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자활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설계, 저축과 소비’을 주제로 자활참여자들이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는 저축 계획을 세우고 올바른 소비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 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가 대상이며, 가입자의 빈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을 적립하여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활참여자들의 재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기폭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통장가입자 303명이 근로장려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10월부터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80,486건 149억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부과 금액이 3억원정도 증가하였고, 주요 원인으로는 푸르지오 등 신축 아파트 준공, 개별공시지가 평균 1.66% 상승 등이 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나 시민복리증진에 사용가능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내에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지난 11일 원효2동 ‘삼성테마트’, 이촌1동 ‘로얄상가’, 용산2가동 ‘해방촌’, 청파동 ‘순헌황귀비길’ 등 4곳을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결집한 골목형상점가를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골목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의 상인회가 대상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네 곳의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제한 업종 제외), 현대화사업이나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용산구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점포 수가 30개 이상이어야 했지만 이를 15개로 낮춰 소규모 상권도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9월 18일,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광진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8일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7% 할인율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구매일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광진구 내 음식점, 학원, 약국 등 약 17,381개 가맹점에 달한다. 광진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번 발행으로 올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구는 지난달에는 배달 전용 ‘광진땡겨요상품권’을 14억 원 규모로 발행, 액면가 대비 15% 할인 판매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품권 구매를 놓치지 않고 챙기시면 추석 장보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먹깨비 특별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행사는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먹깨비 앱에서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00원 즉시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1일 3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지급되는 쿠폰은 먹깨비 앱 내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시 지급되는 1만원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카테고리 제한 없이 적용된다. 해남사랑상품권 사용시 할인 구매와 함께 상품권 캐시백을 통한 추가적인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먹깨비는 전라남도에서 시작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주문 중개수수료(6.8%~15%)보다 낮은 1.5%의 중개수수료만 부과한다. 가맹점 입점비와 광고비도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은 경영안정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에서 여성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가상공회의소(MNCCI)와 우수 제조업체인 GOBI CASHMERE를 방문해 선진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관내 여성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와 몽골 기업 간 수출간담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수출간담회는 지난 10일 울란바토르 MNCCI 4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기관 소개, △몽골 경제상황 공유, △B2B 교류 및 기업 상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현지 기업은 MNCCI(부회장 마그나이바타르) 주관 아래 34개사가 참여했으며, 건설기계, 식품가공, 기계부품, 문구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2건의 B2B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실시간 연결을 통해 경원특장(주)(대표 임영경)과 몽골 Pomp Service Co. Ltd(대표 N. Amar Bayasgolan)간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과거 새만금 방조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도록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심 판결에 대해 “새만금국제공항 사업 추진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 논리를 정교하게 정리하고, 국토부와 협력해 즉시 항소 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도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항소심에서 새만금국제공항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며 “원고 측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서도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해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새만금사업 차질로 인한 공익적 피해를 강력히 어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공항 건설 당시의 대응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관영 지사는 “9월 정기국회는 기회의 창”이라며 “국회의 흐름에 발맞춰 전북의 목소리가 입법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주도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독일(프랑크프루트)과 스웨덴(스톡홀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참여업체는 ▲단미정 농업회사법인(주) ▲다원바이오 ▲울릉허브 ▲(주)제이앤코슈 ▲(주)리프타일 5개 사로, 화장품·식품·소비재 등 현지의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되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과 스웨덴은 친환경·웰빙 제품 수요 증가 및 한국상품(K-Goods) 인지도 상승 등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되는 지역으로, 이번 파견은 상반기 체코 무역사절단 파견에 이어 유럽 전역으로 수출 교두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파견 기업의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상담 이후에도 계약 체결·사후 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로운 시장 개척은 지역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기후환경국 직원들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주제로 신규 시책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정, 최근 발표된 ‘기후’를 명시한 최초의 기후 전담 부처 신설 등 국내외 환경·경제 정책 변화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의 기후환경 대응 전략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과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주제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전문가 특강과 신규 시책 발굴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특강에서는 서정수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탄소중립 정책 간의 상호작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새로운 환경규제와 탄소 무역장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
(포탈뉴스통신) 부천산업진흥원이 지난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개최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총괄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엄선된 창업기업 10개사와 유수 투자사 12개사의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데모데이는 이틀에(9월8일 ~9일) 걸쳐 각 5개 기업씩, 총 10개의 창업기업이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참여기업은 다음과 같다 - 헬스케어 & 뷰티 ·포헬스 (대표 윤수진): 기업 임직원 전용 건강검진 & 헬스케어 플랫폼 ‘쏙케어’ ·리퍼럴링크 (대표 유민호): AI 기반 뷰티 & 헬스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 AI & 데이터 ·원원테크(대표 김우경): 실시간 사업용 데이터 처리 및 AI 모델 융합 공정 기술 ·콤프케어(대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유 갤러리&카페(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1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회계사무원, 연구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특히, 이번 굿잡카페는 지역업체인 ‘더유’ 갤러리&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정보,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훈련 과정 안내,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무료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연령·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미(對美)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내에 ‘美 관세 대응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이 플랫폼은 대구시 자체 지원사업은 물론,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책과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9월 4일 대구시 주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 이후 ▲12일 대구상공회의소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역 수출기업 대상 전략 설명회가 잇따라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된 일정과 자료 역시 본 시스템에서 종합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과 수출 통계 조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및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층 강화된 원스톱 지원체계를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축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청년 주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의 확산과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이벤트인 ‘GOYANG ON! 청년로드’고양시 명소 찾기 사전이벤트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가지고 행사 당일(13:00~16:00) 내일꿈제작소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현장스템프 투어 ▲나사용설명서(저스피스재단과 협업) ▲AI 사생대회 ▲퍼스널밸런스, 향수·실버악세사리‧핸드폰스트랩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버스킹공연 등 청년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n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공공배달앱 먹깨비’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1,60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1일 1회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울진군 먹깨비 앱은 9월 현재 가맹점 245개소, 누적 주문수 27만건, 총 거래액은 67억 6400만원이다. 특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안전한 농자재 공급 기반 마련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비료생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등록된 비료의 생산 현황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영광군 내 비료생산(수입) 업체 14개소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비료생산(수입) 업체 운영실태, 등록 비료 생산(수입) 및 판매 실적 등으로, 자료 제출 요청을 통한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업체별 생산·유통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원료 사용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으로 조사 과정에서 부적정 업체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경고 등 행정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료는 농업분야 필수 농자재이자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농자재인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공급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비료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