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산업 기본교육 수료식을 열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외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에게는 창녕다움 가공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HACCP), 관련 법령, 표시 기준, 유통 전략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창녕다움 가공센터의 가공장비를 활용한 음료, 액상차, 선식 등의 제품 생산 실습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농산물 가공업에 대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앞으로도 창녕다움 가공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가공교육과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특산품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의회는 김진태 의원(하동읍․횡천면․고전면)이 지난 21일 열린 제340회 임시회에서 최근 발생한 옥종면 대형산불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하동군 독자적 산불진화 헬기 도입, ▲장기적 임도 확충, ▲체계적 산림 피해지 복원 계획 수립, ▲산불 진화 인력 처우 개선 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산불이 점차 일상화, 대형화, 동시다발화 되는 추세에서 즉각적 초동 대처를 위해서는 헬기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하동군은 산청·함양군과 헬기 1대를 공동 임차하다 보니 대응력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군민 안전을 지킨다는 중요성을 고려해 국․도비 증액 건의 및 군비 추가 확보를 통해 독자적 전용 헬기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임도 유무에 따라 산불 진화 효율이 약 5배 차이가 난다”라며, “헬기가 뜰 수 없는 야간 시간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 진화는 물론 산불저지선 화보와 산림자원 활용 용이성 향상을 위해서도 장기적으로 임도 확충이 필요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의회는 제340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4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은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이은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의회운영위원회는 ‘하동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는 ‘산불 특별재난 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4건,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을 각각 심의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3월 27일 하동군수로부터 제출된 ‘하동군 성과시상금 지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을 상정하여 해당 조례안에 대하여 무기명 투표를 거쳐 최종 재의결하고 집행기관에 이송했다. 군의회는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 반을 편성해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임시회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의회는 지난 22일 하동군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제25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17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삼희 하동 부군수, 하동군의회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홍 회장의 개회사, 강대선 의장의 환영사, 이삼희 부군수의 축사, 협의회 활동 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하동군의회 정영섭 부의장에게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정례회 이후에는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선 의장은 “지난 하동산불에 경남시·군의회 의장님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열어 경남 시·군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하동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하동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새마을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간장게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봄철 튼실하게 살이 오른 돌게를 구매하고, 잡내 제거와 보관을 위해 감초와 간장을 달여 부어 정성껏 간장게장 130통을 담갔다. 그렇게 마련한 간장게장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함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장게장은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읍·면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과 함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것이 알려지며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진교면 새마을 단체는 매년 간장게장을 만들어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하정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외로운 어르신들이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진교면 관계자는 “생활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지난 18~19일 ‘제58회 전국 궁도 종별 선수권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20일~23일 ‘제182회 전국 남겨 궁도 승단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동읍 하상정 활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궁도협회·하동군궁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하상정은 하동군이 보유한 9개 궁도장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며, 지리산의 정기와 섬진강의 맑은 물, 천년의 야생차밭 풍경이 어우러져 궁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지난 종별 선수권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궁도인 56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기량 대결을 펼쳤다. 시도대항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부문에서는 노년부 정운섭(광주광역시 송무정), 장년부 고영주(하동군 금성정), 여자부 오향숙(여수시 군자정), 실업부 오석하(충청북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승단대회에는 9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승단 심사를 받았다. 하동군은 궁도인들의 잔치라 불리는 두 대회가 개최되면서, 전국에서 모인 1천 500여 명의 궁도인
(포탈뉴스통신)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신규로 선정되며, 차(茶) 문화의 선진지로서 하동군의 위상을 알렸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이며, 웰니스 관광은 휴양과 건강·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체험관광을 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우수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66개소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와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 단계별 심사를 거쳐 1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경남도 내에서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신규 선정된 곳은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유일하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박물관, 체험관, 치유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들에게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관광 활성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하동 야생차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야생차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차(茶) 애호가들의 발길이 매년 끊이지 않는다. 특히, 치유관 1층의 ‘티카페하동’은 탁
