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2일 구청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구청,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육군제7688부대, 의용소방대 등 15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동시 진행했다. 지진 발생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물의 파손과 함께 갇힘 사고 및 다수 인파 대피 중 낙상 등의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신속하게 구청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위기 상황에서의 빠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비롯한 3개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하며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여름철 화재 예방 안내문’과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 요소인 콘센트, 에어컨 실외기 등의 청소 및 점검을 독려했다. 아울러, 소방 통로 확보를 위해 통행로 상의 물품 적치와 차광막 철거 등도 당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삶의 중심 공간”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정기 점검과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22일, ‘상이군경회’ 보훈단체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 환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적지 순례는 마포구에 소재한 10개 보훈단체가 전국의 주요 역사 현장을 찾아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다. 마포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적지 순례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매 행사일마다 아침 일찍 보훈회관 앞에서 단체별 출발을 정성껏 환송해왔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가 보훈 가족들께는 작은 위로이자 감사의 표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 관련 기념일 행사 추진, 안보 의식 함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주민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편의성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완공 후에는 관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은 생태계류, 벽천폭포, 생태연못, 이끼정원 등을 갖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24일 임시 개장 후 6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생태계류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하천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모기 유충 방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의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전체 발생량도 증가 추세에 있다. 모기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웨스트나일열 등을 전파할 수 있다. 구는 여름철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모기 유충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를 유충 단계에서부터 제거함으로써 성충으로 자라기 전 확산을 억제하는 선제적 방역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차량 및 인력 중심 방역에 더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방역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까지 보다 신속하고 넓은 범위에서 방역이 가능해졌다. 드론 방역은 평소 인력 접근이 어려웠던 중랑천과 묵동천 일대의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5월 22일 첫 방역을 시작으로 월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에 사용하는 약제 역시 인체와 생태계에 안전한 친환경 제제를 활용한다. 이번에 사용되는 B.t.i(Baci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경쟁률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참여기업(39→53개)과 선발인원(80→130명)을 크게 늘렸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직무역량,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서울시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졸업 후 미취업 청년에게 집중되어 있는 그간의 일자리 사업들과 달리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기에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부터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서울 청년 예비인턴에는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총 53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모집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28개 기업이 참여 신청, 지난해(145개 신청, 39개 선정)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여기업 수가 늘어난 만큼,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양질의 인턴 기회를
(포탈뉴스통신) 5월 25일 저녁 8시 30분,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드론 2천 대 특별공연이 열린다. 드론 수, 연출 밀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공연을 뛰어넘는 규모로 기획됐으며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압도적인 빛의 서사시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4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회차에 걸쳐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해 왔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의 1,200대 드론을 넘어 2,000대 드론을 활용한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더욱 완성도 있고 매력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찬란하게 비상하는 희망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형상’이나 ‘드론으로 그린 은하수’ 등 웅장하고 섬세한 장면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뚝섬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로는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1회차~3회차 때 진행했던 미니
(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AI), 로봇,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이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場)인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시민들이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 참가자를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창의적 사고와 실천을 중시하는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메이커 커뮤니티와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미국 메이크커뮤니티(Make Community co.)와의 공식 라이센스 계약체결을 맺어 지난 2023년부터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적 사고력 향상과 실습이 가능한 공간인 서울시립과학관 앞마당에서 열리며, 전통 수공예부터 디지털 제조기술까지 융합된 전시를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발명품과 기술을 공개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기술 기반 창작활동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현지 사람처럼 도시를 여행하고 싶어 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픽(Seoul Pick) 챌린지’ 공모전을 6월 4일(수)부터 7월 4일(금)까지 개최하고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지역관광 전문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서울픽 챌린지’는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무르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1박 이상)’을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시는 총 50팀을 선발하고 관광콘텐츠 기획 제작비(내국인팀 20만 원, 외국인혼합팀 3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글로벌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외국인 혼합팀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관광학계, 여행작가 등 전문심사위원의 1차 서면 평가 후, 실현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분야별 전문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후 2차 서면 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팀에는 시상금을 부여하고 최종 25팀을 대상으로는 자치구별 간담회를 지원해 정책 실현까지 이끌 계획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5월 22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제327회 임시회에서는 1차 본회의에 앞서 경제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노선변경 촉구 결의안(김광심 의원 등 6인)은 원안가결, △수서-광주 복선전철 강남구 구간 노선 변경 민원에 관한 청원은 원안 채택됐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목)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개월간의 기본 교육과정을 거쳐 사업단으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단은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시간제형, 청년자립도전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편의점부터 카페, 제과제빵, 광고디자인, 목공예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구는 참여자의 자립 의지와 경쟁력 등이 갖춰지면 실제 창업까지도 지원한다. 맞춤형 코칭, 최대 5년간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이 때문에 자활사업 참여자 중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인 GS25 편의점 4개소와 카페 달리는 커피 등이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4일과 20일 이틀간 자활사업단과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업체 6곳을 방문해 자활참여자들을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오는 6월 17일 ‘2025 광진 재창조 원년’을 맞아 광진구청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 ‘광나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광나루아카데미는 유명 교수, 작가, 방송인 등 각 분야의 명사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교육자이자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절망을 희망으로 만든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샛별처럼 빛났던 인물들의 삶을 되짚어보며 함께 의미를 탐색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다양한 방송과 교육 활동을 통해 쉽고 흥미로운 역사 강연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최태성 강사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구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새롭게 이전한 통합청사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보건소의 세심한 검진 덕분에 한 민원인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최근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민원인 황해옥 씨는 지난 2월, 보건증 발급을 위해 광진구보건소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진행된 결핵 검사 중 의료진은 흉부 엑스레이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하고, 즉시 정밀 검사를 위해 상급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 이후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정밀 검사 결과, 폐암 1기로 진단됐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졌으며 다행히 치료 경과도 양호한 상태다. 황 씨는 “폐암은 보통 3~4기에 발견되어 치료가 어렵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어 다른 조직이나 림프절에 전이도 없고 항암치료도 필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광진구보건소 덕분에 조기 발견해 큰 치료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씨는 이어 “두 번째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결핵예방실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건소의 일상적인 검사와 진료가 주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매우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인 ‘신나는 AI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9개 초등학교의 총 76개 학급,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별 6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신나는 AI교실’은 코딩, 로봇, 에듀테크 등 첨단 기술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실습 중심 수업이 특징이다. 두 가지 교육과정 총 4개 프로그램 중 각 학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 건축물 설계 체험 ▲블록셀을 활용한 캐릭터 디자인 ▲엔트리를 활용한 로봇활용 실습 ▲자율주행 물류 자동차 제작 등이다. 에듀테크 과정에서는 마인크래프트와 블록셀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만들기’, ‘게임 제작’ 등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피지컬 교육 과정에서는 엔트리를 활용한 수업,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오는 31일,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4년간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구는 6월 1일 계약분부터는 미신고·지연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신고 시 총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위반하여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대인·임차인의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있으며, 계약당사자 중 일방이 서명·날인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으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