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클린 콜’ 명칭을 ‘청렴 플러스+ 콜’로 변경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명칭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꿔 청렴도 조사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청렴한 강남 만들기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구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1일 이상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 처리 건으로, ▲부패위험지수(청렴도) ▲업무처리 만족도 ▲민원 처리 친절도 등 3개 분야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모니터링 방식은 기존 클린 콜에서 효과적이었던 3단계 설문조사 방식을 유지한다. 1차 설문은 모바일 문자 메시지로 진행되며,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2차 조사가 진행된다. 2차 조사에도 응답이 없는 경우,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1:1 맞춤형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강남구는 총 1만7347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만6582명(95.6%)이 응답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취약계층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21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1억 9천만 원으로, 모집 분야는 청소년·청년·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민간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등 5개다. 올해 구는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별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문화예술동아리’ 분야를 신설해 단체 등록 제약으로 지원받을 수 없었던 소규모 동아리도 지원한다. ‘청소년·청년·장애인’ 부문은 해외 문화예술교류사업 참가 경비,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며, ‘민간문화예술단체’와 ‘소규모 문화예술동아리’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따른 직접사업 경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월 20일) 기준 1년 이상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인 개인과 단체로, 지원 분야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가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문화, 돌봄, 지역경제, 안전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이다.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혁신성, 사회적 가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750만 원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관심 있는 기업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일자리경제과 전화(02-351-6826)로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소외된 사회 구성원들을 발견하고 지원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더WE로’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청년 180명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더WE로’ 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단기 도전 프로그램 ‘WE로’는 5주 진행되며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 ‘더WE로’는 중기 15주, 장기 25주로 진행되며 참여수당 및 이수인센티브가 각각 170만 원, 300만 원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구는 지난해 기수제로 운영하던 방식을 변경해 2025년도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모집 고용 24시 워크넷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7일, 강북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장 및 청년정책팀장과 함께 관내 청년에 대한 일자리·창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북구 청년센터와 청년창업마루에서 추진 중인 교육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방안 ▲청년 관련 행사 활성화 보완 방안 ▲향후 청년창업펀드 기금 조성 계획과 관련된 타 자치단체 사례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초립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이 현행 제도상 지적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직업훈련 및 교육 지원, 취업 연계 및 알선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청년 사업 추진 시 경계선 지능인 청년에 대한 사례관리를 꾸준히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정초립 의원은 “많은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은 더욱 취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
(포탈뉴스통신)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우리 사회를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과감한 규제철폐를 꼽으며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Change or Die)’를 천명한 서울시가 공공건설 분야 관행적 규제와 ‘그림자 규제’로 불리는 행정 규제,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생활규제 등 총 10건의 대규모 규제철폐안을 발표했다. 지난 1월 한달간 서울시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창의행정’ 일환으로 시민입장에서 폐지·개선할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논의한 결과다. 서울시는 12월 오 시장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규제철폐를 핵심 안건으로 각종 개선방안을 논의한지 20여일 만에 규제철폐안 1‧2호 발표 후 지난 5일까지 총 12건의 규제철폐안을 연이어 내놨다. 이번에 발표한 10건의 규제철폐안은 지난해 12월부터 가동 중인 ‘건설산업규제철폐 TF’와 지난 6일 첫 회의를 개최한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가 꼼꼼하게 분석해 제시한 권고안을 반영한 것이다. '(13~15호)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폐지, 적정 공사비 반영 등 공공건설 관행적 규제' 규제철폐안 13호~15호는 지속적인 건설경기 악화와 고환율‧고금리에 따른
(포탈뉴스통신) 택배‧배달‧대리운전기사나 가사돌봄, 방문점검 등 업무 특성상 야외에서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가 밖에서 일하다 지치면 이제 지하철 역사 내 쉼터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서울시는 이동노동자 휴게권 보장을 위해 사당역과 종각역 지하철 역사 내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사당‧종각역 이동노동자 쉼터는 그동안 접근성 높은 장소에 쉼터를 마련해 달라는 이동노동자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시내 중심에 위치한 지하철역과 환승역 등 이동 시 자주 찾는 지하철 역사 2곳을 우선 선정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사당역 쉼터는 2호선 사당역 5·6번 출구 인근 상가(109호), 종각역 쉼터는 1호선 종각역 5·6번 출구 인근 상가(101호)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월~금)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다양한 직종의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시간에 맞춘 탄력적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추후 이용자 현황과 수요에 따라 운영시간 조정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 내 쉼터는 택배‧배달‧대리운전기사뿐만 아니라 가사관리사, 방문 검침원, 보
(포탈뉴스통신) 최근 청년층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액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데다 서울에서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1,500여 명('24.12. 기준)에 이르고 있어 서울시가 청년들의 빠른 신용 및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2025년도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는 3.21.까지, 신용회복 지원은 오는 10.24.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거나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구직 등 사회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청년 35,828명이 학자금대출 이자 3,738백만 원을 지원받고, 278명이 신용유의자에서 벗어 나는 데 도움을 받았다. '23년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연체액 1,091억 원, 인원은 21,458명으로 '21년 대비 각각 1.3배가량 늘었다. '작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발생이자 지원… 상‧하반기 나눠 총 3만9천명 선정 예정' 먼저 한국
