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욱)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 임은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의 종류와 특성 ▲ 유통경로 ▲마약확산의 지역사회 실태 ▲중독의 심각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조기발견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홍보와 조기 감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사회적 연결자”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원들이 마약 예방의 지역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남구 조성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를 열고 청년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길 잃은 자아찾기, 장생학교 ▲청년·중소기업의 장기지속성 강화 방안 ▲Pri-marry(신혼부부 자녀 양육·재무 교육 프로그램) ▲청년 AI 프롬프트 교육과 유료 AI 계정 지원사업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분과별 회의와 타 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현 여부와 주제 구성 등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남구는 내·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2개 분과팀에게는 국내 벤치마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민 운동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운동단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 운동 단체 회원들의 사업 기획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 울산센터 소속 김민정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단체별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시간과 봉사활동 중 세대 간 갈등을 줄이는 표현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국민 운동 단체 회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하며 다양한 이웃을 만나고 있는데, 세대공감 소통법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민 운동 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늘과 같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7월 18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인 지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동구 관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68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본 원칙을 비롯하여 시설 및 회계 관리 분야 지출 및 분기별 정산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노인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과 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두식 지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오늘 연찬회가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청과 소통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노인 지도자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노인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아동여성안전지킴이회(회장 이윤희)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아동 여성 성폭력 추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여성지킴이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동여성지킴이회 이윤회 회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7월 18일 오전 10시에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 사례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론 교육과 우수 사례 공유,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체계 운영 및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 담당자들의 실무 적응을 돕고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7월 18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담당자 및 운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정림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방어운전 요령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가운데 보행자 보호 의무를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추가로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운전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책임감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용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용차량을 체계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반구 1동, 반구 2동, 약사동)은 7월 18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건설도로과로부터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중구 반구1동 내황과 북구 명촌을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김종섭 부의장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은 의견서를 울산시장에게 직접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동천강을 사이에 두고 중구와 북구를 오가는 불편함, 특히 도보 이동 시 먼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생활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인도교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설계 용역에 착수, 현재 위치선정 및 교량 형태 등에 대한 기술 검토가 진행 중이다. 예정된 위치는 반구동 ‘이편한세상 아파트’와 명촌 주거지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최적의 동선 확보와 환경 영향을 고려해 구체적인 위치 및 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섭 부의장은 “내황과 명촌을 연결하는 인도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닌 생활권의 연결이며, 도시 균형발전과 주
(포탈뉴스통신)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울산시의 지반침하 발생 현황과 지반탐사 추진실적, 그리고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시의 안전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담당부서에 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18일 시의회 연구실에서 관련부서와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서류 제출 요구와 업무협의는 최근 울산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천 의원은 “지반침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울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지반탐사와 노후관로 정비를 통해 사고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 안전 관련 정보들이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지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이 노후 지하매설물에 있는 만큼, 관련 부서 간 소통을 통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반조사와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울산시의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안전대책 마련을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여성안심순찰대와 함께 관내 범죄 취약지역 대상으로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다양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순찰대원, 옥동지구대장, 자치경찰위원회,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관계자들과 함께 범죄 현황과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범죄현황 데이터로 작성된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순찰 코스를 확인하고, 남구 옥동 지역의 학원가 및 치안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범죄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했으며 보안등과 빗물받이, 보도블럭 등의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여성안심순찰대 활동은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들에게도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점진적 대원 증가 및 활동 시간 연장 등을 통해 촘촘한 야간 안전망을 구축하여, 울산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4동·옥동)이 18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RE100 산업단지의 남구 유치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울산이 산단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남구는 울산 산업화의 심장이자 교통, 항만, 교육, 주거 인프라를 고루 갖춘 울산의 전략적 요충지이지만 지금 청년은 떠나고 산업은 정체되며 점점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RE100 산단은 이런 흐름을 바꿀 전환의 핵심 열쇠”라며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이 열렸다. AI 데이터센터와 RE100 산단의 결합 시 미래 성장 동력화 및 신성장 기업 클러스터 확대로 청년 유입 및 지역 인구 구조개선 미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울산 남구는 세계적 그린에너지 생산기지 기반 위에 글로벌제조업·첨단기술 집적, 기업 친화적 환경, 쾌적한 교육·주거 환경, 인재 확보 용이로 전국 유일의 RE100 실현 확장성을 갖춘 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 내 맨홀 추락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국민의힘, 삼산·야음장생포동)은 18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해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와 상습 침수(우려) 구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먼저“도심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핑크색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낡고 오래돼 지속적인 하중이 가해져 파손되면 추락 위험이 높다”며 “2년 전 부산에서 행인이 맨홀에 빠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전수조사를 거쳐 1만 6천여 개를 주철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빗물이 역류해 맨홀뚜껑이 이탈되면 맨눈으로 맨홀 위치를 알 수가 없어 사람이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며“실제 2022년 서울 도심에서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 맨홀에 성인 2명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정부는 이를 계기로 하수도설계 기준을 개정하고 △맨홀뚜껑 강도에 관한 사항 △맨홀뚜껑 이탈 방지에 관한 사항 △하천변 및 상습 침수 발생 또는 우려 지역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청년새마을조직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8일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지현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새마을조직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 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사항과 협력체계 구축, 포상에 관한 사항 등 청년새마을조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이지현 의원은 “청년새마을조직은 최근까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들로 활동들을 펼쳐왔다”면서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함양한 청년들이 남구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많은 단체의 회원들이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청년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건의 조례안과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부결된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재의결을 통해 원안 가결됐으며, 김장호 의원과 최덕종 의원이 5분 발언대에 올랐다. 김장호 의원은 “낡고 오래된 콘크리트 재질의 핑크 맨홀에 하중이 가해져 파손되면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실제 3년 전 서울에서는 사망사고까지 있었다”며 “집중 호우시 뚜껑 이탈 우려가 있는 맨홀과 파손 우려가 있는 핑크 맨홀 현황 파악 및 교체, 도로 침수 시 맨홀 위치 알려주는 안전 부표 도입 등 선제적인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덕종 의원은 “정부가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울산이 산단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며 “남구는 세계적 그린에너지 생산기지 기반 위에 글로벌제조업·첨단기술 집적, 기업 친화적 환경, 쾌적한 교육·주거 환경, 인재 확보 용
(포탈뉴스통신) ‘울주형 24시간 어린이집’ 도입과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추진 등 보육·문화 분야 정책을 제안하는 울주군의회 의원들의 서면 질문이 잇따랐다. 18일 군의회에 따르면 노미경 의원은 최근 울주군을 대상으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야간 및 긴급 상황 보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울주형 24시간 어린이집’ 도입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전남 화순군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사례로 들며, 선제적 돌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사 정책으로 울산에 시립아이돌봄센터가 운영 중이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군민 이용율이 가장 낮게 나오고 있다며 군 차원의 ‘24시 어린이집’ 별도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정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지역 여건과 행정 체계 변화 등을 고려해 추진 시기를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울주군은 답변을 통해 “2027년 정부의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울산시교육청이 ‘울산형 휴일 보육사업’을 새롭게 추진 중이다”며 “올해 울주군 내 휴일 보육 거점시설 1곳을 포함해 총 5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상황인 만큼, 지역 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