(포탈뉴스통신)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을 추진하고 있다. 위축된 지역사회를 찾아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3월 무량경로당에 이어 지난 22일 죽동경로당에서 두 번째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혈압측정 및 보건상담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외어르신들의 기분전환을 위한 리듬스푼, 기분UP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됐으며, 고성읍적십자봉사회에서 제공한 장수국수 또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 사업은 무량마을과 죽동마을에 이어 6월 율대, 9월 양덕, 10월 대안, 11월 독실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최근 봄철을 맞아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들과 초등학생,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학습과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고성생태학습관에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지난 2018년에 개관하여 국내 최초 상하수도사업소 내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한 것이 특징이며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장으로 실내에는 기둥식 수족관, 닥터피쉬 체험관, 터널수족관, 북카페 등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연꽃공원과 인공습지, 소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생태학습관 내에는 우리나라 강이나 하천에서 서식하는 피라미, 메기, 쏘가리 등과 아프리카, 남미 등 해외에서 서식하는 희기 어종도 입식하여 33종류의 민물어류를 전시해 어린 유아나 학생뿐만아니라 성인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족관에 손을 담그면 닥터피쉬가 각질을 제거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닥터피쉬 체험관이 어린학생과 가족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노후된 내벽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2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과 롯데리아 고성점에서 저소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교육은 참여자들이 △키오스크의 개요 △키오스크 활용방법 등을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를 이용해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인근 롯데리아 고성점 매장을 방문해 실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해 햄버거를 주문하는 실습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차근히 따라 하며 주문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직접 주문한 햄버거를 함께 나누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을 높이기 위해 실제 매장에서의 현장 교육이 필요했으며, 이에 롯데리아 고성점은 장소를 제공하고 전폭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롯데리아 고성점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디지털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따뜻한 식사로 교육의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에서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네일아트 및 모루꽃 만들기’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네일아트와 모루 만들기에 관심이 있고 정기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한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5월 21일까지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로 신청가능하며 네일아트 봉사자 10명, 모루꽃 만들기 봉사자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된 봉사자는 △간담회,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연 4회 전문교육(네일아트 및 모루꽃 만들기), △월 2회 정기 자원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는 4월 22일 고성요양병원을 방문하여 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온기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미용봉사는 미용협회 회원 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미용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단정한 외모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양병원 관계자는 “매달 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도 산뜻해 진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미용사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거울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재능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는 고성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한올생명의집 등사회복지시설 및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다양한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여름철 촘촘한 방역체계를 위해 4월 22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자율방역단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자율방역단은 군민들께 더 나은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공공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함께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민관협치를 통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이루고 있다. 자율방역단은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청년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적십자 봉사회 등 18개 단체와 주민이 참여하여 25개 단 213명으로 구성했고, 오는 5월 7일부터 10월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 방역 취약지와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방역소독 활동을 한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전년도 자율방역단 운영 결과를 높은 군민 만족도와 긍정적 평가를 반영하여 활동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단 구성도 20개 단에서 25개 단으로 확대했으며, 운영도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으로 조
(포탈뉴스통신) 안병구 밀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밀양시는 다각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밀양 다봄센터’를 운영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결혼 장려금,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분만 진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결혼 장려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청년 일자리 확충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 중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 창업 스타트·임차료 지원, 청년 창업가 컨설팅, 월세 지원 등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 준공되는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포탈뉴스통신)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이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웅상출장소에 63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은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선도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2년 천성산 숲길보존회에서 출발했다. 이 단체는 천성산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발굴하여 전국에 알려 왔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천성산생태숲길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천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황윤영 원장은 매주 천성산을 오르며 생태숲길의 중요성을 체감해 왔으며, 이번 영남지역의 산불 재난에 남다른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황 원장은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문화적인 가치를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중요한 생태자원을 지키기 위해서도 적극 나서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황 원장은 “천성산 생태숲길을 보호하고 아껴온 마음을 담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우리의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비록 금액은 적지만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