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아이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공감을 위한 뮤지컬 관람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감정노동과 돌봄 업무로 지친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한 작품은 중년 여성의 꿈과 삶을 유쾌하게 풀어낸 공감형 창작 뮤지컬 ‘다시, 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보미는 “아이를 돌보느라 문화생활을 엄두도 못 냈는데, 오랜만에 저를 위한 시간이었다. 감동도 받고 힐링도 됐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돌봄 일에 지칠 때 공연이 큰 힘이 됐다. 다시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수 센터장은 “아이돌보미는 가정 내 돌봄을 책임지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정서적 회복과 동기부여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아이 돌봄 현장의 사기 진작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5일 ㈜숲이답이다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힐링포레스트”를 진행했다. MOU를 통해 구축된 지역자원 연계 기관인 ㈜숲이답이다와 함께 진행한 “힐링포레스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및 역사 탐방을 통해 진로 및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함에 있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무수천하마을에서는 유해당을 관람하고 숲체험했으며 전통 음식 만들기, 에코백을 제작했고, 국립대전현충원에 방문하여 호국 영웅 참배 및 전시관 관람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지녔다. 힐링포레스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숲체험을 통해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미등록 청소년의 경우 별도의 접수 과정을 거쳐야 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세종시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 꿈드림은 이 외에도 9세 ~ 24세 학교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7일 민관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사전회의를 열고 운영계획과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협의체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업, 민간 전문가, 시청 경제 부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정책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정례회의에서는 위원별로 지역 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 ▲창업자금‧투자 환경 구축 ▲창업 인재 양성‧문화 확산 ▲기술창업 발굴‧성장 ▲정부 연계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정례회의를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9월 1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후견인제 학생 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후견인제는 세종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지역 어른들을 연결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에는 퇴직공무원 교육활동지원단 통합 워크숍을 통해 교육후견인 인력풀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어른들이 함께 세종의 아이들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마련됐다. 1부에서는‘사람과 사람을 잇는 하모니’를 주제로 지역 어른과 학생을 연결하는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교육후견인 활동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의 지혜와 경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 성장 여정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넓혔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교육후견인으로 참여하는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삶의 경험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에 대한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기대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에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의 위촉식 및 연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종교육 현장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세종 미래교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총 25명(연임 8명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 9. 1.부터 2년간 학교 종합감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이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 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진 연수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시민감사관 제도의 이해와 감사기법 등을 주제로 감사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제안해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듣고, 학교 및 관련부서와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라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렴한 세종교육의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인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이 시민의 정치 참여 확산을 위해 세종 지역 광역의원 최초로 후원회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5일 김효숙 부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치자금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 광역‧기초의원의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고, 이에 김 부의장은 20명의 세종시의원 중 최초로 최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 김효숙 부의장은 “건강하고 투명한 청년 정치 실현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후원회를 개설했다”라며 “후원회 등록과 모금 그리고 회계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국회의원 후원회 회계책임자를 역임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꼼꼼하게 살펴 후원금이 더 나은 정치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유권자의 소액 정치 후원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의 성장, 그리고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치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의원 후원회의 경우 광역 의원은 연간 5000만원, 기초 의원은 연간 3000만원까지다. 모금한 후원금은 정치 활동 범위 내에서 후
