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8월 27일, 남성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교폭력의 유형과 영향, 회복적 관점에서의 갈등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위기 상황에 처한 친구의 신호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감수성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가 힘들어 보일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학교폭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 존중 교육,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 서구청소년상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9월 1일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한식조리기능사 & 단체급식’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조리 과정 이론 및 실무, 위생 및 식중독 관리, 직무 소양 교육 등을 포함한다. 수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과 단체급식 시설 조리사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주재로 '대전형 노인 주거복지 전용주택 통합서비스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세종연구원과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주거 문제를 점검하고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대전형 주거복지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양성욱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노인주거지원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 노인복지주택 도입의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조사 결과, 노인 주거정책이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형 복지주택으로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 마련, 기존 정책의 보완과 홍보, 서비스 지원 체계 정비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안은선 대덕구 통합돌봄과 통합돌봄사업팀장이 '케어안심주택 현황과 사례'를 발표하며, 대덕구 ‘늘봄채’ 운영 경험을 토대로 주거와 돌봄의 통합 모델 가능성을 설명했다. 토론에는 김창수 갈마노인복지관장, 류주연 대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이정선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장,
(포탈뉴스통신)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8월 30일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 주관으로 감전 당산공원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며 연극 ‘재첩아지매’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추진하는 2025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 '새벽을 깨우는 소리, 재첩국 사이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을 마을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의 삶과 역사를 담은 ‘재첩 아지매’의 인생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정현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상구 외국인 주민 약국 이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는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사상구가족센터와 사상구약사회가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약국 이용 시 자주 사용하는 부위별·증상별 통증 표현 90개, 일반 표현 6개, 복약지도 표현 17개를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로 수록했다. 가이드북은 사상구 내 약국, 다문화나눔터,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서도 활용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언어 장벽으로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화)부터 9월 12일(금)까지이며, 체험활동은 9월과 11월 중 비회기 기간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의회 시설 견학 ▲의회 홍보영상 시청 ▲모의 의회 운영 ▲군의원과의 대화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실제 회의처럼 안건 제안과 표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 의회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학생들은 “의회가 하는 일을 정확히 알게 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토론문화와 시민의식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청문의는 예산군의회 의사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의회 홈페이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의회 9월 2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부시장 직속기관과 보건소, 행정복지국 소관 10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난해 준공된 보훈복지회관 운영과 관련하여, “보훈가족이 만족할만한 보훈회관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정금액 산정 등의 사업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안성준 의원은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국도비 반환내역을 지적하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가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청년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 예산을 언급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정책이 청년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장애인과 취약계층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적극 검토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단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1일~7일)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의 동기 부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영양군은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해 남녀 모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인 기관을 선정해 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종량제 배출함을 개발해 청소차 도착 정보와 자원순환 앱 ‘동구라미 온’ 등을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AI로 일상생활 속 문제 해결’ 분야에서 유일하게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AI 종량제 배출함’은 광주 동구가 특허 출원한 제품으로 AI가 종량제봉투만 인식해 투입구를 개폐한다. 또한 CCTV로 주변 지역의 무분별한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보안등으로 어두운 골목을 밝게 비춰주며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외부 전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민간기업과 손잡고 경량화 및 제작단가 절감, 디자인 혁신,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는 내 집 앞 쓰레
(포탈뉴스통신)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 가 지난 2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에 열린‘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올해 868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하는 사업이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당진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은 물론,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시설로서는 최초로 수상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 김현한 청소년은 “그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해왔던 활동들을 돌아볼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는 입장을, [이루리] 위원장 곽인혁 청소년은 “작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전국에서 활동을 인정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딸기 농가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꽃눈분화란 딸기 생장점이 꽃이 피는 형태로 변하는 과정으로, 꽃눈이 형성돼야 개화·수정을 거쳐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꽃눈분화를 적정 온도는 10℃~25℃이며 30도 이상 고온에서는 꽃눈분화가 저해돼 딸기 농가별 꽃눈 분화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꽃눈은 눈으로 볼 수 없고 60배 이상 현미경을 이용해야 확인할 수 있으며, 꽃눈이 분화되지 않은 모종을 조기에 정식하면 수확이 1~2개월까지 늦어질 수 있어 꽃눈분화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와 고온이 이어져 꽃눈분화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어려운 실정으로,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농가 지원을 위해 꽃눈분화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딸기 꽃눈 분화 검사가 필요한 농업인은 육묘장 중앙에서 자란 잎 색이 진한 모종 3개~5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하면 된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원당동봉사회(회장 이현주)는 서구 관래 다문화가족 등 22명을 초청하여 ‘힐링소통공예 도마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함께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됐고, 손수 만든 도마를 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은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적십자 원당동봉사회]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선한사람들의 모임(회장 문진영)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초등학생 예술교육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어가기 힘든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5명에게 예술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문진영 회장은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아동들에 대한 나눔을 이번 협약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포기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준 선한사람들의 모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칠곡군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마술쇼 공연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개회식,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럭키칠곡”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을 장식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약 5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다. 남리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1일 오후, 서산시 수석동에 위치한 폐차장에서 폐차 예정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폐차장 한쪽에 보관 중이던 EV6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불은 차량 내부로 급격히 확산됐으나, 최초 목격자의 신고와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즉시 대응해 주변으로 연소 확대를 차단했다. 소방서는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 화재가 재발할 우려가 있어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잔불 정리와 2차 발화를 철저히 확인했으며, 폐차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전기차는 충격이나 노후 상태에 따라 예기치 못한 발화 위험이 있으므로 폐차장 등 보관 장소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