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지난 13일 마포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병준(더불어민주당, 공덕), 장정희(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공덕동 지역 현안인 소의초등학교 인근 일방통행로 안전확보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고 의원이 언급한 일방통행로는 소의초등학교 옆 마포대로24길 애오개 방면으로 내려가는 일방통행로를 가리키며, 해당 도로는 학교 주변 도로임에도 도로폭이 좁아 보행로가 없는 상황이다. 덧붙여 고 의원은 인근 주민 및 어린 학생들은 차량이 지나칠 때마다 도로 가에 바짝 물러서는 등, 보행에 상당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등하교를 위해 지나는 경로에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가 있다는 것은 그대로 학생들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일임을 강조한 고 의원은 ▲일방통행로의 보행자 전용 도로로 전환, ▲등하교길 시간에 제한적으로 차 없는 거리 운영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다른 지역의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대안의 신뢰성을 강조한 고 의원은 “서울특별시 조례에도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적혀있다”며,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하5 희망하5 나눔하5’행사에 참석해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봉사를 하는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였다. 봉사자들은 조리실로 변한 트럭에 올라 음식 준비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에도 이마에는 금새 구슬땀이 맺혔다.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조리, 식재료 공급, 배식 등 역할을 분담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진 구청장도 앞치마를 두른 채 짜장차에 올라 면을 삶고 배식 봉사를 하며 일손을 더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가양5단지는 임대아파트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오전 10시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에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1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강남교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월 19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최근 발생한 무학여고 화재 사고로 놀랐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학교의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월 15일 오후 1시 29분경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무학여고 급식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학 기간이어서 학생들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주차된 차량 11대 중 9대가 전소, 2대가 반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구미경 의원이 서울시교육청과 소방안전재난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급식실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설치된 '상하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건물 천장 단열재가 불연성 소재가 아닌 가연성 소재(아이소핑크)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위험이 더욱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해당 급식실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다. 현행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르면, 지하층·무창층 또는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포탈뉴스통신) 최호정 의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출산‧육아 직원들의 복지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지방공무원들은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출산축하포인트 외에 자녀 양육과 관련한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이 부재하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량으로 이와 관련한 복지포인트를 배정해 주고 싶어도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막혀 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공무원 복지포인트 외에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녀 돌봄 포인트를 별도 편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앞서 2024년 7월에 출산축하 포인트를 기준액 한도 외 별도 편성할 수 있게 개정해 올해부터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첫째 자녀 출산 시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 셋째 자녀
(포탈뉴스통신) 정근식 교육감은 최근 들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라는 제목의 정책공약 백서를 발간하고, 이 백서 78쪽에서 ‘창의와 상생의 미래역량 교육’을 하겠다며 대표공약으로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기반 서울교육생태계를 아우르는 서울형 학습나침반 설계”를 내세운 바 있다. 13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시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서울시교육청 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를 불러 관련 사업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정책연구소는 ‘서울형 자기주도 학습나침반’은 ‘OECD 2030 학습나침반’을 모태로 “서울교육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체계”라며, 교육양극화 현상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지표개발 및 적절한 해소정책의 필요성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보고했다. 이종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OECD 2030 학습나침반’을 차용했다고 하지만, 정작 그 내용으로 들어가면 OECD가 제시한 여섯가지 핵심역량과는 거리가 먼 내용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예를 들어 서울시교육청이 중시하는 ‘참여자치역량’은 OEC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월 19일, 기획조정실로부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정 예정 안건과 상임위원회 보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설명에는 서울시 조직담당관, 예산담당관, 재정담당관, 공기업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은 ’24년도 위원회 운영평가 및 ’25년도 위원회 정비·운영 개선계획, ’24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화계획 변경, ’24년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현황, ’25년 출연기관 경영평가 추진계획 등이 진행됐다. 김용일 의원은 이날 설명을 듣고, 약자동행지수 중 주거 부분의 점수가 크게 높아졌는데 주거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자가 지원을 통해 주거사다리를 복원하는 등 정교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투자사업 현황과 관련해, 현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향후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 설계 승인을 원활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과 임옥연 의원(국민의힘, 신월2·신정4동)은 18일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공영주차장 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상규 경창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심근보 목동깨비시장 상인회장, 심기표 목사랑시장 상인회장, 김동용 신영시장 상인회장, 문형덕 오목교중앙시장 상인회장, 권대인 신월3동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민철 의원과 임옥연 의원은 시장 상인회장들이 제기한 공영주차장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황민철 의원은 “각 시장의 특성과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옥연 의원은 “공영주차장 운영 방식 개선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에 중요한 과제”라며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민철 의원과 임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20일,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인근 버스정류소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출입구 공사 등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이후 버스 이용수요 증가에 따른 혼잡도 확인과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1,2번 출입구 공사 진행현황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는 지난 11월을 시작으로 현재 약 63% 정도 완료되었다. 