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11일 오후 2시 북구 화봉동 북부소방서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북구아파트연합회, ㈜대원종합관리, ㈜신한주택, 지산주택㈜, ㈜하이테크주택 등 5개 단체와 공동주택 화재 초동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노후 소방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공동주택 화재 초기 대응 교육 및 교재 지원 ▲경비·관리용역 합동 소방훈련과 소방체험관 교육 주선 ▲경비 관리 인력 대상 초동대응 설명서(매뉴얼) 보급 및 실습 강화 ▲노후 및 불량 소방시설 수리·교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화재 안전망을 확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북부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등등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울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등등곡’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당시 한양에서 유행했던 탈춤과 놀이 ‘등등곡’을 소재로 다섯 선비들이 욕망과 갈등 속에서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사극 뮤지컬이다. 역사적 배경에 상상력이 결합된 작품으로,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상호, 안재영 등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진이 대거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금, 탈, 부채 등 전통 요소를 이용한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뮤지컬 ‘등등곡’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울산 시민들이 국내 창작 공연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경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 항목 60항목이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등 12개의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곳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는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의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시·도 병성감정기관과 민간진단기관, 수의과대학 등 총 74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을 포함해 총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능력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축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서 신뢰도를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보건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과 함께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의 현안을 지역대학과 협력해 해결함으로써 기업성장 지원을 도모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업 안전공간 개선디자인 교과과정, 체험형 현장실습, 사회가치 경영 상담(ESG 경영 컨설팅) 등이다. 이 가운데 울산경자청은 울산대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공간 개선디자인’ 2학기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안전공간 개선디자인이란 도시공간(공공장소, 주거지, 학교, 기업 등)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미적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 교과과정의 주 목표는 기업의 요청에 따라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및 사회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게 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것이다. 이번 2학기 과정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테크노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엠티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엠티지는 3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서는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석근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표선수단 출전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22개 직종, 54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장별 참가 현황은 ▲제1경기장(광주공업고) 금형 등 5개 직종 13명 ▲제2경기장(광주전자공고) 전기제어 등 3개 직종 9명 ▲제3경기장(전남공고) 공업전자기기 등 2개 직종 6명 ▲제4경기장(광주자연과학고) 애니메이션 등 2개 직종 4명 ▲제5경기장(광주인력개발원) 주조 1명 ▲제6경기장(김대중컨벤션센터) 시엔시(CNC)/밀링 등 9개 직종 21명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기능인의 꿈을 향해 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발맞춰 관광에서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총 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모형(모델)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5분야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최초로 2층까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친환경 시내 관광(시티투어)버스와 무장애 밴 ‘유비(UV·Ulsan+Minivan)’ 도입을 추진한다. 또, 예약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과 정보무늬(QR코드)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도 높인다. 오는 10월에는 이비에스(EBS) 특집방송 ‘세상을 비집고 - 여행을 떠나요’를 통해 청년 장애인들이 유비를 타고 떠나는 울산 무장애 관광을 전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n
(포탈뉴스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9월 10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2025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중구자원봉사대학 강사 감사장 수여 △교육생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5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 △인문학 △정신건강 △환경 △소통의 지도력(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지도자(리더) 양성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9월 10일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수종 부의장을 포함해 22명 전원의 의원들이 발의로자 참여한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의 HD현대중공업 방문을 공식 요청하고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이자 AI 수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HD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 컨테이너선, 차세대 이지스함 등 첨단 방산 선박을 건조해 국가 안보와 세계 해양 패권을 뒷받침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972년 울산 동구 미포만 해안에서 조선소 기공식을 시작으로 1974년 26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하며 세계 조선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겼고, 1983년 세계 조선 수주 1위를 달성하며, 한국을 글로벌 조선 강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2025년 9월 10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리1호기 원전 해체사업 울산 기업의 공정한 참여 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고리1호기 해체사업에 울산 기업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절차 마련, 지역 기업 의무 참여 비율 강화, 지역 전문 기술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매칭 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공진혁 위원장은 결의문 발표에서 “고리1호기 해체 사업은 단순한 철거공사가 아니라 향후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울산은 조선·플랜트·기계·금속 등 관련 산업 기반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전특위는 최근 고리1호기 해체 공사 입찰 과정에서 부산 기업에만 실적 요건 완화가 적용되고, 인접 지역인 울산 기업은 배제된 사례를 지적하며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해 울산을 비롯한 고리 인접 지역 전체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고 균형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9월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울산해경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비롯하여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경찰서 1층 로비에서 “나 그리고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캐리커처, 즉석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제복을 착용한 직원들의 모습을 담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 2층 강당에서 울산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주요내빈과 울산해양경찰서 근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의 날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업무 유공자 포상으로는 해양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제 등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HD현대중공업㈜ 김두환 자문 등 울산해양경찰서의 조력자 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해양안전 저해 사범 검거 등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P-103정 정현재 경위 등 평소에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37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그 중 35건은 원안 가결, 5건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울산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4건의 안건(조례안 32건, 예산안 1건, 동의안 7건, 승인안 1건, 결의안 2건, 의견청취 1건)이 심사․의결됐다. 특히, 원전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고리1호기 원전 해체사업 울산 기업의 공정한 참여 보장 촉구 결의안'과 김수종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동의한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성룡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
(포탈뉴스통신) 공진혁 의원은 9월 10일 오후, 시의회 4층 운영위원장실에서 시 복지정책과와 울주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공진혁 의원은 "민간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보육 인프라의 중요한 축으로, 이들의 안정적 운영이 지역 아동들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라며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주군 민간어린이집 운영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서 ▲보육료 현실화의 필요성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운영 부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부족 ▲지역 간 보육 서비스 격차 등의 문제를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상급식 확대 방안과 외국인 아동 지원 정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울주군 지역의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으며, 울산광역시와 울주군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제도 개선이 요구됐다. 공진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보육료 현실화, 인건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울주군 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0일 오후, 울산시 등 관계자로부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오복마을 일원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강대길 의원은 대복천과 인접한 오복마을 일원은 주거지, 농경지 및 공장이 혼재된 지역으로 태풍, 장마나 폭우로 도로와 주택 등에 잦은 침수 및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왔다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 정비, 우수관로 개량,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등으로 마을과 인근 지역의 상습 피해를 일정 부문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계 부서는 오복마을 일원은 폭우 또는 하천 범람 시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여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복합적인 재해 원인이 있는 만큼 다각적인 계획을 세워 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대길 의원은 “마을 주민들은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나, 우수관로 설치 등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소음 등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사 진행과정에서 안전시공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주고, 특히, 보상 또는 주민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참여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적 공연장 건립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제적 설계역량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세계적 건축가 총 20팀이 참여했다. 건축 분야의 교수 등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국제적 위상과 경력, 유사 규모·용도 사업(프로젝트) 수행 경험, 특화된 디자인 역량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와 논의를 거친 결과 국외 4개 팀과 국내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국외에서는 ▲Herzog & de Meuron(헤르조그 & 드뫼롱)(스위스), ▲Ateliers Jean Nouve(아뜰리에 장 누벨)(프랑스), ▲Bjarke Ingels group(BIG)(비야케 잉겔스 그룹)(덴마크), ▲Foster and Partners(포스트엔파트너스)(영국) 4개팀이며, 국내 참가팀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DMP), ▲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