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오는 10월부터 한달간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 총조사를 앞두고 세대 방문 조사 등을 담당하는 조사요원 126명을 공개 모집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인구주택 총조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 현황과 가구수, 주택 등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 통계조사이다. 정부는 해당 조사를 통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인구주택 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남구는 인구주택 총조사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분야별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종과 인원은 총관리자 1명과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 담당자 4명, 조사원 110명까지 총 126명이다. 직종별 접수 기간은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며, 조사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직종별 접수 기간에 맞춰 남구청 7층 기획실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와 첨단지구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가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첨단1동 일반광장(구 미관광장, 쌍암동 666-11) 일대에서 개최한다.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와 쉼을 즐기며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민생 회복형 여름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골목상권 중심 축제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뉴진스님과 DJ EDM 파티, 무등난타공연 및 지역 청년 예술인 빠기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용 풀과 에어바운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원 맥주 공간, 지역 상인을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 체험 공간 등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 중심 광장은 골목상권 공간을 설치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입 안내와 천원 페이백 및 광산사랑상품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당일에는 일반광장 주변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인조 잔디와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9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위원장 협의회를 초청해 지역 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위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성과로는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례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확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광산구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향후 민관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은 “마을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광산구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1일 실시된 필기시험과 8월 8일 진행된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직렬별은 ▲교육행정 58명(일반 53, 장애인 3, 저소득층 2) ▲전산 4명 ▲사서 3명 ▲시설(건축) 1명 ▲운전(일반) 1명 등 67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45명(67.2%), 남성 22명(32.8%)이었다. 연령은 20대 42명(62.7%), 30대 22명(32.8%), 40대 3명(4.5%)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다. 올해 면접시험은 평균 면접시간을 전년 10분에서 18분으로 확대하고, 응시자의 가치관과 직무역량을 더욱 면밀히 검증했다. 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하고, 면접을 통한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면서 우수 인재 진입이 확대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구 지원중)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어 오는 9월 1~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전시·체험프로그램·청렴행사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직원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상품을 이용객들에게 증정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한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명화가 담긴 미니북 책갈피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7일에는 ’SF영화 속 재미있는 우주과학 빼먹기‘의 저자 이문용 작가와 영화를 매개로 우주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도서 대출 연체자 구제', '북 스테핑' 등 도서관 이용 장려 이벤트와 청렴을 주제로 한 특별도서 전시도 진행된다. 선계룡 금호평생교육관장은 “이번 독서 행사가 시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독서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동구사회적경제연합회와 ‘별별마켓 온[ON:] 브릿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마켓 운영에 필요한 제반 협력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지역 상권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각 기관의 공동번영과 상생 협력 등이며, 협약 기간은 올해 8월 19일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동구는 기존 서석초등학교 앞에서 운영해 온 별별마켓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많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 브릿지로 장소를 옮겨 마켓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별별마켓 온[ON:] 브릿지’ 행사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와 하늘마당 앞에서 열린다. 회당 약 30개 내외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푸드트럭, 공연, 포토존, 체험존,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혹서기(7~9월) 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참여자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동구는 폭염주의보 및 경보 등 기상 상황에 맞춰 단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33도 이상) 발령 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낮 시간대(12~15시) 활동을 중단하며, 폭염경보(35도 이상) 발령 시 모든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교육 및 실내 활동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을 피해 근무 시간을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로 근무 시간을 조정하고, 폭우 예보 시 실외활동을 중단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른 탄력 근무제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득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물품 지원 ▲안전교육 강화 ▲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학습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민의 디지털 관련 자기 개발과 자격 취득 과정을 통해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두 12개 과정으로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죽 붓에 담긴 멋 혁필화(문자예술) 교실’은 가죽 붓을 이용한 전통 서예와 회화 기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동구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영상 자서전 만들기,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활용 전문가, 놀이문화지도사, 셀프 집수리사, 디지털 활용지도사, 탄소중립 교육지도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자격 과정이 준비돼 있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육은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관내 주요 상권 31개소를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의 골목형 상점가는 기존 5개소에서 36개소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 신규 지정에는 동명동 카페거리, 지산동 법원 앞 상점가, 학운동 일방로 등 동구의 주요 상점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 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 온누리 앱을 활용한 QR코드 결제 시 카드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상시 10%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9월 말까지는 매주 사용 금액의 10% 페이백(최대 2만 원)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동구는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함께 이러한 혜택을 상인과 주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4개월간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동구 골목상권 현장 지원단을 운영한다. 