잠실 연계가 가능한 시내버스 3412번, 3413번 노선의 이용량은 2024년 10월 단지 입주 전보다 2025년 1월 기준 약 90명/일(▲1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버스 이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시에 해당 노선 증차 검토를 요청하였다. 한편 구는 현재 풍성로 공사로 인해 임시 우회 중인 시내버스 3323번의 정식경로 운행을 준비 중에 있다. 한산초교 사거리 부근 공사는 2월 말 완료 예정으로, 3323번 노선은 3월경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명일로 구간 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3412번, 3413번과 더불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시작으로 국장 이상의 간부가 청렴방송의 1일 디제이(DJ)로 직접 나서며 2025년 청렴 아침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첫 주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이 구청장은 “청렴은 서로 신뢰하고 공정한 기준을 만들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한편 “직원 여러분도 청렴 실천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청렴광장 디제이로 최재준 도시관리국장을 지목했다. 성북구 간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청렴 아침방송은 매월 1회 진행한다. 청렴광장 1일 디제이로 변신한 구 간부들이 청렴에 관한 이야기, 음악 등을 소개하고 다음 방송 진행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구 청렴방송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전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디제이 신청을 받고 있다”라며 “청렴은 한계가 없는 분야로 인식하고 청렴방송 외에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성북구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등 6명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김용승 이사장, 이병욱 전무이사를 비롯해 강북구 마을버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북구지부장 드림운수 홍순덕 대표, 화계운수 김문현 대표, 수유운수 조규석 대표, 미봉운수 최종문 대표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 후에는 마을버스 운행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강남구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 및 2025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원연구단체‘마약류 및 유해 약물 근절 대책 연구회’,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 ‘강남비전 100’, ‘강남구 효율적인 재정 관리방안 정책연구 TF’, ‘양재천 이남 대중교통 이용실태 조사 연구회’대표 의원들로부터 그동안의 연구 활동에 대한 성과와 주요 연구 내용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연구단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원안가결했다. 해당 연구 결과들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및 조례 제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강남구 체육진흥 연구회’, ‘미디어 중독방지 연구회’, ‘교육정책거버넌스’, ‘강남구 주거복지 연구회’, ‘소규모 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회’의 활동 계획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연구 활동 계획 및 활동비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5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을 승인했다. 5
(포탈뉴스통신)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4개 자치구에 통합돌봄센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 후 내년 법시행에 맞춰 전체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돌봄서비스는 대상에 대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서비스별 신청·접수기관이 상이하고 신청절차가 복잡할 뿐 아니라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몰라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정부도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포탈뉴스통신) 경사가 심한 고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보행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지역 맞춤형 이동 수단’을 도입한다. 고지대 이동약자 승강편의시설 설치 사업 본격화로 궂은 날씨와 계절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약자동행’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역을 통해 시는 고지대 급경사 계단이 있는 지역을 면밀히 분석, 수직·경사형 엘리베이터 ▴모노레일 등 지역에 적합한 이동 수단을 계획할 예정이다.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급경사 계단이 있는 지역에 맞춤형 이동 수단을 도입,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2021년 기준 교통약자(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는 243만 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한다. 특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령자는 160만 명(60.8%)으로 연평균 4.1%가량 증가 추세며, 장애인 수는 39만 명(14.9%)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고지대 등을 중심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2025년 올해를 기점으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주변 지역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다. 이를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내외부 공간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해 교육, 커뮤니티, 아카이빙을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이자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이번 변화로 DDP는 순수 예술 문화에 중심을 둔 일반 전시공간과 차별화하고, MOMA와 테이트모던 같이 교육과 아카이브를 강화해 공공기반의 디자인 문화 특화공간으로 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먼저 DDP 디자인랩과 뮤지엄 공간은 디자인 라키비움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라키비움은 전시, 교육, 커뮤니티, 아카이빙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콘텐츠와 K-디자인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라키비움에서는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설 기획 전시를 확대하고 국내 대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라키비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엘리베이터로만 이동하던 디자인랩 2~4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는 방문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올 해 용산공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市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민참여 플랫폼을 구축·운영하여 왔다. 국가와 국민이 함께 공원을 만들고 운영해 나가는 비전을 공유하여 용산공원 조성을 체감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시는 전문가의 아이디어로 구성된 기존 프로그램에 참신한 시민의 의견을 더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소통결과를 공원 조성에 반영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용산공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교구재를 사용하는 어린이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이해도 및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투표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 일주일 간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진행된다.(PC, 스마트폰 모두 가능)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항목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결과는 2025년 용산공원 활성화 및 시민소통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