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교육도서관은 오는 6월 7일 고성 지역 유·아동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어린이를 위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객 참여형 마술쇼 및 풍선 공연과 버블쇼로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14시부터 15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지연 관장은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고성교육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재미와 배움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임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교육도서관]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27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장터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27일 마련된 장터 나들이는 북평면 문곡리 어르신 14명이 참여하여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아리랑센터를 방문해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화창한 날씨에 이웃들과 함께 모처럼 나들이도 하고, 뮤지컬 관람도 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마음도 화창해지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 정선5일장터 나들이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으로 지속적으로 장터나들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보건소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되어 10월까지 관내 65세이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관리사업을 시작한다. 전국 29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치과의사(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구강진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구강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구강 건강관리계획에 따라 불소도포, 구강 위생교육, 구강 건조 예방 및 기타 예방적 처치 등 맞춤 구강 건강 중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시에서 추진 중인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해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유형에 따른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형을 개발하여 서비스질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노인들의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라며, “더 많은 노인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출산율 저하와 가족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고자 생애주기별 모자보건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생애주기를 4단계로 나눠 임산부부터 영유아까지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임신을 계획하는 20~49세 여성 대상 난소기능검사(AMH)‧초음파 검사 및 남성 정액 정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대폭 확대되며, 항암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생식 기능 저하가 예상되는 경우 정자‧난자 냉동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풍진항체검사, 면역검사, 생화학검사, 흉부촬영 등 총 44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신‧출산 단계에서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엽산제·철분제 및 출산용품을 제공하고, 산전 교육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결혼 예정자 및 임산부를 위한 무료 산전검사도 지원된다. 산후 및 양육 단계 지원도 강화된다. 산후조리비(최대 50만 원)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저소득층에게는 기저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에서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면서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 중인 A(90대)씨가 발열 등의 증세로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 26일 SFTS 양성판정을 받고 이날까지 입원치료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밭일 등의 야외 활동으로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27일 A씨 거주 인근 마을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기피제, 팔토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SFTS는 바이러스를 가진 참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중 감염 위험이 높다. 특히 고령층은 중증으로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질환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등산 시 긴 옷과 양말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활동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육정미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하여 실시된다. 검진 대상은 양양중학교, 현남중학교, 현북중학교, 강현중학교에 재학 중인 2·3학년 학생 총 298명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활용해 촬영을 실시하고, 이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결핵 확진 시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질병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결핵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검진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과 4월에도 양양군노인복지관과 마을별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3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결핵 역학조사 △가족접촉자 검진 △찾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6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이 지역 생태계에 유입되면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래식물은 고유종의 서식지를 침범하고, 특정 식물은 알레르기 유발 등 인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주요 제거 대상인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꽃가루를 방출하고, 가시박은 덩굴식물로 주변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며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등 다양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양양군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의 서식 면적은 총 21만 4,600㎡로, 이 중 가시박이 13만 8,100㎡,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이 7만 6,500㎡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6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 퇴치 기간으로 정하고, 이들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변과 마을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제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열매 맺기 전 단계에서 뿌리를 뽑고, 낫, 예초기로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인재육성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PEACE 청소년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농구, 풋살, 배구, 티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청소년들이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농구와 풋살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동송지역 청소년들이 승리했으며, 배구에서는 팀워크의 중요성이 빛을 발하며 김화지역 청소년이 승리했다. 티볼 경기는 갈말지역 청소년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승리했으며, 계주에서는 마지막 김화지역 청소년 주자의 스퍼트가 큰 감동을 자아냈다. 최종우승은 풋살, 농구에 승리한 동송지역이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 간의 우정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땀을 흘리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PEACE 청소년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열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최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철원관내 청소년동아리원들이 모여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팀워크를 강조하는 그룹 프로젝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토론 활동,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야식만들기 등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실전형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리더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키웠다. 한 참가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이 가장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신진옥 운영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바로 탁 트인 평야를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펼쳐지는 ‘논아트(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덕분이다. 철원군은 오대쌀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논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월 28일 상사리 논 1만6,500여㎡(약 5,000평)에 손모내기로 논아트를 마무리했다. 철원군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횃불전망대에 오르면 수확을 기다리는 논 위에 정성스럽게 그려진 대형 그림이 한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그림은 논의 색을 달리하는 벼 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봐야 완성된 형태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논아트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도시, 철원’ 이다. 철원의 대지 위에 펼쳐진 이 작품은 철원이 간직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갈말읍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에 올라오시면 이색 풍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색벼 논그림 7월 하순부터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문화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별마당도서관과 화성행궁을 방문하고, 수원화성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상호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동료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교육을 위해 언제나 애써주시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2025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의 학교장,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발명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발명교육의 미래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아산발명교육센터 김미영 교사와 홍성발명교육센터 최욱명 교사가 각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발명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14개 발명교육센터와 로봇체험센터의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가 소개됐고, 각 센터가 직면한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자리를 통해 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방안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 전략 도출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충남형 창의융합 발명교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6개 종목에 1,220명(선수 801명, 임원 419명)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금메달 목표치 초과 달성, 4년 연속 100개 이상 메달 획득 이번 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7개, 총 10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29개를 목표로했던 금메달은 최종 38개를 획득하며 목표 초과달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 총 메달 개수도 4년 연속 100개 이상을 달성했는데(51회 107개, 52회 101개, 53회 125개, 54회 109개), 이는 현대화 장비 확충과 훈련장 환경 개선 등 체육 인프라 지원 정책의 결실로 분석된다. 다관왕 및 신기록 선수 다수 배출, 충남체육의 저력 입증해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부별 한국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10개를 수립하며 충남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역도에서는 부별 한국신기록 4개와 대회 신기록 9개를 수립, 4명의 선수(장항중 신채민, 장항중 한이준, 성환중 정혜담, 당진중 이소정)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육상 창던지기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교육청은 5월 2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교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및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에는 2,170명, 2024년에는 1,577명의 교직원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집합교육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은 원이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윤호상 강사, 사회정서교육은 천안북중 전문상담교사 김아람 강사(교육부 핵심강사)가 진행했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3월부터 추진 중인 ‘잠자는 악기 깨우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1인 1악기 교육 활성화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확대 ▲교육예산 절감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단위 학교가 보유한 사용하지 않는 유휴 악기를,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에 대여하거나 관리 전환(이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악기 구입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기존 악기의 활용도를 높여 학교 악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잠자는 악기 깨우기’는 특히 모든 학생이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1인 1악기 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악기 구입 부담으로 악기 교육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학교들이 유휴 악기 지원을 통해 다양한 악기 수업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은 학생오케스트라 창단 및 운영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악기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들이 필요한 악기를 적기에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