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주민 체감 불편을 줄이는 한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보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과 직결되는 6대 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소화전 주변, 도로 모퉁이, 초등학교 정문 등 안전과 직결된 6대 구역은 기존과 같이 연중 24시간 운영이 유지된다. 반면 △황색복선 △안전지대 △자전거전용도로 △중앙선 주차 △이중주차 등 기타 구역은 현행 연중 ‘오전 7시~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오후 8시’로 2시간 단축한다. 대덕구는 지난 4월 기타 구역 운영시간을 ‘24시간’에서 ‘오전 7시~오후 10시’로 한 차례 조정한 뒤 약 5개월간의 운영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재조정에 나섰다. 6대 구역을 상시로 두고 기타 구역은 시간제를 운영하는 방식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주민의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한 조치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운영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9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덕구 평생학습관과 대덕구시니어클럽에서 은퇴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내가 만든 동화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 60세 이상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고 삽화를 그려 한 권의 동화책을 완성한 뒤, 완성본을 활용해 동화구연 재능기부까지 이어가는 방식이다. 특히, 강의로 그치는 일반 프로그램과 달리 ‘창작·출판물 제작·나눔’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한 번에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커리큘럼은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 △동화책 제작과정의 단계형으로 편성됐다. 창작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아동 대상 동화구연 봉사로 세대 간 소통과 사회참여를 확대를 목표로 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세대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다시 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은퇴 이후 ‘제2의 삶’에 학습과 나눔을 더해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복지를 확대하겠다”며 “동화책 한 권에 담긴 여러분의 이야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0월 28일에 개최되는‘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MICE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Investor Relations)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10월 28일에 열리는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를 대비해 2주간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IR 발표 집중 훈련 등을 받게 된다. 또한, IR 데이에서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투자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투자유치 기회까지 주어진다. 김민혜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관광·MICE 스타트업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투자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의 참가 자격은 인천
(포탈뉴스통신) 횡성 새말지붕공사 이동명 대표는 2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독거중장년 반찬지원사업인 ‘봄여름가을겨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동명 대표는 “이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 의지를 밝혔다. 기탁금은 관내 독거중장년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원)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존중이 일상이 되는 평등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관 단체,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북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유공 표창은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념식 2부인 북콘서트에서는 활기찬 재즈 공연과 함께 ‘차별어의 발견’의 저자 김미형 작가를 초청해 존중을 담은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모색하고,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여성사회교육장 작품전시회, ▲미추홀구가족센터 사업홍보, ▲ 달빛공방(자활지원센터) 홍보, ▲여성 권익시설 성·가정폭력 캠페인. ▲구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일까지 미추홀구 이랑도서관에서는 양성평등과 관련된 도서를 소개하며, 6일에는 ‘하하하 가족축제’가 개최돼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예방 생활수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홍보 기간 동안에는 △9월 3일과 17일 읍보건지소 △11일 고성시장과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24일 읍사무소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거리 캠페인을실시한다. 또한, 보건기관에서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방문 주민들에게 1:1 건강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업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열고, SNS와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예방관리주간이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성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일 향군회관에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디카시와 시낭송'나만의 자서전 쓰기'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수업은 △디카시의 유래 △수상작 작품감상 △이기영 시인 특강 △디카시 낭송 △작품수료식 및 작품발표 등 9월부터 12월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디카시는 2004년 고성을 중심으로 시작된 새로운 문예 형식으로,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순간을 포착해 사진과 글로 표현하는 창작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디카시 창작 활동과 시낭송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고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서전 쓰기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면서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보훈가족이 걸어온 삶의 여정은 그 자체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디카시 수업을 통해 그 경험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포탈뉴스통신)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8월 30일, 고성군스포츠타운축구장 4구장에서 관내 거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고성가족 물총 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놀이를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 내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직접 준비해 온 물총으로 서로에게 물을 쏘며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 씨(고성읍)는 “가족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물총축제는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어 가족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가족들의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가 주최하고 (사)경남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지회장 윤철)가 주관하는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 및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가 8월 29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군민과 관내·외 15개 시군 노래교실 단체 등을 포함한 관람객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에 개최된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고성실버합창단 등 관내 총 6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냈으며 윤철, 송영옥, 정미화, 정유나, 한아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신명 넘치는 초청공연을 펼쳤다. 