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와 축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년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자 매년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10일)으로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할 능력이 있는 법인,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다. 공모 분야는 ‘행사’와 ‘축제’로 나뉘며, 총 사업비는 1억 9,000만원이다. ‘행사’분야는 문화예술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공연, 전시, 백일장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총액은 4천만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 1억5000만원인 ‘축제’분야에서는 복합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하며,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출된 사업은 서류 심사와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2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기초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7년 첫 평가부터 2024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성동구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의 우수함을 전국 단위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더욱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한양대 캠퍼스 내 1인가구 행정지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성동구가 2월 8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신밟기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의 무사태평을 바라는 의미로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 전통차 등을 맛보는 전통음식 부스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누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비롯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17개 동 대항으로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구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함께 기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금호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3월 금호복지관 개관 후 처음으로 맞는 설 명절을 기념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윷놀이에 얽힌 추억이 참 많은데, 무엇보다 이웃들 모두가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호복지관(금호산2길 16)은 2024년 3월 금호동 지역주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관하였으며, 여가·문화 지원, 아파트 공동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복지상담소, 온기나눔누리소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 주민들이 금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예상하지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로하고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중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주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생활안전보험에 무료로 자동 가입된다. 생활안전보험을 통해 중구민은 ▲상해의료비 1인당 5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 1,000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0만원 한도(자전거 탑승 중 사고로 응급실 내원진료 시 10만원 별도 보장)내에서 보장을 받게 된다. 상해의료비의 경우 상해사고로 인해 발생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화재·폭발 등으로 인한 치료, 요리 중 화상, 계단 넘어짐 사고, 전기 감전 사고, 낙상 사고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가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중구는 실손보험 가입자에 대한 생활안전보험 상해의료비 지급을 제외하여 개인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장 취지에 맞게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한다. 보장기간은 2025년 2월 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
(포탈뉴스통신) 매년 5월 정동 밤을 빛으로 수놓는‘정동야행’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서울 중구는 정동야행을 이끌 총감독으로 강영규(52세, 남) 감독을 지난 7일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동야행에 총감독을 위촉한 것은 축제 개최 이래 최초다.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축제에 새로운 시각을 더해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다. 강 감독은 다양한 예술·문화 축제를 기획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특히,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춘천마임축제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이끈 베테랑이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창의적인 축제 운영으로 주목받으며 예술 축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정동야행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고인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문화 축제로, 2015년 시작 이래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강 감독은 올해 정동야행의 콘셉트와 축제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정동만의 서사와 감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 감독은 “정동이 가진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올해부터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선택접종’을 도입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몸속에 잠복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발병한다. 발진과 심한 통증을 보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증가하여 60세~70세 환자 수가 가장 많으며, 대상포진성 신경통 또한 어르신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구가 지원하고 있는 백신은 생백신으로 이는 면역저하자나 암 치료 중인 어르신들에게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지원하고자 구는 올해부터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사백신 중 1회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개선했다. 생백신은 전액 무료지원이며, 사백신은 접종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대상포진을 앓았던 어르신도 6~12개월이 지난 후에는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주민 편의와 청소 효율성을 고려해 청소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쓰레기 미수거, 이면도로 청소 방치 등 청소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구에서는 처음으로 16개 전 동에 생활폐기물 통합 수거 체계를 도입했다.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일반·음식물·대형·재활용 쓰레기는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대행업체가 수거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보광·한남동 2개 동 외에는 그간 재활용 쓰레기를 직영 환경공무관이 수거해왔다”라며 “수거 주체와 시점이 달라 제기됐던 미수거 관련 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쓰레기 수거 주체가 대행업체로 통합되고 직영 환경공무관 업무는 이면도로 청소와 무단투기 민원처리 기동반 등으로 재편성했다. 거리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체계에 없던 이면도로까지 청소 범위에 포함했다. 지역 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태원로(이태원1동)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1동) ▲퀴논길(이태원1동) ▲용리단길(한강로동) ▲카페거리(한남동) ▲용문시장 일대(용문동) 등 6개 주요 구역은 중점 수거지역으로 운영한다. 6개 중점 수거