(포탈뉴스통신) 최근 서울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22년 54.8%→'24년 57.6%), 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수도 '22년 22만 명에서 '24년 17만 명으로 약 5만 명이 줄었다. 또한 서울시 여성 고용률도 '22년 53.7%에서 '24년 54.9%로 1.2%p 증가했다. 이렇듯 일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지만, 육아 시기인 30대~40대에 경력단절이 집중되고 있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여성의 고용률 추이를 보면 20대에 취업한 후 30~4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50대 이후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경향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또한, 한국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2035년까지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율과 같아지면 실질 GDP가 7%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IMF 2022)에 비추어 볼 때 저출생‧고령화 등 생산인구감소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 및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경제활동 확대는 필수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어린이·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13대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위원회는 서울시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시정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참여위원회는 매년 서울시 청소년들이 지정하는 정책 제안 분과와 시정 모니터링 분과에서 활동하며,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지난해 제12대 참여위원회(54명)는 활발한 논의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했다. 특히, 지난해 문화분과에서 제안한 ‘청소년 독서 증진을 위한 앱(APP) 개발 및 마일리지 시스템 구축’ 정책이 2024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정책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선발되는 제13대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역량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한옥 주거문화의 매력과 가치 공감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서울 공공한옥’이 올해 더 새롭고 알찬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한옥을 통해 우리 고유 주거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체험/투어/공연/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북촌문화센터 등 주요 공공한옥에서 대시민 한옥 문화체험 운영 및 야간개방 정례화 ' 먼저 2001년 이후 북촌의 대표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해온 서울시 1호 공공한옥 북촌 북촌문화센터(종로구 계동길 37)에서는 월별 문화 체험행사인 ‘북촌도락(北村道樂)’을 통해 정월대보름(2월), 3.1절(3월), 가정의 달(5월~6월), 여름맞이(7월~8월), 동지(12월) 등 절기와 계절, 역사적 의미를 반영한 시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북촌의 날’은 북촌 이웃들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지역 문화축제로, 서울시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 축제들과 함께 가을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옥 생활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옥생활교실’, 전통 건축‧문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특성화고 및 산업수요맞춤형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 최근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와 중등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학생 충원율이 상승했다. 이는 직업계고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신입생 9,686명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과 동일계 진학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분야별 맞춤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관내 마이스터고(4교)는 △모집정원 558명 △지원자 824명(지원율 147.67%) △합격자 565명(충원율 101.25%)로 2년 연속 100% 이상 학생을 충원했고, 특성화고(67교)는 △모집정원 9,676명 △지원자 11,287명(지원율 116.65%) △합격자 9,121명(충원율 94.26%)로 전년 대비 2.53% 충원율이 상승했다. 또한, 일반고 재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직업교육 기회를 제
(포탈뉴스통신) 구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 중인 관악구가 올해는 청년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인구 비율(41.4%)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구는 청년 대부분이 사회초년생 또는 학생인 점,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청년 전담 변호사 ‘관악에서 청년에게로(LAW) 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관악에서 청년에게로(LAW)’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근로, 주거 문제 등 분야에 대해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청년을 위한 전담변호사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 변호사를 위촉했다. 이에 구는 같은 2030 세대의 관점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법률 문제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법률상담은 월 4회 제공되며,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기획예산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월별로 지정된 날의 야간 또는 주말에 진행되며, 상담 방식은 대면 또는 비대면 중 선택할 수 있다. ‘부동산 전세사기피해자 법률상담 해드림(DREAM)’는 전세 사기 피해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악지점과 ‘사회공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공헌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사회공헌사업 연간 계획 수립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예산 지원·배분 ▲사회공헌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연계·지원·관리 등이다. 이에 따라 구는 ▲장애인의 날 ▲명절 ▲혹서기 ▲혹한기 등 분기별 테마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추진 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 취약계층 복지시설 및 지원 단체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악지점 고반석 지점장은 “늘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고민해오며 적시에
(포탈뉴스통신) “다시 방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가 직접 찾아갈게요 ”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이다. 2025년 1월 기준, 중구에는 75세 이상 고령자 1만 1,597명, 중증 장애인은 1,857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불편을 덜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신청과 수령을 위해 최소 두 번은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에게 두 번의 방문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여권 발급 신청 때, 딱 한 번만 구청을 찾으면 된다.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여권 발급 신청 시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자택으로 방문해 발급된 여권을 전달한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즉시 교부되므로 추가 방문 없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구는 오는 12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