치열한 경연을 통해 △명예의 금상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파티노래교실팀이 수상했고 △은상은 상리면 주민자치회 행복배달노래교실 △동상은 노인대학취미교실팀 △인기상에는 개천면 연화산뻐꾸기 노래교실, 구만면 얼씨구합창단, 고성실버합창단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오후 3시에 개최된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도내 9개 시군의 11개 노래교실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채희, 김미리, 한경주, 써니, 미스미스터 등 인기가수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9월 12일 오후 1시 30분'책둠벙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 도서관인 책둠벙도서관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고성군수, 국회의원, 도 교육감,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성오광대 인형극 공연(식전 행사)을 시작으로 △군수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 △어린이 사서 임명장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주민과 함께 기념한다. 또한, 개관식을 전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12일 개관식 직후에는 정호승 시인 초청 강연 및 사인회 △13일 작은 음악회와 전국 문학관 상주 작가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문학 캠프 △14일 박형섭 작가의 강연 '문학으로 귀를 열다'가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학적 교류의 장을 선사한다. 강연 수강 신청은 고성군청 및 책둠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책둠벙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은 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 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공연,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리시는 경상북도 여성상 부문으로 박동재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총무(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가 2019년부터 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회원 역량 강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희 회장은 “박동재 총무의 수상은 우리 단체 전체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일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지도반을 긴급 편성해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우로 영양염이 연안으로 유입되고, 코클로디니움이 성장하기 적합한 수온인 24~27℃가 유지되면서, 지난 1일 17시부로 경남 거제 동부 앞바다 해역까지 적조 주의보가 확대 발표됐고, 양식어류 피해 신고도 접수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홍래형 수산정책실장은 2일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통영지역의 적조 방제현장에 긴급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도는 적조생물 출현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해 해양수산부에 적조 방제 사업비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에 적조 방제사업비의 조기 소진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양수산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해 9억 6천만 원을 1차로 추가 확보,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주의보 발령 이전인 26일부터 적조생물 구제를 위해 황토살포, 물갈이 등 신속한 초동 방제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력 1,232명, 선박 704척, 중장비 150대를 투입해 6,000톤 이상 황토를 살포했다. 현재 지역별 현장지도반이 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농식품부 주관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의 확대 보급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시군 및 읍면동 농업업무 담당 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사용하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활용법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설명회를 주관한 농림축산식품부 차세대농업정보화추진단은 이날 ▲‘농업e지’ 시스템 개요 및 향후 일정 ▲통합 로그인(원패스) 시연 ▲시스템 개통에 따른 변경 사항 등 종합 설명 ▲읍면동 및 마을회관에 보급 예정인 태블릿 모니터와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의 사용법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를 통해 전달받은 사용법은 올해 디지털 장비를 신청한 도내 199개 읍면동 주민센터 총 257대의 태블릿 모니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업무에 즉시 활용될 예정이다. 차세대 시스템과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농림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별 맞춤형 사업 추천, 방문 없이 서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상남도 권역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구연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에 참여하여 올해 3월 13일 최종 선정됐다.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의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상담센터는 매년 도내 난임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임신·출산 전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 제기 됨에 따라 마련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이 수탁 운영을 맡아 2025년 5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7개월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병원 내 위치하며, 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부센터장에는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진주시 일원(호텔동방, 물빛나루쉼터 등)에서 ‘2025년 도-시군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 차원에서 도와 시군 간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공공건축가의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경남도를 비롯해 18개 시군의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공건축의 설계 품질 제고와 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째 날에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건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건축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으며, 백선경 건축공간연구원 팀장이 ‘총괄·공공건축가 업무와 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물빛나루쉼터 견학과 김시민호 승선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과 공공건축물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공공건축 목조건축 시범사업 확대 ▲소규모·청년 건축사 공공참여 확대 ▲모듈형·이동형 건축 인프라 확보 ▲재해·재난 대응 건축 방안 ▲공공건축 설계공모 효율성 제고 ▲탄소중립·친환경 건축 확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운영·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