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제주어우렁과 협력하여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4주간)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해충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서귀포시 관내 방역이 필요한 8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제주어우렁은 지난 2024년 여름과 올해 7월에도 취약가구 166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추진하는 등 서귀포시 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어우렁 대표 현춘정은 “서귀포시 이웃들이 해충 피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들에게 ‘결혼기념일’을 선물해 주는 사랑의 결혼식을 지난 28일 서귀포농협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1988년에 시작한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은 올해로 총 300쌍의 부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저소득·장애인·다문화 가정 3쌍의 동거부부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서약했다. 이번 사랑의 결혼식에는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결혼식 내내 세 명의 성악가와 발레리나가 노래외 춤을, 주요 내빈들이 7송이 장미꽃을 전하는 등 신랑신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사랑의 결혼식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한미용사회 서귀포시지부 등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재능나눔 및 실비지원으로 화장, 예복, 기념사진 등을 지원하여 진행됐다. 또한, 서귀포시가족센터,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하늘반창고봉사단, 서귀포 신협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제주신라호텔에서도‘사랑의 결혼식’의 뜻깊은 취지에 공감해 행사에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초등학교와 법환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2개교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교숲 조성 대상지를 결정했다. 금번 선정된 학교에는 각 6천만 원씩 1억 2천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태흥초와 의귀초에 학교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6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을 위한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했다. 강완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은 미래 세대를 위해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숲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감귤산업 구조개선의 핵심 사업인 원지정비사업 완료 농가의 소득 공백을 보전하고, 원지정비사업 이후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감귤원 원지정비 고품질감귤 생산자재 지원사업'으로 보상금 350백만 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보상금은 원지정비사업(품종갱신 및 성목이식)을 완료한 농가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소득 공백기간으로 인한 농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목 위주의 과원을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료 · 농약 등 필수 농자재 구입비를 실질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감귤원 원지정비 고품질감귤 생산자재 지원사업 대상 농가 152명에게 보상금 350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 "이번 보상금 지급으로 원지정비사업 완료 농가가 겪는 소득 공백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감귤의 품질 향상과 농업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가 상품외감귤 유통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28일 읍 · 면 · 동장, 농 · 감협 유통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상품외감귤 유통 단속강화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상품외감귤 단속 및 행정 조치에 나설 방침을 확고히 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귀포시는 상품외감귤 유통 적발 시 경고 없이 즉각 과태료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며, 읍 · 면 · 동 및 자치경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공정한 감귤 유통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별 감귤 선과장 단속 책임제를 운영하여 감귤 유통위반 상습 선과장 단속, 야간 불법 유통행위 및 원산지 표시 위반 근절을 위한 철저한 감시와 신속한 대응에 나설것을 예고했다. 아울러, 읍면동 이장 및 통장, 주민자치, 농업단체 회의 등 모든 현장 창구를 동원하여 '2025년산 온주밀간 상품 품질기준'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들의 품질 기준 미숙지로 인한 혼선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0월 31일, 예래동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에서 2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민간 참여자가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사고 발생을 가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가 2005년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국가종합훈련으로, 서귀포시도 해마다 재난 유형별 현장 대응과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이어왔다. 2025년에는 예래동 중문관광로42에 위치한 ‘박물관은살아있다 제주’에서 화재사고 대응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1년(풍수해), 2022년(폭설), 2023년(지진), 2024년(화재)에 이어 매년 실제 재난 유형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특히 박물관 등 다중밀집장소 화재에 대한 신속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까지 현장 실행과 토론을 병행하며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서귀포시와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KT 등 주요 기관과 인근 주민이 참여한다. 특히 훈련 전·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5년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2,033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서면 제출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행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절차다.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강화해 신뢰성을 높이고, 전자열람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2026년 시민교육과정 강사’를 오는 11월 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올해 강사 모집은 기존 3년 단위 일괄 접수방식에서 최초 2년 위촉 후 강의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했으며, 응모 자격도 기존 ‘제주시민’에서 ‘제주도민’으로 확대해 도내 거주자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의 자유과정과 지역특화 분야의 필수과정으로 구분되며, 분야별 경쟁을 통해 총 40개 과정을 선발한다. 