(포탈뉴스통신) 한글과 예술을 접목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프레 비엔날레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기준 2만 1,147명을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개최 첫 주(9월 1∼7일)에만 1만 1,213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둘째 주(9월 8∼14일)에도 9,934명의 관람객이 오가면서 한글로 선보이는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 세계적 명성을 지닌 드로잉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전시 작품을 선보인 지난 2일에는 2,200명의 관람객이 프레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또한, 주말마다 2000∼3000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다채로운 예술 작품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스터 두들이 1927아트센터 외벽에 새겨 넣은 벽화 ‘한구들(HANGOODLE)’은 남다른 인기를 자랑 중이다. 다수의 방문객이 ‘한구들’ 벽화를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보와 관련해 환경부의 일방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균형 잡힌 의견 수렴을 위해 공론의 장을 마련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세종보 재가동 및 체계적 관리 촉구’ 브리핑에서 세종보 재가동 필요성을 설명하고 1년간 시험 가동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동안 시는 세종보의 효율적인 운영안 논의를 위해 새 정부 환경부 장관 면담을 여러 차례 요청하고 일정을 조율하던 중 지난 11일 김성환 장관의 전격적인 세종보 불법 농성장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선 세종보 가동 여부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세종시민의 의견은 배제된 채 환경단체 의견만 듣고 정부 정책을 뒤집는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그는 “공청회 등 단한번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환경단체 앞에서 중요한 정부 정책 방향을 발표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며 “일부 환경단체의 이야기로 정책을 결정하지 말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3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댄스 무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특강, 예선 심사 피드백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SM, YG 트레이너 출신이자 서울예대 교수를 역임했던 정인철 안무가가 무대 퍼포먼스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북돋았다. 참가자들은 특강에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표현력을 다졌으며, 피드백 세션에서는 각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며 본선 무대를 향한 준비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번 워크숍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11일 13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본선은 세종시 대표 문화축제인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워,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소외됨 없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0월 방문상담 기간에는 세종시 중학교 3학년 학생뿐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생활 전반과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을 안내해 진학을 돕고, 상담은 2025년 세종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들 2인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하여 고등학교 생활 적응뿐 아니라 대입 전형 관련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상담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양일에 걸쳐 오후 18시 30분부터 21시 20분까지 운영하며 상담 가능 일자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의 방문상담 신청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1회만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시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한 후 참여하면 보다 밀도있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시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안전주간은 ‘안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시민과 공공기관, 교육청,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운영했던 30개의 프로그램보다 약 90% 늘어난 57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안전포럼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캠페인 및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도심형 산림화재 대응 훈련 ▲추석맞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 주간을 통해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15일부터 세종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안전주간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주간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품격 있는 행정수도 경관도시’를 미래상으로 ‘세종시 제3차 경관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제3차 세종시 경관계획’은 도시 전역의 경관 보전과 관리·형성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공청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수립됐다. 이번 경관계획의 주요 목표는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신·구 조화로 하나 된 풍경도시 ▲지역문화가 돋보이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이다. 경관구조는 북부·중동부·서남부·조치원·예정지역 5개 권역과 산림녹지·수경·도로·철도 4개 유형의 경관축 43개, 자연·역사문화·지표·관문 4개 유형의 경관거점 77곳으로 설정했다. 또 금강, 조치원시가지, 고복자연공원 등 중점경관관리구역 8곳에 대한 기존 계획은 유지하되 규제는 최소화해 품격 있는 경관 형성을 도모했다. 특정경관계획은 한글문화도시, 야간경관, 조망점 관리 등 시 주요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고유한 도시경관을 확립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한글과 양조문화의 새로운 만남으로 주목받은 야간축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가족과 연인 등 3,700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3일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 일원과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글로 빚고, 술로 잇다’를 주제로 세종 한글 술술축제를 개최했다. 공식 개막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진 이날 축제에는 성인 인증된 1,400여 방문객들이 관내외 양조기업들의 다양한 시음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주의 맛과 매력을 즐겼다. 특히 전통주의 역사, 제조 과정 등에 얽힌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자리와 먹거리 부스, 팝업스토어, 할인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양조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건배사 ‘만사술술’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과 상인, 양조기업들이 한글과 전통주를 주제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며, 지역 먹거리 부스와 양조기업들이 운영한 25개 부스에서 약 3,200만 원의 매출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체육회가 지난 13일 종촌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주민화합의 장으로 열린 ‘2025 종촌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종목경기 대회, 오후에는 화합행사로 나눠 개최됐다. 오전 종목경기에서는 게이트볼과 탁구, 바둑 종목에 40여 명의 주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후 화합행사에서는 만보기 게임,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명랑경기와 초대가수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부스 ▲10초를 잡아라 ▲솜사탕 만들기 ▲타투 체험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현정 종촌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즐기셨길 바란다”며 “종촌동과 체육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 큰 의미와 즐거움을 담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내 어린이들에게 생태계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는 방법을 공유하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식물을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인 ‘프릴아이스’를 식재한 관찰화분을 제공했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자연 친화적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