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또렷한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영어 말하기 능력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쌓아가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영도구와 영도구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제18회 전국 청소년 영어스피치 대회’가 지난 9월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시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94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2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가보고 싶은 세계 여행지 ▲내가 꿈꾸는 나의 직업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나의 노력이라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2분 30초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감 있는 태도로 또렷한 발음을 구사하며 소품을 이용한 발표와 개성 있는 표현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세 명의 심사위원은 표현력과 자신감, 영어 구사력, 원고 구성 및 내용의 3개 항목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대회결과 초등저학년부 최우
(포탈뉴스통신) 영도구새마을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9월 16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추진했다.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하는 어영차! 영도는 취약계층 2~300명에게 식사 대접과 함께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무료급식 행사이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영도구를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6일 관내 어린이집 2개소 원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지킴이 어린이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고 구매하는 나눔 장터를 비롯해 ▲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어린이복합문화공간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친환경 주물럭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친환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이러한 취지의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이번 나눔마켓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친환경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이희배)은 지난 1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체 대응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중구청년연합회 회장(임성진)과 각 동 회장단, 회원 11명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성진 회장은 “기후위기 속 지역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기후위기 속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포탈뉴스통신) 부산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정호준)와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회장 남명섭) 등 회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보수동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최진봉 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달라”고 독려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하남욱)가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 북구의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하며 뛰어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정책토론회 ▲활동보고회 ▲선진지견학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며 실효성 높은 대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동 기간 중 4건, 활동 종료 이후 연구 성괄를 반영해 추가 4건 등 총 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입법 성과를 거뒀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구의회의 높은 정책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동구 이전을 기념하는 '해수부와 함께하는 북항시대 동구, 구민과 미래를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이 직접 나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북항 중심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도약할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부 이전에 따른 동구 발전과 생활 현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활발히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신청사 역시 동구 북항 지역에 유치되기를 한마음으로 희망하며, 뜨거운 열기와 굳은 의지를 모아 동구 발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다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은 동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북항 중심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지난 9월 6일 남부민1동은 2025년 서구희망교육지구 권역별 프로그램'창의력 사고력 쑥쑥! 신나는 보드게임 교실'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 제4권역(남부민1동, 남부민2동, 암남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게임하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태종대와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우수 활동자 격려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활동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과를 함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가 활동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천3동은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총 16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의 연구자료에 대한 대면 발표와 특강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상생 특별세 신설을 통한 빈집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발표자 세무1과 전승태 세정관리팀장)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동구는 부산시를 대표해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중요한 현안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세제 개편과 재원 확충 방안을 결부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온 직원들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연구 및 역량 제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정)는 지난 12일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의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기태)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12세대에 LED 전등과 무선 리모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등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대별 맞춤형 설치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특히 무선 리모컨을 활용해 침대나 의자에서도 손쉽게 전등을 조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구기태 위원장은 재능봉사로 LED 전등 19개와 리모컨 12개를 설치하고, 무료 전기안전점검과 간단한 수리도 병행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최삼순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환해진 집안에서 편리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늘 불편하게 전등을 켜고 끄다가 리모컨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라며 “집안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환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은미)는 복산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길)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40박스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성품은 홀로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환원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행사, 홀로 어르신 효도 관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길 복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은 가족들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지만, 친지가 없어 홀로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품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 페’를 운영했다.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페’를 운영했다. 9월 21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주민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디톡스카페(D-talk's Café)’는 치매(Dementia)의 ‘D’와 대화(Talk)를 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D카페(Dementia Café)’를 벤치마킹해 마련됐다. D카페는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 스타벅스 곳곳에서 치매 가족과 종사자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임이다. 이날 손경모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참석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손 교수는 “병원 진료 때는 보호자들과 이렇게 시간을 갖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데, 오늘처럼 고민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환자 가족들은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치매 관리 방법이 현실적이어서 환자를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3일 구남로에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허들링’은 알을 품은 황제펭귄들이 서로 몸을 밀착해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디는 행동에서 유래한 용어로, 위기나 어려움을 공동체 의지로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운대구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의 이름으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이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이 문화제는 2013년에 처음 열려 1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가 높아져 올해는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음주 고글체험 등의 건강 체험을 비롯해 해변작품 스케치, 치매파트너 서약서 작성,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도 인기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 누구나 무료로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받을 수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과 14일 사상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한 다문화 체험 행사‘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주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에는 ▲세계 전통의상 체험 ‘옷장 속 세계여행’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 ‘함께 놀자! 지구촌 놀이터’ ▲다문화 공예 체험 ‘한복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 에코백 색칠놀이’ ▲‘세계 여러 나라 전통모자 만들기’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다(多)함께 버블버블 마술쇼’가 열려, 아이들이 친구의 개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