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김치와 함께하는 물놀이 피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김장대전과 김치축제로 이어지는 김치 관련 행사들과 연계해 지역 김치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김치타운 메인광장과 잔디광장 일원에는 야외 수영장과 물미끄럼틀이 설치된다. 물놀이 체험은 하루 2회(오전·오후) 진행되며 회차당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 중 선착순 30명은 3㎏ 분량의 김치 담그기 체험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빛고을 김장대전’을 검색해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관심을 김치축제(10월 31일~11월 2일)와 김장대전(11월 28일~12월 14일) 본행사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안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역 고용 둔화와 산업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 695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에 나선다. 이는 지난 3월 50억원 규모로 추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 시비 2억원 등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 ‘주력산업 일자리 버팀목 사업’과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협력업체 긴급 지원’을 동시에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자동차·가전산업 재직 근로자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근로자 및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자동차·가전산업 근로자에게는 ▲재직자 내일채움공제(3개월, 1인 최대 50만원) ▲장기근속장려금(재직 3·5·7·10년 구간별 100만~250만 원) ▲가전산업 재직자 건강검진비(1회 30만원)를 지원한다. 사업주에게는 재직자 4대보험 기업부담금을 3개월간 1인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의 고용유지 부담을 완화한다.  
(포탈뉴스통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8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6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전시 제목은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이다. 디자인이 미적·기능적 차원을 넘어 모든 사람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적 역할임을 조명한다. 총감독은 국내 1세대 산업디자이너이자 미국 사바나 예술대학교 최수신 교수가 맡았다. 전시는 ▲세계관 ▲삶관 ▲모빌리티관 ▲미래관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미국·일본·영국 등 19개국 429명 디자이너와 84개 기관이 참여한다. ◇ 4개 주제관으로 펼치는 포용디자인의 세계 ‘세계관’은 세계 각국의 포용디자인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영국 왕립예술대학원의 보행 보조기기 ‘롤레이터’, 해수면 상승이라는 기후위기 속 문화적 다리를 표현한 밀라노 공과대학원의 ‘부유하는 둥지’ 등 기후 변화 대응,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아우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삶관’은 일상생활 속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 호우에 따른 시설물 피해 수습에 속도를 내며 막바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달 17일 폭우로 상무역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자 승객 안전을 위해 신속히 일부 구간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시설물 점검을 펼친 결과 피해 발생 하루 만에 운영 재개에 돌입했다. 다만 역사 시설물 중 승강장과 대합실 사이의 에스컬레이터 4대는 폭우로 완전히 침수되어 전문 업체의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광주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을 확보해 현재 구매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 설치 완료까지 2~3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시며 불편을 겪고 계신 이용객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설물 완전 복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추가적인 불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역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시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수해 복구 물자를 점검하는 등 이용객의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대한민국 제1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경제위기 극복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고용 위기가 현실이 되기 전 정부의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하는 등 광산구의 전방위적 노력이 정부의 결단을 끌어내는 결실로 이어진 것. 광산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9일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광주 광산구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지난 7월 말 고용노동부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신설한 이후 첫 지정 사례다.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 광산구의 절실한 대응이 만든 값진 결과다.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경영악화 사태에 이어 지난 5월에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로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맞았다.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종사자 2,300여 명과 광주 내 160여 개 협력사의 불안, 인근 상권 침체, 무엇보다 연쇄적 고용 위기가 광주 산업 생태계에 미칠 악영향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해 왔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정부는 물론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 국회를 찾아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9월 20∼21일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들이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3회를 맞이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광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장재영)와 씨엔드메르웨딩홀(회장 이천연)이 각각 후원금 1,800만 원과 1,000만 원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 본부장, 장재영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이천연 씨엔드메르웨딩홀 회장, 이창규 씨엔드메르웨딩홀 본부장, 서상헌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광산의 새로운 매력과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음악 중심의 축제로 기획됐다.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9월 20∼21일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10CM, 황가람 등 국내 가수 공연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다가오는 제3회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