자유과정은 자격증·취창업, 미술·음악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 인문·건강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좌가 운영되고, 필수과정에서는 AI, 스마트폰, 로컬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관련 분야의 자격이나 경력을 보유한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3일부터 제주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ㆍ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2,829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기간 내에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321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전국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며, 올해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32명, 조사지원담당자 6명, 조사원 282명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추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요구된다. 신청은 10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는 11월 5일까지, 조사원은 11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방문 접수 시 관리요원(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은 제주시 기획예산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조사원은 희망 근무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관리요원의 근무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로 근로계약에 따라 1일 93,680원의 보수를 받는다. 조사원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 5일간 제주시 애월읍 엠지(MG)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청소년과 교사 등 170여 명이 참가하는 ‘제1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온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제주 탐방과 문화 체험, 주제별 토론,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감수성과 지도력을 함께 키우게 된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청소년의 연대와 회복탄력성: 변화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지도력’(Youth Solidarity and Resilience: Leading Global Change in a Time of Transformation)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술 시대의 윤리적 책임과 인공지능 활용 방안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기후위기 시대의 녹색 전환 실천 ▲갈등과 전쟁을 넘어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 등 4개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8개 주제별 토론 시간을 운영하며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한다. 특히 김효은 전 외교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595권을 24일 네팔로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이 읽고 감동한 책을 다른 나라 친구들과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주네팔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현지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 한글학교,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대사관 주관 행사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네팔 도서 기증은 2025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서 2023년에는 프랑스(한국교육원)·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등 2개국에 총 750권, 2024년에는 일본(오사카 건국초등학교)·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우크라이나(한국교육원) 등 3개국에 총 1126권을 기증한 바 있다. 한편 ‘독서마라톤’은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은 뒤 해외에 도서를 기증하는 독서 나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천천히, 길게’ 독서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생들은 독서마라톤 수첩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시 화북동 지역 학생과 보호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1부 ‘화북의 성(城) 탐방(삼사석–별도연대–별도환해장성–해신사)’과 2부 ‘잃어버린 마을과 화북의 용천수 탐방(곤을동–화북 비석거리–쇠물–큰이물–고래물–큰짓물(서착물)–금돈지물)’로 구성되어 화북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화북동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시간”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9일 2026년도 해군 특성화고 임기제 부사관 선발계획의 전형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올 2025학년도 졸업생부터는 해군 부사관으로 즉시 입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산업과학고는 2020년부터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을 운영해 해군 부사관 양성 과정을 이어왔으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2025학년도부터는 졸업과 동시에 해군 정보통신 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이 더 쉽게 전문 부사관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군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기존의 1·2차 전형과 면접 절차가 학교 졸업 인증 평가로 대체되어 부사관 임관 과정이 한층 간소화됐으며 졸업생들은 복무 중 별도의 심사 없이 희망할 경우 장기 복무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한편‘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일환으로 산·학·군 협력을 통해 군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인력을 특성화고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 군 특성화과 학생들은 졸업 후 해군 정보통신 부사관으로 복무하며 군 위탁 학위과정(e-MU) 제도를 통해 학위를 취득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워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체험을 찾아 계획하며 협의·발표·투표 등 민주적인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협동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25일 실시된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같은 학년끼리 모둠을 이루어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해 ‘미래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 활동’을 주제로 예산 및 이동동선 등 조건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발표·투표를 통해 가장 의미 있는 계획을 선정했다. 선정된 체험 계획은 11월 8일 실제로 실행되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세운 계획을 직접 실천하면서 진로 탐색의 주체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은 학교에서 정해준 체험 장소만 갔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찾아보고 계획을 세워 뿌듯했다”라며 “실제로 가보는 것이 정말 기대되며 다음에는 가족 여행도 직접 계획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