(포탈뉴스통신) 송파구는 송파의 다양한 매력을 구민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할 '제9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과 '제5기 송파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송파의 다양한 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체험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며,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먼저, '제9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은 송파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6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송파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할 사진기자도 모집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선정 기사는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SNS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표창도 수여된다. 신청은 2월 18일까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2월 26일에 송파구 블로그 및 개별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5기 송파영상크리에이터'는 송파구의 다양한 면모를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인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10대에 대한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 기준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을 약 88%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크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20. 4. 3.)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2025년에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다자녀가구 등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70%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적용한다. 지원 친환경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콘덴싱 보일러다. 인증현황은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예산 소진 전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준비해 에코스퀘어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도봉구 거주 19세 청년(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항은 도서구입비와 자기계발 관련 오프라인·온라인 학습 수강, 학습실 이용에 따른 비용이다.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지출한 비용에만 한하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는 2006년생 청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류 등을 갖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2월 10일부터 시작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자격요건, 증빙자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9세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라면서, “이번 지원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 탐구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대대적인 규제 철폐에 나선다. 이번 기회에 주민 불편과 민생 경제를 발목 잡는 규제를 모두 손본다는 방침이다. 구는 2월 10~25일을 집중 규제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 사업자, 공무원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의견 청취는 총 3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먼저 규제 관련 아이디어를 구민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뿐만 아니라 정책적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2월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이나 도봉구청 기획예산과로 하면 된다. 국민신문고로 해도 된다. 접수한 제안은 1차 사업부서 검토 이후 오는 3월 심사위원회를 열고 구민 체감 효과가 큰 우수 제안을 채택해 시상한다. 도봉구 제안제도 조례에 따라 시상하며, 총 시상금 규모는 480만 원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사업자 또는 관련 종사자를 위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안을 접수한다. 방문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다.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옥외광고물 표시증을 새롭게 제작‧배부하여 광고물 관리를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표시증’은 허가 또는 신고를 받은 광고물에 부착하는 인증 표시이다. 연도, 일련번호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불법광고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표시증은 종이 재질로 되어 있어, 훼손과 오염 등에 취약했다. 이에 구는 효과적인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해 지난달부터 알루미늄 소재로 된 새로운 표시증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내구성이 뛰어나 탈색이나 훼손의 우려가 적고, 강력 접착제를 사용해 부착력을 높였다. 새롭게 제작된 표시증은 옥외광고물 허가 또는 신고 필증과 함께 교부된다. 지주 이용 간판,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등의 오른쪽 하단 등에 부착해 눈에 잘 뜨일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이번 조치로 옥외광고물의 허가‧신고 여부 등을 쉽게 알 수 있어 불법광고물 예방과 쾌적한 도시 미관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부터 새롭게 배부하는 옥외광고물 표시증은 건전한 옥외 광고 문화 정착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시의 첫인상은 거리에서 시작하는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영등포09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1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림3동 일대는 도림천로를 따라 형성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마을버스 노선이 부족해 그동안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기존에 도림천로를 지나는 마을버스는 ‘영등포04번’ 단 1개로, 인근 자치구보다 노선이 적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영등포09번 노선을 대림역까지 연장해 대림3동 주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신도림역~도림사거리~영등포역을 오가던 노선이 대림역까지 확대되면서, 대림3동과 신길3동의 대림성원‧현대3차‧신길우성1차‧건영아파트 등에서 대림역까지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졌다. 이번 조정으로 ‘대림역 5번 출구 앞’에 정류소가 신설됐다. 연장된 노선 운행은 2월 1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시작되고, 평일 기준 하루 108회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7~14분 간격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안정적인 운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대림동 주민의 노선 연장 요청을 반영하여 버스운수업체,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상담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아동‧청소년이다. 지원은 심리지원서비스와 정서발달서비스 2가지로 구분된다. 심리지원서비스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포함)의 행동적 부적응에 대해 심리상담, 언어치료, 음악‧미술 상담, 감각‧놀이 심리상담 등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매월 최대 16만2천원을 지원한다. 정서발달서비스는 정서적‧행동적 문제를 겪고 있는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악기 교육, 예술 심리치료, 음악회 관람 등을 제공하며,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18만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216명(심리지원서비스 170명, 정서발달서비스 46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주 1회(월 4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지원금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2가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