검 상태 등을 연 1회 현장 점검하고 있다. 현재 의무기관 장비에 대해 46.3%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설치기관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장비라며, 이번 법령 개정 취지를 시민과 적극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삼양동은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무용체조, 라인댄스, 풍물, 난타, 시니어 모델 워킹, 원예교실, 바리스타2급자격증반, 스마트폰교육, 천아트, 어반스케치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건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삼양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삼양동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모집인원 미달 프로그램에 한해 타 지역 주민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총 11개 과정에 192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천 5백만 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0%(또는 변동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과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자인 경우 당해 연도 제주시로 전입할 예정자로 전입기간, 거주기간, 교육실적 및 자금신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농업창업으로는 농지구입·과원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 주택구입의 경우 구입신축증개축하는 경우이다. 다만,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이후 자격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삼도1동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4일 오후 4시 주민센터 3층 공감마루에서 ‘2025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참가 학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제주중앙초등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2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팡(만들기, 체육활동), 코딩교실, 아동권리교육, 진로체험, 재난안전교육(VR재난체험) 등 놀이·학습·체험이 결합된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마트 제주점의 후원으로 주 2회 아동 맞춤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식사 지원도 병행했다. 운영 기간 학생들은 창작 활동부터 안전·진로 체험까지 폭넓은 경험을 하며 마을과 함께 성장했고,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송정심 삼도1동장은 “방학 동안 마을이 함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